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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

+ 천국편지 / 오늘은 사랑을 위한 날. 실천하라

천국편지 / 오늘은 사랑을 위한 날

오늘은 사랑을 위한 날

Today is the Day for Love

Heaven letter. 4/10/2011

http://www.heavenletters.org/today-is-the-day-for-love.html


신이 말했다.

사랑을 실천하라. 너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라. 그것은 네가 사랑을 올바로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사랑은 이미 올바르다. 사랑하는 것은 옳다. 사랑은 생명과 밀접하다. 힘차게 사랑해라. 사랑이 모든 모퉁이를 돌아 너에게 오고 있다. 사랑은 너에게 불쑥 나타날 것이다.

나무들이 사랑에 대해 말한다. 네가 숨 쉬는 공기가 사랑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위에는 하늘이 있고, 하늘 위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으며, 모든 별들이, 밤과 낮이 있다. 잠시 너의 바쁜 일을 멈추어라, 너는 사랑의 외침을 들으리라. 잠시 쉬는 고요 속에서 사랑은 너에게 내려올 것이다. 사랑은 너에게 속한다. 그것은 사랑을 거저 주는 너에게 속한다.

네가 사랑의 연출가가 아님을 너는 이해한다. 너는 사랑의 캐처 catcher (붙잡는 자)이고, 너는 또한 그것을 담을 넘어, 구장 밖으로 치는 타자이다. 사랑은 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랑에 타이밍 timing 이란 없다. 단지 사랑만이 있으며, 너는 그것을 받는 자인 동시에, 그것을 주는 자이다.

너의 사랑을 거저 주어라. 당황하지 말라. 사랑에 매달릴 이유가 없는데, 마치 그것이 여름의 마지막 장미인 것처럼. 사랑이 네가 불어 바람으로 날리는 민들레 씨앗들이 되게 하라. 사랑은 그 자신을 심을 것이며, 사랑은 너 때문에 자랄 것이다. 사랑에는 끝이 없으며, 너 안의 사랑에도 끝이 없다.

사랑은 명백하지만, 너는 그것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울새 robin 는 너의 창 밖에서 노래를 부른다. 너는 울새가 노래하는 것을 듣지 못할 수도 있지만, 네가 듣지 않아도 사랑의 울새는 그의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 노래란 없다. 사랑의 음들이 자유로이 지나가며, 이 울새로부터 저 울새로 지나간다. 사랑의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큰 소리든 조용한 소리든, 사랑은 말하고, 사랑은 노래하며, 그것은 너를 위해 노래한다. 사랑은 너를 부르고 있고, 또는 너에게 감사하고 있다. 사랑은 너의 창문 바로 밖에 있다. 너의 가슴의 창을 열고, 사랑이 들어오게 하라. 창문을 열어놓아라. 사랑이 언제 너에게 쏟아져 들어올지 말할 수 없다. 너의 눈을 또한 열어놓아라.

너의 눈이 어떤 물건이나 사람에게 떨어지든, 그것을 사랑해라. 네가 그것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아라. 여름의 첫 장미꽃을 사랑해라, 그리고 여름의 마지막 장미꽃을 사랑해라. 첫눈을 사랑해라, 그리고 마지막 눈을 사랑해라. 사랑은 항상 시작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너를 둘러싼다. 너의 사랑이 모든 곳으로 그 무수한 씨앗들을 널리, 멀리 퍼뜨린다. 너의 사랑이 얼마나 멀리 미칠 런지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앎이 있다. 너의 사랑이 가장 먼 별들에게 도달할 것이다. 너의 사랑이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다. 너의 사랑이 모든 곳에서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고, 너는 좌우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너의 가슴을, 눈을, 그리고 너의 팔들을 활짝 벌이고 있어라.

오늘은 사랑을 위한 날이다.

오늘은 네가 사랑하는, 단지 사랑하는, 사랑하는데 이의 없이 사랑하는 날인데, 어떤 대상 없이, 단순히 너의 가슴으로부터 사랑을 나가도록 하고, 너의 가슴으로부터 사과 꽃을 모든 곳에 떨어뜨리고, 모든 곳에 내려앉게 하면서, 잠시 닫혔을 수 있는 다른 가슴들을 들어 올리는 과정을 사랑하라. 너는 가슴들을 깨우는 자이다. 일깨워라.

가로등처럼, 너의 사랑의 빛이 빛나게 하라. 어둠을 기다리지 말라. 아무 것도 가다리지 말라. 한밤이나 한낮이든, 너의 빛이 빛나게 하고, 머물게 하고, 너의 빛이 단 한 순간도 깜박거리지 않게 하라. 사랑은 머물게 되어 있고, 결코 닳지 않으며, 단지 증가하면서 더 많은 빛으로 빛나게 되는데, 그럼으로써 사랑의 빛이 달보다 더 밝아지고, 태양보다 더 밝아지며, 그 외 어떤 것보다 더 밝아진다.

http://www.ageoflight.net/2-1.htm76/신의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