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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2개의 태양 도는 거대행성 관측 / 토성의 고리 부서지는듯한 현상포착 - 무엇?

 

 

 

'스타워즈 타투인 발견' 두 태양 도는 거대행성 관측


송고시간 | 2016/06/14 10:53




새로 찾아낸 쌍성계 거대행성 상상도(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 지금까지 태양계 밖에서 관측된 행성들 가운데 가장 큰 행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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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샌디에이고 주립대의 공동 연구진은 행성을 탐색하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이 행성을 발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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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크기가 비슷하며 지구로부터 3천7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항성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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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이 행성의 위치로 볼 때 액체 상태의 물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너무 커서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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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주립대의 천문학자 제롬 오로스는 성명을 통해 "작은 행성보다 큰 행성이 발견하기 쉬울 텐데 왜 이렇게 늦게 발견됐는지 신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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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성에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공식 이름은 '케플러 1647 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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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인에서는 두 개의 태양이 번갈아 뜨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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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2011년에도 토성 크기의 '타투인 행성'을 200광년 거리에서 찾아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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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내는 케플러 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 -->

새로 발견된 '타투인'의 상상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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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jangje@yna.co.kr 2016/06/14 10:53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6/14/0619000000AKR20160614075600009.HTML 


 

 

[우주를 보다] ‘엣지’있는 토성 고리에 ‘돌’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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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6:15





'엣지'있게 보이는 토성의 고리가 부서지는듯한 환상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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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의 F고리 일부가 무엇인가에 의해 끊어지는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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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이 사진에서 '사고 지점'은 가장 바깥쪽에서 얇게 보이는 F고리 중간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작은 천체가 고리 자체로 들어가면서 만들어진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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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사진에는 하나의 천체가 숨어있다. 사진 우측 하단 반달 모양으로 작게 보이는 것이 토성 위성 판도라다. 지름 81km에 불과한 판도라는 '친구' 프로메테우스(지름 86km)와 함께 F고리 안쪽과 바깥쪽을 공전하며 그 중력으로 F고리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곧 두 위성은 보잘 것 없이 작지만 토성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고리를 유지하는데 한 몫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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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상징인 고리는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 먼지와 화합물이 약간 섞여있다. 특히 이 얼음 때문에 전문가들은 태양계 초기의 토성이 ‘물 많은’ 혜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토성의 강한 중력으로 산산히 쪼개져 생긴 위성의 잔해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토성의 주요 고리는 3개로 바깥 쪽부터 A, B, C라 칭해졌으며 이후 추가로 D, E, F, G고리의 존재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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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이 사진은 지난 4월 8일 토성과 220만km 떨어진 위치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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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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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14601018§ion=&type=daily&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