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 中 랴오닝성 초강력 회오리바람에 6명 사망 190'여명 부상 / 쓰촨성 5.6 지진

 

 

 

中 쓰촨성 이빈서 3일 4.8 이어 또 규모 5.6 지진


 

6월 17일 발생한 쓰촨성 지진 매몰자 수색

 

 

 

 

 

 랴오닝성 초강력 회오리바람에 6 사망 190여명 부상


송고시간 | 2019-07-04 09:54


 랴오닝성서 회오리바람…6 사망 190여명 부상


中 랴오닝성서 회오리바람…6명 사망 190여명 부상


[카이원시 기상당국 제공. 펑파이 캡처]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에 불어닥친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6명이 사망하고 19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4 펑파이와 글로벌타임스  중국매체에 따르면 3 오후 5 45분께(현지시간)부터  45분간 랴오닝성 카이위안(開原)시에 우박을 동반한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최고 풍속 23m/s 이른 회오리바람은 시내 중심을 관통해 동남쪽으로 이동했으며, 경제발전구역을 비롯한 도시 절반에 피해를 입혔다.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창문이 깨지는  건물 피해가 심각했고, 가로수와 전신주 등도 넘어지고 정전이 발생했다.


회오리바람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주민들이 찍은 영상에 그대로 기록됐으며, 영상에는 "회오리바람 때문에 차량이 하늘로 날아간다" 목소리도 담겼다.


 지역에서 회오리바람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랴오닝성 기상당국은 회오리바람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bscha@yna.co.kr> 2019/07/04 09:54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4045000097?secti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