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 일본 오키나와 6.1 지진 / 필리핀 민다나오섬 5.8 지진 / '강진 공포' 美 캘리포니아 4.9 / 美 워싱턴 4.6 지진

 

 

 

USGS "일본 오키나와 북부서 규모 6.1 지진"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19-07-13 10:31 송고



13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규모 6.1 지진이 일어났다. (NHK) © 뉴스1


13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규모 6.1 지진이 일어났다고  지질조사국(USGS)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진을 이날 오전 9 57 오키나와의 수도 나하에서 북쪽으로 346㎞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오키나와섬 북서부 해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257km였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을 규모 5.9 발표했다.


 지진으로 진도 3 진동이 발생했으며, 지진·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일본 기상청을 덧붙였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뉴스 1 . angela0204@

http://news1.kr/articles/?3669465  




 

필리핀 민다나오섬서 규모 5.8 지진쓰나미 경보는 없어


송고시간 | 2019-07-13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13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다바오와 타굼에서 북쪽으로 각각 254㎞, 210㎞ 떨어진 곳이다.


인명  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13일 오전 지진이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13 오전 지진이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lucid@yna.co.kr>2019/07/13 06:23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3008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시애틀 인근서 규모 4.6 지진밴쿠버서도 진동 느껴


송고시간 | 2019-07-13 02:19


지질학자 "캘리포니아 강진과 관련성은 없는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차례 규모 6.4, 7.1 강진이 강타한  이어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서도 12 새벽(현지시간) 규모 4.6 지진이 일어났다고  지질조사국(USGS)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지진 발생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지진 발생

[USGS 캡처]

AP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2 51 일어났으며 진앙은 시애틀에서 북동쪽으로 64㎞ 떨어진 스리 레이크 지역이다. 이어 규모 3.5 여진이 시애틀 북동쪽 근교 도시 먼로에서 일어났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미국 북쪽 국경 건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부 항구도시 밴쿠버에서도 느껴졌고 동쪽으로는 캐스케이드 산악 지역까지 전해졌다고 USGS 밝혔다.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교각에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북단인 워싱턴주도 지진에 취약한 주에 속한다. 지난 2001 워싱턴주 올림피아 북쪽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적이 있으며, 당시 시애틀타코마국제공항 관제탑까지 손상되는 피해를 봤다.


USGS 지질물리학자 데이비드 카루소는 시애틀타임스에 "워싱턴주 지진은 일종의 역단층인 충상단층에 의해 발생한다"면서 "하나의 단층이 다른 단층보다 위로 솟아오르면서 어긋난 단층 움직임에 의해 지진이 일어날  있다"라고 말했다.


카루소는 이번 지진이 지난주 캘리포니아 강진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oakchul@yna.co.kr>2019/07/13 02:19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3002800075?section=international/all


 

'강진 공포'  캘리포니아 남부에 1주만에 규모 4.9 여진


송고시간 | 2019-07-13 06:58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 4일과 5(이하 현지시간) 규모 6.4, 7.1 강진이 강타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 인근에서 1주일 만인 12 오전 규모 4.9 여진이 일어났다고  지질조사국(USGS) 밝혔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 11 발생한 지진은 지난 5 규모 7.1 강진 이후 측정된 여진 가운데 가장 강한 것으로 진앙은 리지크레스트 동쪽 8㎞ 지점이다. 리지크레스트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250㎞ 떨어진 인구 28천여 명의 소도시다.


이날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CNN LA 지국 사무실에서 짧게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강진으로 갈라진 도로


캘리포니아 강진으로 갈라진 도로


지난 5 캘리포니아에서 20 만에 가장 강한 강진이 닥친 이후 1주일 동안 4700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여진은 규모 3.0 안팎이었다.


캘리포니아 남부는 화산과 지진 활동이 활발한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데다 주를 길게 상처처럼 가르고 있는 샌안드레아스 단층이 움직일 경우 재앙 수준의 '빅원'(대형 강진)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oakchul@yna.co.kr>2019/07/13 06:58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3010300075?section=internationa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