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들 "北발사, 위협보다 외교가속 위한 관심 확보 차원"
"추가도발 말라" 경고 외면한 北··· 美, 복잡한 속내로 상황 주시
美언론 "일주일새 두 번째 北발사··· 미국에 보내는 압박 메시지"
엿새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발사체 수발 발사"
송고시간 | 2019-07-31 08:47
(서울=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5일 호도반도 일대에서 KN-23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번 발사는 엿새 만에 이뤄진 것인데요.
당시 정부는 두발 모두 6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 미사일들에 대해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파악했습니다.
특히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은 요격이 매우 까다로운 '풀업'(pull-up : 하강단계서 상승) 기동 등을 한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오늘 새벽 발사된 발사체들이 엿새 전 발사된 미사일들과 동일한 종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31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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