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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나흘만에 또…'北, 함흥서 동해로 미상발사체 2발 발사' - 올해들어 7번째

 

 

 

北, 미사일 발사하고선 "남조선이 한반도 정세긴장 주범" 

 

 

 

 

 

軍 "北발사체, 단거리탄도미사일 추정··· 고도 48㎞-400여㎞비행"


美당국자 "이전에 발사된 단거리미사일과 유사··· 상황 주시"(종합) 


트럼프 "어제 아름다운 金 친서··· 나도 한미훈련 마음에 안들어"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은 사실 공개 (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金 친서 받은 트럼프··· 잇단 北 발사 속 협상재개 돌파구 열릴까(종합)

 

 

[2]  " 발사체 발사, 한미연합지휘소훈련 대응 무력시위"


송고시간 | 2019-08-10 09:42


북한이 지난 8월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북한 '미상 발사체' 2 동해상 발사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10 새벽  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0 "북한이 오늘 새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 발사했다"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밝혔다. 사진은 지난 7 조선중앙TV 보도한 '신형전술유도탄. 2019.8.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0 북한이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내일(11)부터 실시할 예정인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판단했다"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오전 7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관계장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판단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관계장관들은 이번 발사를 두고 북한이 자체 개발한 신형 단거리 발사체의 성능을 확인할 목적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kjpark@yna.co.kr> 2019/08/10 09:42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0020751001?section=news




나흘만에 …", 함흥서 동해로 미상발사체 2 발사"(종합)


송고시간 | 2019-08-10 06:52


올해들어 7번째한미 연합연습 겨냥 무력시위 추정 


나흘만에 또…"北, 함흥서 동해로 미상발사체 2발 발사"(종합) - 1


북한이 지난 8월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북한이 지난 86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연합뉴스 자료사진]북한은 지난 6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 했다고 조선중앙TV 7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 공개한 것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화염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2019.8.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북한이 10 새벽  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6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이후 나흘 만으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0 "북한이 오늘 새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 발사했다"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탄종 등을 정밀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과거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이나 300㎜ 방사포(다연장로켓)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북한은 함흥 인근에 상당 규모의 미사일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는 북한이  공장을 확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미국 상업위성 등에 포착된  있다.


북한이 미사일이나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올해들어 7번째다.


북한은 지난 2017 11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이후  1 5개월 동안 무기훈련 등을 대외에 노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 4일과 9 잇달아 '북한판 이스칸데르' 불리는 KN-23 시험발사했고, 이어 지난달 25일과 31, 이달 2일과 6일에도 장소를 바꿔가며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2발씩 발사했다.


나흘 만에 또다시 발사된 북한의 발사체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추정된다.


한미는 지난 5∼8 이번 하반기 전체 연습의 사전연습 차원에서 각종 국지도발과 대테러 대응 상황 등을 가정한 위기관리참모훈련(CMST) 했으며, 11일부터는 한반도 전시상황 등을 가정한 본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1, 2부로 나뉜 본연습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 기본운용능력(IOC) 집중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이번 연습은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지휘소연습(CPX) 형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jslee@yna.co.kr> 2019/08/10 06:52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0008451504?secti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