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속 얘기들 !

+ 대지진 전조?…日 3~4 규모 지진 전지역 발생 -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대지진 전조?


송고시간 | 2019-12-05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지난 3일부터 일본 수도 도쿄를 포함하는 간토(關東)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평소보다  자주 발생해  지진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일본 기상청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3~4 이틀 동안 일본 전역에서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10차례 발생했다.


 가운데 간토 북부가 진원인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5차례였고,   3차례는 진도 4 관측됐다.


진원은 도쿄 북동쪽의 이바라키현 남부와 도치기현 북부가 각각 2차례, 이바라키현 북부가 1차례였다.


지진의 규모로는 3.7~4.8 수준이었다.


난카이 해곡 [위키피디아 캡처]


난카이 해곡 [위키피디아 캡처]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지진의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다르다.


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5, 6 각각 5·5, 6·6약으로 세분)  있다.


지난 3~4 이틀간 간토 지방에서 5차례나 관측된 진도 3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자는 사람의 절반이 깨는 수준의 강도다.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진도 3 이상이 이틀간 모두 10차례나 관측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최근 빈발한 지진의 진원 깊이와 발생 메커니즘이 다르고 연동 작용으로 발생했다고  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서도 계속해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육지의 얕은 땅속을 진원으로 발생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간토 지역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과 일본 근해의 난카이 해곡 일대를 진원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의 지진 발생 시나리오로 꼽고 있다.


NHK  일본 언론매체들은 거대지진 주기로    형태의 지진이 언제든 일어날  있다는 점을 들어 평소에도 관련 특집물을 다루면서 유사시의 대피 방법을 알려주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진도 3 이상 일본 전역 지진 발생 정보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지난달 28 이후 진도 3 이상 일본 전역 지진 발생 정보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parksj@yna.co.kr>2019/12/05 16:31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5134500073?section=international/all


 

 

뉴마드리드 단층대에서 지난 7일간 22건의 지진 발생

22 Earthquake on the New Madrid in the Last 7 Days


https://www.youtube.com/watch?v=BASPRTBe5GI





레이니어 산과 뉴마드리트 단층대에 중대한 지진이 내습하다

Mt. Rainier And The New Madrid Fault Zone Were Both Just Hit By Significant Earthquakes


https://www.zerohedge.com/health/mt-rainier-and-new-madrid-fault-zone-were-both-just-hit-significant-earthqu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