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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다가스카르에 사이클론 피해…'9명 숨지고 3명 실종'

 

 

 

마다가스카르에 사이클론 피해…"9 숨지고 

3 실종"


송고시간 | 2019-12-10 22:09


이재민 1400여명 발생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 사이클론 '벨나'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dpa, AP통신 등이 10(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 재난당국에 따르면 지난 9 오후 서부 해안도시 소알랄라에서 벨나로 인한 홍수로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역에서 시속 130㎞ 강풍으로 지방정부 건물들과 도로, 주택들이 파괴됐다.


재난당국은 소알랄라에서 발생한 이재민을 1400여명으로 추산했다.


앞서 올해 3 다른 아프리카 남동부 국가인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에서 사이클론 '이다이' 영향으로 막대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학생들[AP=연합뉴스]


지난 9(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학생들

[AP=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nojae@yna.co.kr>2019/12/10 2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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