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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예 언] 하늘과 땅에서 감춰진 비밀 / 격암의 노래 - 3 번째 비밀의 때

 

 

 

하늘과 땅에서 감춰진 비밀 / 격암의 노래

 

 

 

격암의 노래

 

사람들아 생명(生命)의 말씀 들어보오.

세상만사가 다 허무하다지만

깨달아야 할 일도 있음이라.

문장가 호걸들 영웅들 재주꾼들아.

불우한 세월이었으나 이제는 잠에서 깨어라.

 

입산(入山)하여 날(道) 구하는 자들아.

산문(山門)을 어느 날에 열고 나오너라.

아미타 염불 외는 스님들아.

좋은 길을 헤아려 하산(下山) 하오.

시세(時勢)를 잘 살펴서 생사를 잘 보아 오고가소!

 

의심할 바 없는 분명한 일을 사월 달에 일렀음이라.

사람(人)이 신(神)으로 변화하여 무궁세상인

하늘에 올랐던 때는 어느 때이며,

다시 강림하는 때는 어느 때인가?

그가 오가는 무궁(無窮)한 세계(世界)는

세인들이 알지도 못하고 자세히 알기도 어려움이라.

 

그가 다시 오니

사해(四海)와 만국(萬國)이 돕고,

산수(山水)의 정기(精氣)들도 곳곳에서 돕고,

해와 달과 별들도 다 도움이라.

갈까 올까 망설이면 자세히 알려 줄 것임이라.

 

우선 온유한 마음(和氣) 갖으오.

한 번 듣고 한 번 보고 잘 생각하소.

만민을 건지는 자는 십자가 승자(十勝)일세.

 

이를 잊어 두고 두려워하지도 않는 자에게는

청천 하늘에 먹구름이 낄 것임이라.

모든 것을 다 합하시려 하나님(天道)이 오심이라.

그 은혜(德)에 합하는 자에게

오늘날 나(大道)를 나타낼 것이라.

 

유명하고 학식 있는 영웅 과학자 열사 대장부들,

기계문명이 발달하여 천문지리 잘 안다는 달사들도

제 때 이른 말씀(時言)을 모르면 달사가 아니요,

각 국을 유람하는 박식한 학자들도

때가 이르렀음을 모르면 학자(哲)가 아니요,

영웅호걸들의 제 자랑거리 있어도

농사(方農) 때를 잃어버리면

농사에 힘쓸 마음이 부족한 자이라.

어리석고 맹충한 자들도 때를 알면 영웅이요,

고관들 호걸들도 때를 알면 걸사(傑士)라네.

 

봄기운(春情)에 잠들어 꿈을 꾸니

희생양의 음성소리(牛鳴聲) 낭랑하다.

예부터 지금까지 살핀 마음,

내 말씀(道)이요 길(道)인 성인(聖人) 한 분이라.

의심 할 것도 없으니 자세히 듣소.

첨부터 그 날까지 피는 법(法)이

조용히 나오면 진동(震動)이요,

혼돈 중에 나오면 망동(妄動)이라.

수시로 변이(變易)되어 나오는 그 도(道),

어느 누가 그 도(道)를 알아 따르는가?

 

하나(一字)이지만 변이(變易)되는 그 말씀(言)은

수시로 나오는 말씀(言)이라.

 

때가 되어 의심 없이 일러 주니

제때 이른 말씀(言)을 밝히 듣고 보오.

내(大道)가 밝히 나타나는 일이

때 되면 오지마는 그때가 정해있네.

 

나(大道)의 봄바람이 부는 기세는 장관이 아니겠나?

때 되어 이른 말씀(言)은 천운이요 천명임이 자세하니

정신 차려 잊지 말고 때가 이르고 운이 트이는 때를 보아,

중동(中動)하여 주(十勝)에게로 찾아 들어오오.

하나님 말씀(順天)에 좇아 찾아오오.

지지 배기 제비도 희어지네.

 

천하제일 중원의 나라가 어이 통일이 안 될까?

무지(無知)한 자야.

무엇을 안다고 조롱하고 비웃는가!

 

지극히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죄가 크든 작든지 다 오라 청하네.

만사 성취의 뿌리를 알고 보면

그 허실(虛實)이 다 하나님(一)에서 나옴이라.

 

이남(以南)과 이북(以北)이 무슨 말인가?

러시아 미국이 싸우다 생긴 상처인가?

사해 만 백성이 우리 형제요,

같은 조상의 후손인데,

어찌 그리 원수(怨讐) 같은고?

우리나라(朝鮮)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어버이 나라를 어이 그리 몰라보고

철부지 같은 공산당(共産黨)이 왜 발동하는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는구나.

제 정신을 망각하여

형제들도 몰라보니

이러한 원통한 일이 또 어디 있는가!

울어 보아도 못 다 울 일이라

하늘 우러러 통곡할 죄이라

 

통일(統一)하소 통일(統一)하소

좋은 때가 어그러짐 없이 오니 통일(統一)하소

원수 악수 짓지 마라

알고 보면 사람(人子)하나

죽이는 죄가 참 크구나!

울어댄다. 귀신(鬼神)이 울어댄다.

우리 마음(人心) 뺏는 배암같은 저 귀신(鬼神)이

원수 따라 마구 울어대네!

내 마음인들 안 슬플까.

회개하오!

내 마음(人心) 속에 마귀(魔鬼)가 물러가면,

설빙한수(雪氷寒水)가 다 풀어 녹아지고,

내 마음(人心)에 하나님(大道天)이 돕고자 오심이라.

 

이 당(堂) 저 당(堂) 다 작파하오!

의심 없이 동방하늘 하나님이 오심이라.

만약 동양이 그 거룩한 이(聖)를 모르거든,

영국 미국 서양인이 그 이(聖)를 다시 해명 하여주오.

만약 동서양이 그 거룩한 이(聖)를 다 모른다면,

또 다시 창생들을 어찌 하오!

 

하늘(天然)의 천사들(仙中)도 의심 없게 말씀하니,

어찌 동서양이 그 거룩한 이(聖)를 풀어 알지 못하랴!

때에 이른 말씀(時言)이요,

지금에 이른 말씀(時言)도 예나 차이 없는 말씀이니

그 말씀(言)은 만민을 구하고 살리는 부적이라.

일심으로 합력 하여 명심불망 깨달으오.

 

원통히도 죽임을 당했던 그 영혼(靈魂)이

오늘날 분명히 다시 해원(解寃)할 것임이라.

동(東)으로 그 하나님(上帝)이 재림하니

분명 의심 없이 오심이라.

도(道)요, 신(神)이요, 하나님(天)이신, 주님(主)은

이러한 분이니 이름난 민족들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라.

동과 서에서 그(一氣)는 다시 산 몸(再生身)이라.

어찌 그 사람 선심(善心)에 불화가 생길꼬!

인도 불란서 영국 미국 러시아에서

그(特別朝鮮)에게 보은하리라.

 

참 스님들아 하산(下山)하오. 급히 서두르오.

불도(佛道)가 창성케 되기를 어느 날 바라는가!

이는 다 새하늘 새땅(仙中)의 인간사(人間事)임이라.

예부터 오늘까지 커다란 도(初樂大道)가 있었으니,

 

우리 조선 사람일랑 사심(私心)부터 두지 말라.

마을마다 시골마다 화합하여

화기로운 봄바람이 불어 올 일을

의심 않고 믿는 자들은

그 해에 다들 깨달을 것임이라.

 

집집마다 마을마다 도시마다 도도마다

때 됐음(時來)을 다 알리라.

하나님(天)의 진노(罰)가 내릴 이 세상에서

집안사람 다 살려내라.

부귀 자야, 문장가야, 재사들아!

때 됐음(時來)을 모르는가!

자하상달(自下達上)하신 이을 안다면,

어찌 가난한 자를 노예 보듯 할까?

 

복음소식(福音傳道) 어서 바삐 전할 때이라.

악전고투(惡戰苦鬪)를 다 이겨내어,

천리 길도 멀다 말고 어서 바삐 전도(傳道) 하오.

저의 선영(先塋) 부모 영혼(靈魂)들도

다시 살아나 상봉(相逢)할 것이라.

가난하고 곤하고 힘없는 자들아.

정신(精神)들 차려 성령님(海印)을 구하오.

그의 무궁조화가 한량이 없으심이라.

 

너의 선영(先塋) 신명(神明)들은

주를 알지 못 할까 봐 가슴 졸임이라.

영웅, 호걸, 현자, 군자들아!

대관대작 부자들아!

너희들은 도매금에 넘어갈 것이라.

자하상달(自下달上)한 이와 일반으로

못났다는 자가 먼저 나아오리라.

 

천하에 전도(傳道)하고 포덕(布德)함이 급한 이 때

엄동설한(嚴冬雪寒)의 긴긴 밤이 하도 안 새더니

닭 울음(鷄鳴)에 무시로 날이 새고

동방하늘 날이 밝아오네.

창생들아 무슨 걱정 무슨 근심하나?

무섭다 날이 새니 발동하는 야귀(夜鬼)들은 갈팡질팡하네.

마귀야 어디로 갈거나 돌이켜 회개하고 사람 되라.

 

지극히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죄악이 크든 많든 다 오라 청하시네.

 

사십구일 동안 양식이 끊어지고 굶어죽을 지경에도

양식(穀種)이 풍성(三豊)한 선경(仙境)이 있네.

삼 년에 비 한 방울 오지 않아 경작할 수 없는 땅에

곡식이 없어도 풍족한 곳이 공중승지(十勝)일세.

마귀(魔鬼)야 어디 가느뇨?

가는 곳마다 흉할 흉년일세.

양식이 전혀 없는 이 세상은 굶어죽는 시체로다.

하나님의 성읍(人言二人十八寸)에는

생기 돋는 봄날의 화기로운 바람이 불어옴이라.

 

자기 자신 마음의 참 주인(自心天主)를 모르면,

심판을 면하지 못하고 옥에 처함이라.

희고 흰 조선(白衣人心朝鮮) 사람들아!

불고좌우(不顧左右) 바삐 가자.

세계의 십승(十勝)이 조선(朝鮮)인데,

조선(朝鮮) 사람이 왜 못 가나.

 

하나님을 모르는 조선(朝鮮) 사람아.

알아보자 평화로운 안식처(安息處)가 조선(朝鮮)인데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생명선(生命線)이 끊어질라.

어서 가자 바삐 가자.

서로 서로 손을 잡아라.

이 소식(消息)이 어떤 소식(消息)인가.

앞에 가자 뒤에 서라.

그때가 또 있어서 또 오라 할까.

천국잔치(天國大宴) 벌어진다.

천하의 만민들을 다 청(請)하지만,

참여하는 자가 드물구나.

사람(人心) 같은 하나님(天)이 오라 하시네.

 

육(己)을 이긴 자(勝)를 싫어하지 마라.

조선 인심이 사나워지면 너희 앞길이 말 아니리라.

원수 없던 큰 원한이 생사(生死) 중에 맺혔나?

옳게 가면 바른 길인데

그르게 가서 나쁜 길로 접어드네.

나쁜 길로 가지 말라고 붙드는 자를 어떻다고

시비하고 또 시비하나?

무지한 자들아! 엄마(天命婦人) 말씀을 비웃지 마라.

 

안(內室)에 계신 아빠 말씀,

밖(外堂)에 계신 엄마 말씀,

안팎에 그 말씀(內外合言)이 세상에 다 형통함이라.

 

잘 죽어라. 네 이놈들아.

불효막대(不孝莫大)하고 무도한 자야!

부모(父母) 마음이 불안하다.

신도(神道)와 천국(天道國)을 전하는 그 사람(人)은

빛(男女合體음양)이 되는 말씀(道)이다.

삼위일체 그 하나님(天道)이 강림(降臨)하니,

온갖 것이 생기 돋는 아침의 나라 조선(朝鮮)되네.

 

빛이 비치면 어둠은 가라앉음이라.

우리가 이루는 은덕(道成德立)을 알겠는가?

육(肉)은 죽고 신(神)은 살리는 바

말씀이 세상에 와서 육신이 된 자(道成人身)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영생하는 하나님(道)임이라.

죽어 가는 험한 길(險道)을 살아가며 경영함이라.

중입(中入)하여 공중승지(十勝)로 바삐 가자.

모든 자들이 새땅(仙中)에 모이는 때가 온다.

 

하나님(上帝)이 강림(降臨)하심이 가까우니,

전심합력(全心合力)으로 수도(修道)할 시,

온 국민이 화합하면 온 천하도 태평가를 부를 것이라.

부디 중동(中動)을 잃지 말고 말동(末動)하지 마오.

말동(末動)하면 선계(兩白)로 들어오고자 하나

제 몸도 하나 얻지를 못함이라.

 

세상은 검푸른 안개가 둘러있으며,

도로 또한 지척을 분간치 못하며,

불(八人)이 치솟고 오르내리는 불구덩이 중에

도로가 막히니 어찌 가랴!

철통같이 잠긴 공중승지(十勝)를

무수한 천사(神明)들이 방어를 하니

어찌 감히 들어갈 마음이 날까.

병풍 같은 안개구름에 둘러싸여 그 가운데

구름사다리 타고 금성(玉京)을 오가니,

이것이 바로 선경(仙境) 공중승지(十勝)임이라.

 

선천(先天)의 성서만 독신(獨信)하지 마오.

하늘과 땅에서 감춰진 비밀. 그리스도(정道令)를

세상 사람마다 다 알겠는가?

사방 천지가 밝아지는 날.

네 천생(賤生)의 본래 이름도 밝혀져 알릴 것임이라.

 

마음 바쁜 사람들아!

이길 저길 분주하게 찾지 말고,

내 마음 속 진리(良心眞理)를 찾아보오.

하나님(天)이요, 사람(人)이요, 말씀(道)이요,

목자(十人)인 천사장(將)을 세인들이 모르고 모르니

하나님 말씀을 불신하는 자들은 어찌 살 수 있으랴!

하나님(天)을 거역하는 자는 사망뿐이라.

 

지금 이후 그 사람(後人)을 모른다면

혼돈천지 속 뜨거운 불빛에 타버리는 인간 같으리니

번갯불의 그 무서움에 사람조차 알아볼 수 없음이라.

이러한 중생들을 어찌 건지고 어찌 건질 것이요!

복(福)을 정하여 주는 오늘날 복(福)을 안 받으면

내년 몇 월 몇 일 어찌 살 수 있으리오.

예나 지금이나 중앙 근원되는 이(無弓理)

거룩한 이(大聖君子)가 나오신다.

 

포도 빛 선경(仙境) 남은 조선(朝鮮)에

태고 인생(人生於寅)이 나오신다.

 

천하에 다시 산 몸(再生身) 그(一氣)가

선불(仙佛)이 포태(胞胎)된지 몇 천 년 만에

하늘문(天道門)이 열려 나오심이라.

 

세상 사람들아!

알아보고 알아보아서

남의 농사 그만 짓고 내 집 농사 지여 보세.

복(福) 받아라! 불어대는 노래가 사해에 진동하거늘,

어버이(父母)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저 사람들아!

답답하고 불쌍하다.

 

천지(天地)의 사랑(德)에 합하는 어버이가

무지한 인간들을 살리고자,

하나님 말씀(天語)을 전하여 이른 것을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하여대니,

네 죄상이 더럽구나! 천지가 힘을 모으니

어리석다는 부녀자도 내 사랑(道德)을 앎이라.

 

그 날의 운수가 때가 되어 닥쳐오면

생사의 시비가 엇갈림이라.

 

버들가지 장미 꽃 꺾어 들고 달 놀이함을 그만 두고,

극락(極樂世界)의 바람 안고 우리 함께 놀아 보세.

 

하나님의 무궁(天無窮)한 것이 사람(人心)이요,

사람의 무궁(人無窮)한 것이 하나님(天心)이라.

하나님 마음(天心) 사람 마음(人心)이 다 밝음이라.

대명천지(大明天地)의 해와 달이 밝듯이

밝고도 밝은 것이 하나님(道德)의 사랑(德)임이라.

 

무궁(無窮)한 세월이 지나가니,

사망이 끝나고 영생이 시작되는 것을 보리라.

운수 있는 저 사람은 영생(永生)을 바라보아,

하나님께 귀일(歸一)하지마는

운수 없는 저 사람은 영생(生初)을 알지 못해,

하나님께 못 돌아감이라.

 

 

 

온 은하세계에 해운이 열리는 날

 

열방 가운데 우뚝 선 너(鮮)를 바라보고,

열방의 호접(胡蝶)들이

네 빛으로 비취는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먼 은하(海中)에서도 네 자손과 금은을 싣고 오리라.

...

온 은하세계에 해운(海運)이 열리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그 좋은 날!

구름 같이, 비둘기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뇨?

타국 왕들이 너(鮮)를 섬기리니,

열방의 선함(船艦)들이

나의 성산(聖山聖地), 내 사랑을 바라보며 원방(遠方)에서

열방민족을 아울러 싣고 오리니,

네 시민들이 성산 금성(金城)의 벽옥을 찾을 것이며

흰 돌(金石)을 찾고 열두 진주문(眞珠文)을 보리라.

...

죄(罪) 없는 자는 신천신지(金城)에 거할 것이며,

죄(罪) 있는 자은 신천신지(金城)에 들어오지 못함이라.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부귀 빈천이 뒤집어지는 그 날이 있음이라.

...

나(弓乙)의 흰 도성(聖山)에서는 기도로써 다 이룸이라.

금은(金銀)은 쓰고도 남아돌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내가 영영한 빛(色)이 되며,

네 영광(色)이 되어 비치리니 ,

열방(列邦)이 그 복된 영광(色)을 갈망하며 오리라.

...

다시는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밤이 없는 광명(光明)이 되리라.

당대 천년(千年)이라.

사람마다 깨달으오.

그(枾)를 따르는 자는 영생(永生)으로

세상(世上)을 따르는 자는 사망(死亡)으로 감이라.

...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어떤 이는 웃고 어떤 이는 울 것이라.

세상은 흥진비래(興盡悲來)할 것이나,

우리는 고진감래(苦盡甘來)할 것이라.

사람마다 해원(解寃)하는 그 좋은 날!

그 복락(福樂)이 영원무궁(永遠無窮)할 것이라.

사망에서 옮겨져 생명으로 들어간

내 백성들은 세월 가는 줄 모름이라.

.

모년! 모월! 모일! 모시!

그 날이 정(定)해져 있음이라.

...

밭을 일구지 아니하여도 음식이 풍족하고,

절하지도 아니하여도 제사를 지내고,

삼이 없어도 의복이 풍족하고,

매장하지 아니하여도 장사지내고,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성신(聖神)이 일하심이라.

...

내 안에서 신인을 구하고,

내 안에서 양식을 얻음이라.

...

세상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니,

슬프다!

깨달아 알아보라.

마음으로 깨달아서 조심하고 조심하오.

 

 

 

세 번째 비밀의 때 (三數終末) 이라

 

[중략]

 

옛 시절이 지나가고

지금 시절이 와서,

지금에는

주역(周易)이 지어졌고,

불도(佛道)가 밝아 땅(地)에 속하였고,

500나한들이 아미타를 염불하였고,

8괘로는 화수미제 괘(火水未濟)로서

여름의 기운을 맡았고,

8괘가 서로 어긋난 고로

상생이 변하여 상극이 됨이라.

8괘로 마련된 주역(周易)이

사시순환 되듯,

관을 쓰고 장성하고 성장하지만,

늘어 죽어 무덤을 못 면함은 전과 같고,

덥고 추움이 사시 순환하듯 돌아오고,

낮과 밤도 길고 짧음이라.

 

지금 시절이 지나가고,

새 시절이 다시 도래하니,

새 시절에는

정역(天正)이 지어지고,

선도(仙道)가 밝아 하늘(天)에 속하여

12지파마다 12,000명 곧 144,000명이 새 노래를 하고,

8괘로는 지천태 괘(地天泰)로서

인류를 거두어 들이는 추수 기운(人秋期)을 맡았고,

8괘(八卦陰陽)가 다시 잘 배합된 고로

상극이 변하여 상생이 됨이라.

 

정해진 날,

우리 144,000명들은 하늘의 대명을 행하오.

시비를 모르거든 입조심 하는 자가 복 있는 자라.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함이라.

 

 

출처 :빛으로 이루는 기적같은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 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