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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별 뇌구조’에 누리꾼 “깨알 웃음”

‘혈액형별 뇌구조’에 누리꾼 “깨알 웃음”

헤럴드생생뉴스 기사전송 2012/01/19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혈액형별 뇌구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혈액형별 뇌구조’는 A형ㆍAB형ㆍB형ㆍO형의 일반적인 기질로 통용되는 성격적 특징들을 뇌구조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A형의 머릿속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 ‘막연한 근심걱정’, ‘완벽주의’, ‘정리정돈’ 등이 눈에 띄며, ‘긍정적인 마인드’는 점으로 표시돼 A형 하면 떠오르는 ‘소심함’을 부각시킨다.

B형의 뇌구조에서는 ‘다들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크다. ‘내 기분’이나 ‘흥미’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긍정적 마인드’, ‘길에서 마주친 여학생’ 등의 관심사도 발견돼 B형의 자유분방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약속의 중요성’이나 ‘배려’는 점으로 표현돼 웃음을 준다.

O형의 머릿속은 온통 ‘개그본능’으로 가득하다. 그 주위를 ‘안 웃겨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해 욕망, 경제관념, 휴머니즘, 밥 등이 에워싸고 있다. 반면 O형은 ‘개그 칠 타이밍을 찾아내는 능력’, ‘시간 약속을 지키는 능력’ 등이 부족한 것으로 표현돼 있다.

마지막으로 AB형은 A와 B가 싸우는 듯한 모습이 크게 자리해, A형과 B형의 기질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누리꾼들은 ”재미로 보는 뇌구조라는데 왜 뜨끔한 걸까“ ”AB형 뇌구조에서 빵 터졌음“ ”혈액형별 성격은 언제봐도 재미있는 듯“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201960&yea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