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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시나붕 화산 또 분출…14명 사망 / 에콰도르 툰구라와 화산 폭발 주민대피

 

 

 

시나붕 화산 또 분출…14명 사망·3명 부상 

 

최종편집 : 2014-02-02

 

 

[핫포토] 시나붕 화산 또 분출…14명 사망·3명 부상 관련 이미지

[핫포토] 시나붕

[핫포토] 시나붕

 

[핫포토] 시나붕[핫포토] 시나붕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이는 시나붕 화산이 1일(현지시간) 분출해 적어도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이 밝혔습니다. 최근 시나붕 분출로 소개됐던 주민 수만 명의 마을 귀환이 허용된지 하루 만에 화산이 세 차례 분출하며 화산재를 2Km 상공까지 뿜어내 부근을 회색 먼지로 뒤덮었습니다. 시나붕 화산은 400년간 휴면 상태에 있다가 2010년 8월 분화해 2명이 숨지고 3만 명이 대피했으며 최근에는 지난해 9월부터 분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AP/연합)

 

 

 

에콰도르 툰구라와 화산 폭발…주민 대피

 

2014/02/02 12:26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에콰도르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툰구라와 화산(5천23m)이 1일(현지시간) 폭발했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에콰도르 지질물리원의 발표를 인용해 수도 키토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툰구라와 화산에서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는 10㎞ 상공까지 치솟았고 용암이 협곡을 따라 흘러내렸다.

 

화산은 두 차례 약한 폭발이 있는 뒤 세 차례 강력한 폭발을 연쇄적으로 일으켰다.

 

재난당국은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로 결정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불의 목구멍'이라는 뜻이 있는 툰구라와 화산은 2006년 7∼8월 폭발해 인근 주민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hopema@yna.co.kr 2014/02/02 12:2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2/02/0619000000AKR201402020333000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