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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마이핀이란?"-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마이핀 제도 전면 시행한다 | 발급방법

 

 

 

"마이핀이란?"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마이핀 제도 전면 시행한다

 

입력 : 2014.08.07 16:40

 

 


	사진=안전행정부 제공

 

사진=안전행정부 제공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조치가 예고되면서 이를 대체할 마이핀 발급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7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전면 금지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본인 확인 수단인 마이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번호 수집을 할 수 없게 되며 이를 어길시 1회 600만원, 3회 2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에 대체 수단으로 알려진 마이핀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핀이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확인 수단이다.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의 무작위 번호로 온라인에서 사용하던 아이핀(I-PIN)을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유출·노출이 의심될 때에는 쉽게 폐기하거나 번호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은 전 국민 의무 발급은 아니며, 필요한 경우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마이핀을 발급받으려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한편 마이핀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핀이란, 오 뭔지 알겠다" "마이핀이란, 좋네" "마이핀이란, 정보 유출 문제 좀 해결될까?" "마이핀이란, 그렇지만 이미 내 정보는 인터넷에 다 퍼졌는데" "마이핀이란, 어르신들 헷갈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7/20140807022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