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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사람처럼 움직이며 수화하는 ‘미인 로봇’ 개발 - 성인용 女인형도 출시

 

 

 

사람처럼 움직이며 수화하는 ‘미인 로봇’ 개발 (영상)

 

입력: 2014.10.07 15:18

 

 

 

 

사람과 똑같이 생긴 '미인 로봇'을 좋아하는 일본에서 또 하나의 로봇이 개발됐다.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전자박람회인 시텍 2014(Ceatec 2014) 박람회에서 사람과 똑같은 외형을 가진 안드로이드(Android·인간형 로봇)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IT 기업인 도시바와 오사카 대학등 산학연구팀이 공동 제작한 이 로봇의 이름은 아이코 치히라. 165cm 키에 미인형 얼굴을 자랑하는 이 여성 로봇은 멀리서보면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만큼 정교하게 제작됐다. 특히 이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

 

얼굴 표정과 팔과 손의 움직임이 기존 로봇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자연스러워 진 것. 아직까지 실제 사람만큼의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움직임에 있어서 만큼은 한단계 진일보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도시바가 이 로봇을 제작한 목적은 단순한 오락용(?)은 아니다. 인간과 간단한 인사는 물론 수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기 때문이다.

 

도시바 측은 "로봇의 동작 알고리즘을 개발, 최대한 사람과 비슷하게 움직이도록 제작됐다" 면서 "수화하면서 사람처럼 즐거운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각종 전시회의 안내용으로, 2020년에는 노인과 치매 환자의 말동무 용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007601016§ion=&type=daily&page=

 

 

 

 

 

진짜 여성과 구분 힘든 섹시 ‘성인용  출시

 

입력:2014.09.16 11:48

 

 

 

 

성인사업에서 만큼은 최고의 상상력(?)을 구현하는 일본이 획기적인 상품을 내놨다.

 

최근 일본의 한 성인물 제작회사가 마치 실제 사람과 똑같이 생겨 구분하기 힘든 성인용 인형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우리 돈으로 약 17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되는 이 ‘성인돌’은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외모와 몸매를 갖고있다. 모습만 실제와 유사한 것은 아니다. 고급 실리콘을 사용해 촉감 또한 진짜 여성과 구분하기 힘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자랑.

 

특히 회사 측은 쑥스러워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속옷을 포함 다양한 사이즈의 여성 옷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그야말로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고의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

 

회사 측 대변인 오사미 세토는 “인형의 얼굴 뿐 아니라 가슴, 엉덩이 사이즈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면서 “이 인형은 일본 최고의 하이테크 산업이 낳은 제품으로 최대한 실제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인형을 사는 남성들은 다시는 진짜 여자친구를 원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13601019&wlo_sub=nvt_vi_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