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얘기들 !

+ 나사 "죽어가던 N6946-BH1 별 블랙홀로 되살아나다"

 

 

 

나사

"죽어가던 N6946-BH1 별 블랙홀로 되살아나다"


2017.05.28 20:35



나사 죽어가던 N6946-BH1 별 블랙홀로 되살아나다



미국 천문학자들이 죽어가는 무거운 별이 블랙홀로 되살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관측했다. 이 현상은 사라져 없어보이는 완파성의 잔해를 찾기 위해 대쌍안망원경과 NASA의 허블 우주 망원경과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합동 관측으로 이뤄졌다.




크리스토퍼 하네크 오하이오주립대의 천문학 교수는 " 은하에서 이와 같은 "중대한 실패"(massive fails)는 천문학자들에게 어째서 매우 무거운 별들로부터 초신성이 희귀하게 관측되는지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별들의 30% 가량이 이와 같은 사례처럼 초신성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블랙홀로 붕괴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코하네크씨는 "일반적인 시점은 별이 초신성 폭발을 겪은 후 블랙홀로 붕괴한다는 것"이라면서 초신성을 일으키기에는 부족하지만 여전히 블랙홀을 만들 수 있다면 대질량성에서 초신성을 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이 관측된 은하는 NGC 6946으로, 2,200만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다. 실제로 2017년 5월 14일에 발견된 SN 2017eaw는 현재 거의 최대 밝기로 빛나고 있다. 2009년 N6946-BH1이라 명명된 특이한 별이 약간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5년이 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https://kr.sputniknews.com/world/201705282365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