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테러 공격보다 정부를 더 두려워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다
10/25/2017 · by conspiracynews ·
(사진 출저: 채프먼 대학)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이 미국 정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5월에 채프먼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범죄, 정부, 환경, 재앙, 개인적인 공포, 기술 등 총 80개의 다양한 대상들 중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전국의 일반 미국인들 1,207명에게 요청했다.
정부 관리들의 부패가 전체 응답자들의 74.5%의 지지를 얻었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트럼프 케어와 강, 바다 오염이 그 뒤를 이었다. 예상과 달리 테러 공격은 13위에 그쳤고 세계대전 참전이 7위, 북한의 무기 사용이 9위를 차지했다.
정부의 총기 규제와 개인 정보 추적은 각각 23, 24위를 차지했고, 정부의 개인 정보 추적은 오히려 기업의 개인 정보 추적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두려움을 반영했다.
정부 관리들의 부패는 2015년에도 60.6%를 기록하여 41%의 지지를 얻은 테러 공격을 크게 앞섰었다. 올해 조사 결과의 큰 특징은 테러가 상위권에서 밀려난 것과 강, 바다, 대기, 그리고 식수의 오염과 같은 환경에 대한 걱정의 증가이다.
‘채프먼 대학 조사: 미국의 두려움의 물결 4’으로 불리는 이번 조사의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오차범위 ±3%)
© 2017 컨스피러시 뉴스. All rights reserved.
'세상속 얘기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닷물에서 벼 재배에 성공한 중국 - 2억 명 이상 먹여 살릴 수 있다 (0) | 2017.10.29 |
---|---|
+ 인공 지능, 우주의 중력 렌즈를 찾다 / 中 ‘톈궁-1’ 추락한다! 지구촌 비상 (0) | 2017.10.27 |
+ 페루 나스카서 발견된 ‘외계인 미라’ 논란 - 100% 인간의 DNA (0) | 2017.10.27 |
+ 거짓말 테스트 16번 통과한.. UFO에서 5일간 실험 대상이 된 남자 (0) | 2017.10.26 |
+ 美, 대규모 북폭 준비하나? - ‘11월 위기설’ 다시 점화될 조짐 (0) | 2017.10.25 |
+ 미 국토안전부 장관, IS와 알카에다는 9/11과 비슷한 테러를 준비 중이다 (0) | 2017.10.24 |
+ 서방의 지원을 받는 알누스라의 화학무기 사용을 인정한 미 국무부 (0) | 2017.10.23 |
+ 케네디 암살 기밀문서 수천건 내주 공개…트럼프 "허용할 것" - [그날 현장 동영상] (0) | 2017.10.22 |
+ 보고도 믿기지 않는 바다 위 쓰레기 섬…플라스틱이 문제다 (0) | 2017.10.21 |
+ 푸틴, “북한을 구석으로 몰지 말아야 합니다” (0) | 2017.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