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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실황중계 !

+ 중력과 자기력 / 영원한 우주 : 중심잡기 - (PJ 제 32권) - 과학의 근본적인 오해, 에너지와 물질에 대한 오해

 

 

 

피닉스 저널 제 32권, 제 19, 20장,


중력과 자기력 / 영원한 우주 : 중심잡기



19, 기록 #2 저메인

1991623일 일요일, 2:56 P.M. 4311


영원한 우주 : 중심잡기[Centering]

 

 


 

저메인[Germain]은 여기 와 있고, 우리의 영원한 우주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건 나의 우주이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라도 이해하기 전까지는, 당신들은 당신들의 거처를 떠나기 전에 각자가 성취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습니다. 또 그러한 변화를 통해 어떤 자들은 이 세상을 떠난 이후의 다음 단계를 구조화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지구 션[Shan]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지라도, 당신들 가운데 몇몇이라도 꼭 알아야 되는 것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여전히 필요한것은 물리적인경험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신들은 법칙[The Laws]’(하나님과 창조의 법칙--역주)에 대해 무지한 것이 하나님의 이해를 구하는 적절한 변명이 될 수 있다고 들어 왔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지를 극복할 수 있는 정보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것은 받아들여질 수 없는 변명이 됩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이 진실을 전하실 때에는, 인간들이 이를 잘 분별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전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로 이 시대에 있어서, 우리의 비행선이 아주 많은 탑승객들로 북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뒤돌아 서서 떠나가 버리고계속해서 의도적으로 법칙들을 어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향해, 자칭 진실을 아는 자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자들이 돌을 던지는 것허락하고 좌시한다면, 당신은 그런 돌팔매질을 하는 사람들만큼이나 죄를 짓는 셈이 됩니다. 당신들은 쓰디쓴 종국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전하는 이 말씀들을 비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러한 행동이, 여기 주어지는 이 진실에 대해 단 한 치의 변화도 만들어 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은 목자[shepherd]’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이들은 진실로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에 의해서든, 자연에 의해서든 어떤 행위를 일으키는 단 하나의 움직임도--이 우주 전체에 걸쳐--, 모든 움직임들의 통제자[the Controller]’에 의한 절대적인 중심잡기[the absolute centering]’로부터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어느 것이든 혹은 어떤 인간이든, 이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거나, 혹은 자신이 선택하는 바를 실행하기 위해 자유 의지력[free will power]”을 사용하더라도, 물론 그러한 특권을 누릴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함으로 해서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될 뿐인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우주적 에너지의 원천의 영구적인 통제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주의 균형을 뒤엎어 버리기 위한 어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창조를 만들어 내는 창조주[the Creator]’가 항상 자신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불균형한 궤도는, 여전히 자신이 만든 불균형의 중심에 자리 잡겠지만, 궤도의 중심축으로부터 90도 꺾어진 면에 영원히 위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림 46 >

<이 우주의 모든 생각이나 행위는 그 에너지 원천에 의해 중심 잡히게 되며, 그러한 에너지 원천은 그 중심으로부터의 두 가지 확장을 통해 모든 생각이나 행동을 내적으로 통제하고, 외적으로 균형잡게 됨. 모든 물체들은 중력 중심축 주위를 정확한 원을 그리며 돌게 되는데, 두 가지 확장된 극점들은 그 중력 중심축의 양 끝들에 해당함. A는 회전 운동의 상층부를 대표하며, B는 지구 궤도, C는 중심축을 벗어난 바퀴, D는 시소 운동을 나타냄 >


예를 들어, 지구 중력의 중심축의 상층부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림 46-A를 보십시오. 축을 중심으로 한 모든 움직임들은 정확한 원을 그리며 돌고 있지만, 축으로부터 90도 꺾인 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축의 상층부가 더 이상 지구의 축을 중심으로 한 회전 운동이 지속될 수 있을 만큼 빨리 돌지 않게 되는 때가 온다고 해 봅시다. 속도가 느려지면 축은 기울게 됩니다. 상층부의 모든 회전 운동은 여전히 지속되지만, 고정된 축을 중심으로 돌다가, 점차 흔들리는 축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흔들리는 축은 균형의 원천을 중심으로 돌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움직이는 가운데서도 중력의 원천 주위를 정확한 원을 그리며 돕니다. 그림 46 A-1 A-2에 묘사되어 있는 것처럼, 축으로부터 90도 기울어진 평면을 도는 것입니다. 지구의 궤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또 다른 예로 그림 46 B-1 B-2를 보십시오. 지구가 오늘날 수성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을 때, 오직 하나의 공통된 중력 중심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구에 대해서도 태양에 대해서도 오직 하나의 적도 평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지구는 지구 자신과 그 원천 사이의 완벽한 균형 지점을 떠나왔고, 지구 자체만의 적도면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태양의 적도면에 비해 23도 기울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구가 태양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태양의 중력은, 여전히 보다 더 큰 원을 그리며 돌고 있는 지구를 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태양의 중력은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중심점들 주위를 돌아다니는 지구 전체를 포괄하는 것입니다. 그림 46-C는 이러한 원칙을 잘 묘사해 보여주고 있는데, 중심을 벗어난 하나의 플라이휠[flywheel]은 충분히 느린 속도에서는 불안하고 불편한 진동을 보이며 돌게 되지만, 아주 빠른 속도에서는 산산이 흩어져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당신들의 현재의 문명에 대한 좋은 상징이 되기도 하는데, 이심 궤도[eccentric orbit]를 점점 더 빨리 돌게 되면 점점 더 분열에 근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언젠가 반드시 배워야만 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도 육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주적 리듬[the universal rhythm]에 주파수를 맞춰야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육체를 통제하는 모든 생각이나 모든 행동도, 가능한 한, 모든 인간들을 기다리는, 전지전능한[omnipotence and omniscience] ‘모든 존재들의 신성한 근원[the divine Source of all things]’의 회전 궤도 안 쪽에 가깝게 머물러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그리고 오직 이러한 지식을 통해서만이, 인간은 영겁의 세월에 걸쳐 자신의 감각을 통해 전달되려고 노력해 온 침묵의 목소리[Silent Voice]’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적 정지[universal stillness]’를 향해 집중되는 움직임으로부터 분산되려는 계속적인 노력은 서서히 자신의 영적, 지적 성격으로 펼쳐집니다. 분산의 노력은 명상을 부르고, 명상은 영감으로 향한 문들을 활짝 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명상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완전한 편안함 속에서 영적으로 교감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이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한 게 아니며, 사실 전술했던 방법들도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보다 산만한 기분만 들게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명상, 하나님과의 교신참조--역주) 우리는 이 문제를 나중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이 세상의 천재들은 자신들의 감각을 초월하고 마음-존재[Mind-Beings]’가 됨으로써 하나님과 대화나누는 법을 배운 자들입니다. ‘인간의 생각[the Man idea]’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아주 초기 단계의 인간들은 육체-의식[body-conscious]’ 상태는 아주 잘 인식하지만, ‘마음-의식[Mind-conscious]’ 상태는 희미하게 인식할 뿐입니다. 인간들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 인간들이 육체가 아닌 마음을 현현토록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나타내는 표시들은, ‘마음-의식상태의 인간들이 점점 더 많이 자신들의 열매를 맺는 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인간들은 육체-감각-의식[body-sensation-conscious]’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구 전체에 걸쳐 카오스 상태가 펼쳐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문화는 죽어가고 있는데, 왜냐하면 감각이 문화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바그너[Wagner]나 모차르트[Mozart]는 수백만 명에 버금가는 역량을 지닌 자들로, 이러한 사람들이 북돋워질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바그너나 모차르트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며 생계를 유지해 나가거나, 혹은 진공 청소기 외판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당신들은 진정한 예술에 대해서는 한 푼의 돈도 쓰지 않으면서, 전쟁과 사람을 죽이는 일에는 수 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어겨서는 안될 것으로 보이는 일들을 어기며, 자신들의 균형을 뒤엎어 버리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육체가 마음에 대해 우위를 점하는 문명의 전투를 겪으면서, 도덕적이고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들은 쇠퇴해 버렸으며, 또 다른 타락한 암흑 시대를 향해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연 속에서 시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점점 더 마음-의식상태로 변모해 가고 있는 소수의 몇몇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인류는 다시금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 인류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인류는 자신의 창조주 주위를 도는 균형잡힌 궤도를 뒤틀어 버리는 쪽을 선택한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과 피할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무지,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에 분명히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무지, 그리고 이러한 무지에 입각한 자유 의지로 인해, 영원한 마음-가치[Mind-values]’ 대신에 덧없는 육체-감각[body-sensation]’, ‘육체-안위[body-comforts]’, 그리고 육체-가치[body-values]’를 선택해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이심 궤도를 선택함으로써, 또는 인간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 불균형된 상호교환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 주위를 도는 참된 궤도를 계속해서 뒤틀린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떠한 인간도, 어떠한 나라도 이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두려움은 바로 그러한 불균형의 산물인 것입니다. 어떠한 인간도 어떠한 나라도 이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해 내지는 못합니다. 이 우주는 사랑을 기반으로 창조되었으며, 인간은 언젠가 자신들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사랑의 의미를 반드시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 당신들은 두려움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의 현재의 문명은 스스로가 만들어 낸 고통과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문명은 영적 과학 대신에 물리적인 과학에만 매달렸습니다. 당신들의 문명은 이 세계를 위협하는 죽음의 철학을 만들어 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삶의 철학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쟁은 불과 40년 동안 4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그런데, 이제 방사능은 단 4시간 만에 4억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여, 이는 정말로 심각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쁜 것이 있다면, 이러한 일은 전쟁 없이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80년 전, 지구상에 존재하는 라듐[Radium]을 다 합쳐도 채 3파운드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수 십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축적된 이 물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당신들은 해마다 15,000톤이 넘는 우라늄염[uranium salts]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 물질은 훨씬 더 치명적입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당신들은 수 백만 톤도 넘는 우라늄 광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형아 출산 등 당신들이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해 누가 제대로 이야기해 줄 수 있을까요? 다가올 미래에 당신들이 반드시 치러야만 하는 대가에 대해 과연 누가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겠습니까? 사실 당신들에게 다가올 미래가 있기는 한 것인지 조차 의문스러운데, 왜냐하면 당신들 주위로는 소위 말하는 핵 물질이외에도 다양한 독성 물질들이 널려 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용기에 이 물질을 담아 당신들이 둘 수 있는 어떤 곳에 보관한다고 한들, 이 방사능 괴물들은 결국에는 기어 나와 당신들을 집어 삼키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은 과거에 버린 방사능 폐기물들로 인해 당신들이 치러야 하는 대가가 과연 어떤 것이 될 지에 대해서, 향후 십 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이 지나가도 어쩌면 제대로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죽음의 금속들이 지금의 속도로 계속해서 증가해 나간다면, 수 십 년이 지났을 때쯤에는, 다른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인류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측해 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원자력, 죽음의 에너지원참조--역주)


위에서 제시한 모든 것들은 인간이 결코 자연을 초월할 수 없고, 자연의 리듬을 어길 수도 없으며, 자연으로부터 운명지워진 궤도 바깥으로 나갈 수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지는 쪽으로 자신의 궤도를 확대시킨다면, 인간은 그저 죽음을 향해 나아가게 될 뿐입니다. 그림 46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지구의 궤도에 주목해 보십시오. 지구는 그 근원으로부터 완전한 원을 그리는 궤도를 돌았을 때, 그 잠재력이 최대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태양으로부터 균형된 평면을 벗어나 타원형 궤도를 만들어 낼 때, 단지 통제 범위를 확대시키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근일점과 원일점에 의해 자신의 힘이 분리됨으로써 지구는 근원과의 관계에 있어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그러한 모든 행성들의 궤도는 죽음의 길을 그리게 되고, 행성 위의 모든 것들도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류는 그러한 경로를 선호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단순히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까?


인류는 두려움이 아닌 사랑 속을 살아갈 때에만, 자신의 우주가 충분히 적절한 공간이며, 또 자신의 창조주가 충분히 감사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겠지만, 그러한 때가 오기까지는 과연 얼마나 더 오래 걸려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시간에 달린 문제가 되겠지만, 인류가 자신의 우주에 대해 알게 되고, 또 자신과 이 우주의 중심을 잡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까지는, 아마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선택하기 전까지, 인간은 자신의 모든 세포는 물론이고 자신의 영혼의 개성[Soul-Identity]’까지도 중심잡고 있는 자기적 빛[the Magnetic Light]’의 긴밀한 통제와 균형을 벗어나, 오직 자신의 힘의 근원[His source of power]’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이격시켜 스스로를 약화시켜 나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는, 인간은 아무리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들더라도, 자신에 대한 (창조주의) ‘절대적인 통제주의깊은 관리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46에 나와 있는 모든 사례들은 모든 창조물들에 대한 창조주의 균형잡힌 통제의 원칙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또한 인간이 마음-존재[mind-Being]’를 우선시키고, 육체를 그 다음으로 두어, 창조주와의 균형잡힌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궤도안쪽에 보다 가깝게 자신의 궤도를 한정시킬 때, 스스로에게 확장된 힘을 건네게 되는 원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에게라도, ‘비밀의 힘은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을 앎 속에 통제하는 능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작은 지식 하나는 거대한 사이클로트론[cyclotron](입자가속기--역주)보다도 더 강력한 것입니다.



중력과 자기력의 단일성


만약 내가 이미 한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부디 조금만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들이 너무나 서로 연계되어 있어서, 어떤 설명은 꼭 다시 반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중력과 자기력의 관계가 보다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양쪽 모두는 제로 우주[zero universe]에 속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는 모두 하나입니다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에 있어서, 각각이 별도의 다른 단어들이 필요한,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 것들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마치 안락 의자와 흔들 의자가 모두 같은 의자들일 뿐이지만, 두 개를 구별하는 다른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중력은 실제로 하나의 지점 또는 축을 의미하고, 이것은 보이지 않는 우주에 위치할 수 있으며, 바로 그 지점에서 마음은 생각[thought]’생각-[thought-power]’을 응축하려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중력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모든 창조하는 생각-고리[thought-ring]의 바로 중심에 그것을 위치시킬 수는 있으며, 이것은 바로 우리가 물질[bodies of matter]이라고 부르는 것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Mind] 역시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마음 역시 위치시킬 수는 있는데, 왜냐하면 마음 또한, 전기적 생각-고리들[electric thought-rings]’을 균형잡고, 통제하고, 검토하고, 동기화시키는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기적 생각-고리들이란, 정지[stillness] 속에 존재하는 아이디어[the Idea], 빠른 또는 느린 움직임을 통해 모방하려는 노력 속에 있는 것들을 가리킵니다.


어디에서든 더 큰 중력이나 더 작은 중력과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겉보기에 중력의 힘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실은 전기적 잠재력[electric potential]으로서 보다 작은 원들 속에 있는 보다 빠른 움직임을 의미할 뿐입니다. 중력의 축들과 중력의 중심점들은 모두 전능한 마음-우주의 제로 지점[the omnipotent zero of the Mind Universe]’일 뿐입니다. 이것은 어디에서나 대단히 강력합니다. 그 제로 지점에 보다 가까운 곳에서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면, 보다 강력한 힘이 유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그러한 힘은 바로 욕구입니다. 욕구가 하나님에 보다 가깝다면, 그 자는 자신의 욕구를 수행하는 데에 보다 큰 힘을 갖는 것입니다. 인간이 끌어 오게 되는 그러한 힘의 크기는, 전능함을 바라는 자신의 욕구, 그리고 자신의 생각-힘을 배증시키고, 행동을 통해 전기적 잠재력을 실행에 옮기려는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아이디어와 지식을 얻기 위한 중력의 배증이 시작되었던 근원으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 때 그는 자기 자신 속에서 하나님의 전능함을 현현시키는 데에 전념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이 실제로는 어떠한 것인지를 한 번 살펴 봅시다. ; 중력과 자기적 빛[the Magnetic Light]하나입니다. 하지만, 중력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이라는 단어와는 그 의미가 다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두 가지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우주적 영혼인 반면, 한 인간의 영혼은 개체성을 띠지만, ‘우주적 존재의 하나의 단위로서의 존재[Being, as a unit of the Universal Being]’일 뿐인 것입니다. 전기가 부동의 상태에 있는 하나[the one changeless condition]’를 여러 쌍들[pairs]로 분리하려고 할 때, 그러한 쌍들에 대한 균형과 통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중력은 실상, 그 힘이 결코 배증되지도 분리되지도 않는, 자기적 통제와 균형자[balancer]가 되는 것입니다. 중력[gravity]이 있는 곳에 정지[stillness]가 있습니다. 정지(부동)[stillness]의 영역은 항상 중력 축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들은 전기적 잠재력을 갖는 고리들의 중심이 되는 구멍들입니다. 이 고리들은 끝없이 응축을 배가시키거나, 확장을 통해 분리되는데, 자연의 욕구, 또는 인간의 욕구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 안에 있는 모든 힘,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 속에 있는 전능함을 현현해 내는 것입니다. “중력의미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지만, 결코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과학 서적에 나와 있는 설명들은 틀린 설명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기존에 이해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정정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움직임이 오는 것인지를 깨닫는 것으로, 움직임은 정지[stillness]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정지가 움직임의 원인[CAUSE]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는 움직임의 전기적 생각-고리들[electric thought-ring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생각-고리는 그러한 생각-고리의 창조자에 의해 중심이 잡혀있고, 또 통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우주를 이러한 방식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당신 또한 당신의 우주를 이러한 방식으로 창조합니다. 그 안에 계신 분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 안에 있는 것은 전지(全知)의 자기적 빛[the Magnetic Light of all-knowing]’이자, ‘전능의 마음[all-powerful Mind]’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중심점을 중력[GRAVITY]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이를 중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인접한 생각-고리들이 아주 가까워져 하나로 뭉쳐졌을 때, 우리는 이를 고리들이 아닌 물질[mass]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물질에 추가되는 고리들은 그 자신의 평면상에서 마음-중심점을 갖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물질에 있어서, 겉보기에 무수한 정지의 마음-중심점들[Mind-centers of stillness]’이 있으며, 이들이 축[shaft]을 이루게 됩니다. 중력은 이러한 사실들에 기반하여 나온 표현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중력은 마음-통제력을 갖는 정지의 축[a shaft of Mind-controlling stillness]’인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중력과 하나님은 하나인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완성을 위해 한 가지만 빼고 전체 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남은 한 가지란, 모든 중력 지점[gravity point]’이 실은 다 동일한 지점[same point]’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제로 우주[God’s zero universe]’는 전존(全在)[omnipresent]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위에 제시된 설명들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제법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감각의 근간이 되는 두뇌를 이용한 이성적 사고를 통해서는 결코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은 생각의 움직임이 수반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정지[still][KNOW]을 통해서 이를 배워야만 합니다. 깊은 명상을 통한 내적 사고[the inner thinking]는 당신을 환상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REALITY]제로 세상[the zero world]’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나아가 이 곳에서는 지금껏 당신에게 주어졌던 부정확한 인식에 기초한 수박 겉핥기식 이해는 결코 당신을 진정한 배움과 [KNOWING]으로 이끌어 주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창조의 빛[the Light of Creation]’이 존재하는 중심점을 발견할 수 있으면 있을수록, 당신은 더더욱 당신 자신의 빛[the Light of your Self]’도 아울러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일은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이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 자신을(당신의 자아를)[your Self] 발견하게 된다면, 당신은 또한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의 왕국 속의 하나님[God in His Kingdom]’도 함께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코 당신은 자아를 찾아 세상 곳곳을 떠돌아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는 당신은 결코 자아를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요컨대 당신이 당신 자신의 전지[omniscience], 전능[omnipotence], 전존[omnipresence]에 대해 완전히 깨닫게 되었을 때, 그 때 당신은 비로소, 앎 속에서, 그리고 권위를 가지고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입니다![I and my Father are ONE!]”


인간에게 펼쳐지는 권능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God-awareness]’이 커지는 것에 맞춰서 커지게 됩니다. 더 나은 이해를 통해 당신의 권능이 커지게 될 때, 움직임에 대한, 그리고 당신 자신의 운명에 대한, 당신의 명령도 비례해서 커질 것입니다. 당신이 당신의 의식 속에 명심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이 우주는 하나의 마음과 움직임의 우주[a Mind and motion universe]’이며, ‘마음이 움직임의 중심[Mind centers motion]’이라는 사실입니다. 마음 속에 모든 앎과 모든 권능이 있는 것입니다. 움직임 속에는 마음-[Mind-knowing]의 이미지 형태만이 있을 뿐이며, ‘마음-[Mind-knowing]’, 스스로 권능 자체가 되지 않더라도, ‘마음-권능[mind-power]’을 현현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우주를 보다 정확하게 정의하는 표현이 있다면, 그건 마음과 마음-생각의 우주[a Mind and Mind-thought universe]’라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모든 전기적 움직임들은 오직 마음-생각[Mind-thinking]의 움직임 속의 기록들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단순화 시키자면, 우리의 우주는 우주적 영화[a Cosmic cinema]’로 빗댈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는 모든 측면에 있어서 인간의 영화와 대단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력의 개념 수정


자기력[magnetism]이라는 표현은 오늘날 전기와 밀접히 연관된 물리력[physical force]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그 의미와 관련한 이같은 일반적인 개념을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어떤 사람들은 인간적인 매력(자기력)[personal-magnetism]”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심지어 이것조차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자기장[magnetic fields], 전자기력[electro-magnetism], 자석[magnets], 자력선[magnetic lines of force], 그 밖에도 이와 관련된 현상들에 대해서 많이 들어 왔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작은 자석으로도 바늘이나 못 그 밖의 다양한 쇠붙이들을 집어 올릴 수 있으며, 보다 큰 자석으로는 수 톤에 이르는 것도 집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종종 이 우주를 가리켜 전자기 우주[electro-magnetic universe]’로 지칭하는 것도 들어 왔을 것입니다. 물론 충분히 그렇게 명명할 수 있지만, 그건 오직 마음과 물질의 우주[a Mind and matter universe]’를 가리킬 때에만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밖의 경우라면, 창조주와 창조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입니다.


그림 11 >



그림 12 >



그림 13 >


< 그림 11, 12, 13 >

< 빛을 극화된 단위체들로 분리시켜 개체들을 형성하고, 두 개의 반대되는 투사 단위체들을 구심성 압력을 통해 하나로 합쳐 새로운 개체들을 재생산해 내는 과정에 있어서 부성-모성의 원칙을 묘사하고 있음. 극성[Polarty]과 성[sex]하나[ONE]이며, [sex]과 전기적 잠재력[electric potential]하나[ONE]>

당신들은 또한 지구가, 안에 전기 코일이 들어 있는 막대 자석과도 같은 거대한 자석이라는 말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막대 자석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막대 자석의 가운데 부분은 죽어[DEAD]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중심은 살아 있습니다. 지구(행성들)[Earths]와 태양()[suns]은 두 개의 막대 자석이 하나로 합쳐질 때와 같이 극화된 쌍들 사이의 충돌의 결과로서, 당신들은 그림 11, 12, 13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처럼 극화된 금속 조각들이 자석이라 불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전기적으로 창조된(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적 정지[Magnetic stillness]’에 의해 통제되는 전기적 효과들일 뿐입니다. 자기적 정지[Magnetic stillness]마음-정지[Mind-stillness]’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력은 자기적 성격이 부여된 물질로부터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러한 모든 물질들은 50마일보다 깊지 않은 지구의 지각에 위치해 있어야 하고, 그 영향력이 지구와 태양의 자기장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자기장과 자기력선은 적도에서 극 지점으로 구부러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모든 이론들은 근거없는 설명들인데, 왜냐하면 이러한 이론들은 모두 우리가 앞으로 자세히 다루게 될 전기적 효과들로도 완벽하게 설명이 가능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기력의 개념으로 인해 이 세상의 많은 과학 실험실에서 혼동이 생겨 왔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진공관 속을 통과하는 전자들의 경로를 변경시키기 위해, 전자들이 지나가는 통로 가까이에 자석을 놓아두었으며, 전기적 극성이 아닌 자기력의 힘이 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석의 극화된 상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적 소용돌이로 인해 형성된, 전기적으로 분리된 균형상태로서, 전자가 여기 이끌리는 것은, 마치 당신의 욕조 안에 떠다니는 티끌이 배수시에 나선형을 그리고 돌면서 빠져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끌어 당겨지는 현상일 뿐인 것입니다.


전기로 인행 생기는 현상에 대한 수 백 가지의 잘못된 오해들이 모든 연구 실험실들에 만연해 있으며, 이는 단순히 그들의 진보를 늦추는 것뿐만 아니라, 부질없는 실험들에 이은 또 다른, 엄청난 비용을 초래하는 대단히 많은 양의 불필요한 실험들을 진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어떤 것의 원인을 알기만 하면 예측할 수 있는 단순한 사실을 알아 내기 위해 이러한 실험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주제를 넘어 가기 전에, 전기적 효과를 자기력 때문인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례를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문학 연구소에서는 분광기[spectroscope]라 불리는 도구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별들이 다양한 색깔의 빛의 선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자기력[magnetism]”과 빛의 관계를 발견하기도했습니다. 나중에 제만[Zeeman]이라는 과학자는 이 원칙을 사용하여, 별들의 분광된 빛의 선들에 대한 자기적 통제를 통해, 별들의 자기장[magnetic fields]”를 파악해 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의 선을 소리굽쇠[tuning fork]처럼 보이는 두 개의 선들로 쪼갤 수 있었습니다. 더 강력한 자기장에서, 그는 두 개의 선들을 다시 넷으로 쪼개어, 식탁에서 쓰이는 포크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흥미롭고도 가치있는 것이었지만, 발견자가 주장하는대로는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고정된 상태를 쌍으로 만들고, 옥타브가 다른 쌍들로 다시 분리시키는 것은 전기의 기능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왜 전류[electric current]의 극화 원칙[polarizing principle]을 두고 제만 효과[Zeeman effect]”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자기력[magnetism]이라는 단어는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이는 물리적 특성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의 전기적 우주[electric universe]에 이를 연결시키는 적절한 방법은, 이 우주를 자기-전기적 우주[Magnetic-electric universe]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영적-물리적 우주[spiritual-physical universe] 또는 마음-생각 우주[Mind-thinking universe]를 의미하게 됩니다. 이러한 표현에 있어서, ‘제로의 자기적 우주[the zero Magnetic universe]’가 창조주[the Creator]라면, ‘움직임의 우주[the motion universe]’는 창조[Creation]를 뜻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보이는 우주[the visible universe]와의 관계에 있어서 물질[matter]이라는 단어를 결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물질은 물체(실체)[substance]를 암시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움직임의 우주 전체 속에는 어떠한 물체(실체)[substance]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언젠가, 전지전능한[all-knowing and all-energy] 하나님의 빛[the God Light]전존하는 마음의 우주[the omnipresent universe of Mind]’ 안에 있는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당신들이 보유하고 개념들을 일제히 재정비해야만 할 것입니다. 마음은 마음이 아는 것을 생각하지만, -방향으로 분리되는 움직임의 효과들을 통해, 그러한 생각의 이미지들을 전기적으로 기록합니다. 움직임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흉내내는데, 이것이 움직임이 하는 모든 것입니다. 움직임은 마음으로부터 투사되는 빛에 의해 움직임-소리-이미지[motion-sound-picture]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관찰자들이 자기력[magnetic power]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전기적 잠재력의 크기[the measure of electric potential]이며, 이것은 중력의 축 또는 중심[gravity shafts and centers] 주변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중력 축 주변의 전기적 잠재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사실상, 마음-생각을 응축(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배가되는 것은 중력[gravity]도 아니고, 마음[Mind]도 아니고, 정지[stillness]도 아닙니다. 배가되고 분리되는 것은 오직 전기적 잠재력일 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배가되고 분리된다함은 구심성[centripetal] 또는 원심성[centrifugal] 움직임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응축력[Mind-concentrative power]을 입증하는 중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를 둘러싼 움직임[motion]만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우주의 진실에 대한 이해해 있어서 이렇게나 뒤쳐져 있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면, 무엇보다 당신들은 물리적인방식에 입각해서 모든 것들을 입증하려 드는당신들의 과학적인 방법[scientific method]”을 되돌아 봐야만 할 것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하나님[God] 또는 창조주[Creator]진실된 실체[truthful entity]’로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당신들은 정확한 원인이나 정답을 알아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력이고, 모든 빛이고, 모든 앎이며, 모든 에너지이기에, 당신들은 반쪽 짜리 방정식을 들고서는 결코 전체를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라이프의 장비[Rife Apparatus]


나는 여기서 라이프의 현미경[the Rife microscope](‘에이즈의 실체와 치료참조--역주)이나 여타 여러 가지 도구들을 사용하여 각종 질병과 질환을 치료하려는 수많은 노력들을 상기해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단지 방정식의 일부분만을 가지고 일해 나간다면, 어떻게 전체를 알아 볼 수 있겠습니까?


나는 로얄 레이몬드 라이프[Royal Raymond Rife] 박사에게 경의를 표하는데, 왜냐하면 그는 보이는세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여를 했기 때문입니다. 원형 또는 쐐기형 수정 프리즘을 이용한 통찰력 있는 작업들로, 그는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마이크로-조직체들[micro-organisms]을 시각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라이프는 빛의 주파수 변환[heterodyning]”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장치들을 통해 소위 말하는 색 스펙트럼의 보이지 않는 적외선(왼쪽)과 자외선(오른쪽)의 최극단 지점까지 관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회전식 컨트롤 방식을 사용하여, 프리즘의 어떤 면을 통하든, 특별한 미세 조정이 필요한주파수에도 빛을 비출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일을 마치 라디오 다이얼을 돌리듯 손쉽게 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우리가 다르마[Dharma]와 접촉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방식입니다. 우리는 항상 색 주파수 대역 속에서 우리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데, 다르마는 이를 미세-조정하여 우리를 식별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라이프는 대개 맨 눈으로는 볼 수 없고, 5만배 배율의 전자 현미경으로도 관찰할 수 없는 것들을, 특별한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을 통해 간파해 냈던 것입니다.


주파수 변환 효과[heterodyning effect]” 속에서, 두 가지 진동 주파수로부터 생성된 빛은 상호 작용을 통해 새로운 두 가지 주파수들을 형성해 내게 됩니다. 라이프의 도구는 이처럼 빛의 주파수를 변환 시키는 매개체를 통해, 자외선의 끝 지점에 있는 주파수라고 하더라도, 보다 높고 가시 범위 안에 들어오는 옥타브로 옮겨 와, 시각화할 수 있도록 빛의 주파수대를 재창조했던 것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존의 가시 광선들은 모두 겨우 한 옥타브 안에만 머물도록 한정시켰습니다. 요컨대, 라이프의 현미경은 자외선들을 다른 진동과 함께 결합시켜, 모두가 관찰자의 시각 범위 안에 들어 오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없는 한, 자외선과 같은 빛들은 항상 가시 범위 너머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라이프의 현미경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바이러스들과 다른 미생물 조직체들을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자 현미경이나 염료를 사용하거나, 혹은 두 가지를 함께 적용할 경우, 항상 이러한 작은 생명체들을 즉각적으로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라이프의 도구는 살아 있는 세균에 대한 연구를 손쉽게 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고, 이는 오늘날 다양한 실험과 연구에 있어서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현미경들은 짧은 거리에서 평행으로 움직이는 빛 광선을 붙잡아 사용합니다. 전자 현미경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빛 광선을 무한정으로 분리해 낼 수는 없기에, 궁극적으로 왜곡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라이프의 도구를 사용하면 빛 광선은 수렴되지 않고 평행 상태인 채로 유지되며, 고배율에서도 믿기지 않는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부디 내가 제로 곡률의 정육면체[the cube and non-curvature]와 곡률을 가진 구체[the sphere with curvature]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들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이 작업을 완벽하게 해낸다면, 당신은 하나님/정육면체의 지점[the point of God/Cube]’으로 되돌아 가게 될 것입니다.


라이프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모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들은 저마다의 일정한 진동 주파수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알아 냈습니다.--이는 대단히 중요한 정보인데 왜냐하면, 이는 결국 그들 모두가 크리스탈(결정) 물질[crystalline substance]일 뿐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라이프는 어떤 세포는 앞서 묘사한 셋팅에 따라 항상 조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냈습니다. 라이프의 특별한 현미경은, 과거에 어떠한 현미경으로도 관찰할 수 없었던 척수성 소아마비나 발암성 종양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들을 시각화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조직체들은 전자기 스펙트럼[electromagnetic spectrum] 상의 특정 범위의 방사 파동[radio waves] 속에서 번성했으며, 그들의 성장 과정은 잘 관찰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의 진동 생성 도구를 사용하면 그들의 성장이나 행동 패턴을 통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파괴하는 것도 가능했던 것입니다. 한 가지 주목해 볼만한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면, 사람들은 한 때, 무색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색조를 띠기 시작하면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세상에서 당신들은 무지개빛 스펙트럼의 보이는 세상으로 옮겨 온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왜 보다 많은 과학자들이,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있는 특별한 주파수를 전자기 파동을 통해 알아낸 라이프의 연구에 주목하지 않은 것일까요? 파리의 조지 라코프스키 박사[Dr. George Lakhovsky]는 멀티-파동 진동기[multiwave oscillator]라 불리는 파동 생성기[wave emitter]를 개발해 냈으며, 그는 분명코 이것이 식물에게도 인간에게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세포의 진동과 방사참조--역주) 그런데 왜 이러한 도구가 오늘날의 연구자들에 의해 완벽한 상태로 쓰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당신들은 모든 것의 중심에 창조주(마음)[Creator(Mind)]가 있으며 중력이 곧 창조주(마음)[Creator(Mind)]라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배제되어 있는 한, , 하나님/마음[God/Mind], 인간/마음[Man/Mind]이 배제되어 있는 한, 당신들은 결코 전체 사이클을 완벽하게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멀티-파동 진동기[the multi-wave oscillator] FDA에 의해 엉터리 치료법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습니다.--대부분의 경우에 이러한 도구는 늘 그런 식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기적 투사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요소들은 계산상 빠져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동일한 결과가 보르도[Bordeau]의 또 다른 발명가에 의해 도출되기도 했습니다. 라이프와 마찬가지로 독학으로 배웠던 앙투안느 프리오레[Antoine Prioré], 라이프의 방식을 연상시키는, 헬륨 또는 희소성 가스 플라즈마에 전자기 방사를 결합한 자신의 도구를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에이즈의 실체와 치료참조--역주)


내가 당신들에게 약속하건대, 당신들이 마음의 패턴을 물리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초점(범위) 내로 동조시킬 수 있기 전까지, 당신들은 주기를 완성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주기가 완성될 수 있기 전까지, 당신은 아주 멀리 나아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밝혀 낸 치료법들은 사실상, 개개의 환자들이 정신적으로 자신의 진동 수준을 각종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주파수에 맞도록 가져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야만 회로가 완성되는(병이 낫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도구보다도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환자의 협력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잠재의식적인 마음 상태가 똑바로 정렬되도록 방향을 바꿔줄 수 있는 훌륭한 최면 요법과 같은 방식이 치료 효과를 갖는 이유인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정말로 보잘 것 없는 도구만 가지고도 믿기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중에 이 주제에 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의 서기가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아마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 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통찰력을 가진 당신들 독자들 가운데 몇몇은, 당신들의 눈을 틔우고, 이해를 도우려는 의도로 제공된 이 정보들을 잘 골라내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경험의 여행이 전체로서 하나됨[wholeness]’을 향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충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러려는 욕구를 가지게 될 때, 그러한 일은 성취될 수 있습니다.


다르마여,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또한 당신의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스펙트럼 옥타브와 물질의 옥타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는 이 글의 의도된 독자들가운데 많은 자들이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이해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우리가 애초에 이러한 글이 이렇게 프린트되어 사람들이 읽어 볼 수 있게 만들지 못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이 엄청난 분량의 글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돕는 당신들에게 더 큰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자유, 치유 그리고 초월[transcendence]은 오직 지식을 통해서만이 인식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부디 보라빛 주파수의 변환의 불꽃 당신들에게 보호와 앎을 가져다 줄 수 있길 바라며, 이 보라빛 광선을 통해 더 큰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당신들, 동료 여행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나는 저메인입니다.


 

20, 기록 #2 저메인


1991 6 24일 월요일, 10:08 A.M. 4 312


초기의 충격[Initial Impulse]


저메인[Germain]은 여기 와 있고, 우리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 작업들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르마여, 사람들에게 이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들을 제시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나는 한 명의 메신저로서, 하나님과 창조에 대한 완전한 봉사 속에 와 있습니다. 당신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지식은 적절한 때에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선생님은 나타납니다. 수 세기에 이르는 세월을 거치면서, 한 때, 완전히 새로운 지식이(또는 새로운것처럼 보이는 지식이--저메인주) 당시 천천히 발전해 나가던 인류에게 전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환상의 우주 너머에 존재하는 현실을 알아 볼 수 있었던, 우주적 영감을 가진 천재들 또는 슈퍼비전[“super”-vison]을 가졌던 사람들을 통해서였습니다. 그처럼 새로운 지식과 정보는 당대의 모든 사고 체계는 물론이고, 우주 진화론 전체에 걸쳐서 실로 혁명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완전히 폐기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각각의 우주적 메신저들이 그러한 새로운 영감에 찬 지식을 세상에 전파할 때, 전체 인류는 정글에서부터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됨 속의 완전한 우주적 의식과 앎의 높은 천국으로 이어지는 긴 사다리에서 위로 한 걸음 더 올라서게 됩니다.


인류는 그 최초의 시점부터, 자신들에게 보내지는 많은 메신저들을 통해, 그리고/또는 그러한 자들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말씀들[the WORD]을 통해, 얻는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들의 마음을 갱신[renewing]”시킴으로써 끝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처음에 인류는 움직이는 물체가 만들어 내는 효과에 대한 연구와 관찰을 기반으로, 즉 감각을 통해 축적하게 되는, 소위 말하는 실증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새벽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신비주의자들과 몇몇 천재들이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한, 명상을 통한 영감에 찬 마음의 의식[the Consciousness of inspired Mind]’을 통한 지식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이 후자와 같은, 지금 우리가 전하는 지식은, 사실상 지식이라는 정의에도 잘 부합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러한 방식은 완전한 이해도 어떠한 구체적인 것도 제시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의도적으로. 하지만, 이러한 지식을 전하는 이유는, 인류가 이것을 이해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로서는 인류가 지금 이 시대의 의식 상태에서 자신만의 완전한 지식으로 나아갈 수는 없기에, 많은 변화된 정보들을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시되는 우리의 작업들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서도 의도된 몇몇의 사람들에게는 부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잘 알려진 결과들[EFFECTS]에 대한 원인[CAUSE] 또는 그 이유[WHY]를 알아야만 할 때인 것입니다. 갈릴레오[Galileo]의 시대 이래로 감각[SENSES]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은, 인간들의 이성적 사고력을 배가시켜 주었으며, 이를 통해 인간들은 전기나 다양한 물질들을 가지고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 명의 위대한 과학자도 이러한 결과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해 줄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그렇다면 전기, , 자기력, 물질 또는 에너지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들의 솔직한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나는 모릅니다.”


만약 과학이 사실상 이러한 본질적인 것들의 원인들, 이유들, 그리고 그 실체들을 모른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제대로 된 지식 없이 그저 있는 것들을 쫓아다니는 일에 불과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건 단순히 아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감각을 통해 습득한 정보들은 사실상 지식이 아닌 것입니다. 감각은 오직 결과들을 감지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지식은 그러한 결과들원인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감각은 오직 인간들이 감지할 수 있는 인식의 좁은 범위 안에서 제공되는 결과들에 한정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좁은 범위의 결과들 조차도 움직임의 환상이 만들어 내는 속임수와 왜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감각만으로 어떤 결과의 원인이 어디에 귀속되는 것인지를 제대로 알아 보는 것은 불가능한데, 왜냐하면 환상의 원인은 결과 속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과학이 감각에 기반한 추론을 통해 알아낸, 소위 말하는 실증적 지식들은 그 전체가 다 무효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주제인 중력과 자기력의 단일성에 대해 더 설명해 나아가기에 앞서 과학 이론의 기초를 형성하는 주요 결론들을 검토해 보고, 왜 오늘날의 이론들이 무효한 것인지를, 그리고 왜 그 전체 구조가 자연의 법칙들이나 과정들과는 닮지 않은 것인지를 살펴 보기로 합시다. 우리는 이처럼 비자연적인 이론들 가운데 몇 가지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과학의 근본적인 오해들[Basic Misconceptions of Science]


1. 과학의 가장 큰 오류는 창조로부터 창조주를 배제하는 데에 놓여 있습니다.


이 가장 기초적인 오류가 전체 구조를 다 무너뜨리게 되는데, 왜냐하면 바로 이것으로부터 빛, 물질, 에너지, 전기, 자기력, 그리고 원자의 구조 등 모든 다른 것들에 대한 오해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과학은 백열의 태양[incandescent suns]이 파동인지 입자인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지만, 만약 과학이 [LIGHT]이 정말로 무엇인지를 알았더라면, 단순히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문명이 일어섰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과학이 이야기하는 것과는 달리, 빛은 초당 186,000 마일을 이동하는 파동이 아닙니다.--빛은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과학은 하나님을 그 고려 대상에서 배제하는데, 왜냐하면 실험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는 입증될 수 없다는 가정 때문인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불행한 결정인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실험적인 방법으로 입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자기력[magnetism]’이라고 잘못 명명하고 있는 것으로, ‘그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움직임 없는 빛[the locatable motionless Light]’은 보이지는 않으나 하나님이 내재해 있는 일반적인 빛입니다.--하나님은 이 빛을 가지고, 지금 당신들이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자신의 우주[HIS universe]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에너지에 대한 오해[Misconcept of Energy]


2. 움직이는 물체들로 구성된 이 우주 전체는, 이 우주 바깥에 존재하는 어떤 힘에 의해 창조되어 온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함에 따라, 과학은 에너지가 물질을 창조했고, 그 물질 속에 에너지가 들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더 큰 오류가 있다면, 예를 들어 열과 같은, 물질의 상태가 에너지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류들은 열 에너지가 고갈되면창조도 사라질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열역학 제 1법칙과 제 2법칙 모두가 이 명백히 잘못된 결론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우주는 결코 고갈되지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것처럼 이 우주도 영원합니다.


움직임 상태에 있는 물질의 우주는 하나의 착안된 마음[a Mind conceived]이자, ‘마음이 창조해 내는 육체[Mind creating body]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한 켤레의 구두, 한 편의 시, 한 편의 교향곡, 또는 산 아래에 뚫은 터널과 마찬가지인 마음의 산물[a product of Mind]’입니다. 이러한 것을 착안하고, 움직임의 동기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물질을 가진 형태로 만들어 내게 되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서, 하나의 마음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인이 시가 아니듯이, 작곡가가 교향곡은 아닙니다. 꼭 마찬가지로, 이 우주가 이 우주의 창조주는 아닌 것입니다. 어느 한 가지 산물에 있어서 그 질이 어떠하든, 그것이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든, 나아가 그 산물이 그 창조주(생산자)에 의해 보다 복잡한 장치를 갖는 기계가 되었든, 확장된 우주가 되었든 간에, 그 산물이 현현하는 질이나 속성이나 에너지는 근본적으로 그 산물에 있다기 보다는 그 창조주(생산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물질 속에서 물질이 현현해 내는 것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아이디어는 결코 창조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디어는 마음의 질[Mind quality]’입니다. 아이디어는 전지의 마음의 빛[the omniscient Light of Mind]’을 결코 떠나가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는 움직이는 물질에 의해 가장되는 것(모방되는 것)[simulated]’ 뿐입니다.


아이디어는 보이는 물질[visible matter]’로 전환되는 보이지 않는 상태[its invisible state]’를 결코 떠나가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를 현현하는 육체들은 그 창조주가 상상하는 이미지들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든, 인간이 만든 것이든, 모든 창조는 그 창조주의 확장입니다. 창조물은 하나님 또는 인간의 힘에 의해 투사된 것이며, 그러한 힘은 본질적으로 창조주(하나님 또는 인간)에게 내재한 것이지, 투사된 창조물에 내재한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산물을 창조해 내는 모든 지식, 에너지, 창조 방식 등은 마음만이 갖는 속성들입니다. 존재하는 물질이자 그 물질이 만들어 내는 움직임 속에, 지식, 에너지, 생명, 진실, 지능, 실체 또는 생각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에 대한 오해[Misconception of Matter]


3. 전기적 물질은 그 물질 바깥에 있는 속성을 반영하는 거울일 뿐이지만, 마치 그러한 속성들이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처럼 가장하게 됩니다.


어떠한 산물이든 그 산물의 창조주의 마음 속에, 마음이 만들어내고자 했던 그 육체를 가진 것(구체화된 산물)’에 대한 아이디어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지식, 에너지, 생산 방식 또한 그 산물을 만들어낸 창조주의 마음 속에 들어 있는 것이지, 그 산물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축가는 에너지, 아이디어, 건축 방식과 같은 것이 자신이 고안해낸 건물 안에 들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은 그러한 것이 하나님이 고안해낸 건물 안에 있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요컨대, 에너지가 물질의 속성이라는 주장은 창조주로부터 그의 전능[omnipotence]과 전지[omniscience]를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전 우주가 놀라운 역량을 현현해 보이지만, 그렇게 현현되는 역량 자체가 우주인 것은 아닌 것입니다.


어떤 산물을 구성하는 물질 속에 들어 있는 단 하나의 입자도 스스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그 창조주의 마음의 욕구와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있을 뿐입니다.


무엇인가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힘은, 균분선으로부터 동등하게 확장되는, 하나의 균형 상태를 두 개의 반대되는 상태로 분리하는, 유일하고 단순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기적 효과인데, 과학은 그러한 속성이 마치 해당 물질에 있는 것처럼 잘못 귀속시켰습니다. ‘자기적 빛[the magnetic Light]’이 이러한 두 가지 반대되는 상태들의 균형을, , 반대되는 상태를 서로 무효화시키려는 노력 속에 있는 두 방향의 상호교환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압력과 긴장 상태 자체가 마치 물질을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전기적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움직임의 전기적 효과들은 서로 서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효과(결과)의 원인이 되는 창조주의 자기적 빛[the magnetic Light of the Creator]’은 각각의 물질 별로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은 전기적입니다. 전기는 하나의 자기적 빛[ONE MAGNETIC LIGHT]의 통제에 따라 모든 물질들을 조건짓습니다. 하나의 자기적 빛은 전기적으로 분리되고 조건지워진 두 개의, ‘물질과 공간의 빛들을 영원히 균형잡는 것입니다.


분리된 물질들은, 그러한 분리가 시작된 지점이기도 한 제로의 균형 상태 속에서 균형을 되찾기 위한 긴장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감각은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환상으로 인해 완전히 속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간들은 전혀 다른 결론을 내리고 마는 것입니다.


뉴턴[Newton]의 사과는 중력에 의해 땅으로 잡아 당겨진 것이 아닙니다. 딱딱한 사과의 높은 잠재력 상태가 마찬가지의 높은 잠재력 상태를 찾아갔던 것입니다. 사과가 땅으로 떨어졌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 같은 것이 같은 것을 추구하는 자연의 법칙을 완수한 것일 뿐입니다.


뉴턴은 그 똑같은 사과가 사실은 1-2주도 넘는 기간 동안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을 지켜봤던 것입니다. 이건 마치 낮은 잠재력 상태의 기체가, 그 전기적으로 분리된 상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찬가지로 낮은 잠재력 상태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부식하고 팽창하는 과정에 있던 사과가 그렇게 점점 하늘 위로 올라갔던 것은 역시나 같은 것이 같은 것을 추구하는 자연의 법칙을 수행하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중력에 대해 되새겨 봐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인 것입니다!


모든 극화되는 육체들(극화되는 과정의 육체들)[polarizing bodies]’은 자신의 밀도와 잠재력을 더해 나가게 됩니다. 땅에 떨어진 사과는 극화된 육체[polarized body]’였습니다. ‘모든 극화된 육체들[all polarized bodies]’은 반드시 자신의 극성을 되돌리고, 탈극화[depolarize]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그들은 자신의 밀도와 잠재력을 점차 잃어버리게 됩니다. ‘탈극화된 사과[the depolarized apple]’는 어느덧 그것이 시작되었던 제로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뉴턴의 법칙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칙은 사과의 성장과 부식 사이클에 있어서 오직 그 절반 만을 설명해 주고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 우주는 움직임의 반대되는 효과들(결과들)을 만들어 내는 두 방향의 우주이지, 한 방향의 우주가 아닙니다.



물질의 구성 원소들에 대한 오해[Misconception of Substance in Matter]


4. 관찰자의 감각은 물질에는 92가지의 다른 원소들이 있다는 잘못된 결론을 내립니다.


이 우주는 그러한 원소들로 구성된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에는 오직 움직임 밖에 없습니다!!! 움직임이 그 반대되는 파동 압력을 통제함으로써 그러한 원소들을 가장하는 것입니다. 움직임은 인간들의 감각을 속여, 오직 움직임 밖에는 없는 대상이 마치 특정의 원소인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감각은 움직임의 환상 너머로 나아가지 못하고, ‘이 엄청난 속임수의 우주[this vast make-believe universe]’에 대한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고 믿는 자들도 움직임 속에 있는 극화된 빛의 신기루[this mirage of polarized light in motion]’라고 할 수 있는 이 우주의 비현실성을 희미하게나마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주 확고하게 이것이 실제라고 믿는 것입니다.


움직임은 두 방향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움직임은 균형의 분리, 그리고 두 개의 반대되는 방향으로의 확장에서 비롯되어, 특정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두 개의 반대되는 압력 상태를 창조해 내기 때문입니다.


전기적 움직임의 두 가지 상태 가운데 하나는 중력을 흉내내는 구심성 소용돌이(보르텍스)[centripetal vortex]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중심을 향해 안쪽으로 밀어 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균분선의 다른 한 쪽에 있는 또 다른 전기적 움직임의 상태는 진공을 흉내내는 원심성 소용돌이(보르텍스)[centrifugal vortex]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중심으로부터 바깥쪽으로 밀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되는 상태를 갖는 물질의 움직이는 파동들이 원소를 흉내내지만, ‘원소라는 아이디어[IDEA]’를 물질 속에서 흉내내는 움직임에 원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거미줄이 대단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 이것은 딱딱한 강철 원반도 흉내낼 수 있으며, 강철을 절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일이 정말로 일어났을 때, 실제로 강철을 자른 것은 거미줄이라는 물체가 아니라, 거미줄의 움직임인 것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단-파동은 고체를 흉내내고, 느리게 움직이는 장-파동은 고체를 둘러싸는 공간 상의 기체를 흉내냅니다. 그렇지만, 움직임의 파동들은 실체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원소들을 단지 흉내낼 뿐입니다. 움직임 그 자체는 창조주의 마음에 의해 통제되며, 창조주는 움직임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게 됩니다. 마음의 아이디어에 형태화된 육체를 건네, 그러한 마음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움직임에는 그 이외의 다른 목적은 없습니다.


창조적 표현을 만들어 내기 위한 마음의 빛 속에 있는 욕구[Desire in the Light of Mind]’가 이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에너지[the only energy]입니다. 모든 움직임은 마음에 의해 동기화된 것들입니다. 모든 움직임은 물질 속에서 마음-생각들[Mind-thoughts]’을 기록합니다.



모든 시대에 걸친 비밀[Secret of the Ages]


한 단계, 한 단계씩 우리는 전 시대에 걸친 최대의 미스터리들을 밝혀서, 과학이 보이지 않는 우주에 대한 현실그 보이지 않는 우주가 흉내내는 현실간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혼동 상태를 제거해 나갈 것입니다.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이 보이지 않는 우주가 흉내내는 현실은 모든 시대의 모든 관찰자들의 감각을 죄다 속여 왔던 것입니다. 내가 이러한 설명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과학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이 작업이 종교들을 위해서도 너무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여러 종교들에게 있어서, 다양하게 상상되는 하나님의 개념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하나님은 오직 한 분 밖에 안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여러 가지 하나님의 개념들은 끔찍한 재앙처럼 인간들을 분열시켜 왔던 것입니다.


그 동안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에 대해서도, 또 하나님의 방식[God’s way]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인간들은 지금까지도, 이 우주의 창조의 근간이 되는 사랑[LOVE]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적 우주가 끝없는 사이클 속에서 흉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LIFE]에 대해서도 역시 알지 못합니다. ‘원인과 결과[the CAUSE of the EFFECTS]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들은 눈물과 고통 속에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으면서도, 원인과 결과가 정작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온,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화는 과학이 마침내 창조주의 얼굴을 가려온 베일을 벗겨낼 수 있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교는 무지를 극복함을 통해서만이 하나로 뭉쳐질 수 있습니다. 지금껏 두려움의 신앙심은 무지 속에 은폐되어 있었으며, 이 두려움의 신앙심은 알지 못하는 인간들로 구성된 많은 편협한 단체들을 잉태해 왔던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영성에 대해, 창조주의 보이지 않는 마음 우주[invisible Mind universe]’에 대해 친숙히 설명해 왔는데, 동일한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가 창조라고 부르는, 물질의 물리적인우주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은 아직 이 두 가지 각각을 제대로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저마다 과학적으로 충분히 정의될 수 있는 이 두 가지의 하나로서의 단일성에 대해서도 역시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제 가능한 한 단순하게 이를 설명하여, 내일의 물리학자들이, 감각을 통해서는 결코 제대로 조립해 내지도 못하는 많은 분리된 부분들로 이 우주를 인식하는 대신에, 이 우주가 실은 전체로서 하나[ONE WHOLE]임을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나는 이와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들을 앞서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지만, 이제 얼마간 기억을 간략히 되살려서, 앞서 설명한 내용들을 재검토하고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리되지 않은 빛[The Undivided Light]


창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마음의 빛[the Light of the Mind]이며, 마음의 빛이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의 빛입니다. 하나님의 생각하는 마음이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마음은 우주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은 하나입니다. 이 영원히 창조하는 우주는 하나님의 영원히 갱신되는 육체이자, ‘마음의 생각[Mind thinking]’을 통해 표현되는 마음의 앎[mind knowing]’의 산물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빛 속에 모든 지식이 들어 있습니다. 모든 지식이란 창조주의 하나의 아이디어[the Creator’s ONE IDEA]’의 앎 전체를 의미하며, 창조주의 하나의 아이디어는 그 분의 창조[HIS CREATION]를 통해 현현됩니다.


분리되지 않고 조건 지워지지 않은 마음의 빛은 영원한 [REST]의 상태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혼의 빛[Light of the spirit]’은 절대적인 평정과 절대적인 정지의 균형 상태이며, 이것은 분리되고 조건 지워진 움직임의 우주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빛 속에는 변화도 없고, 조건의 차이도 없고, 형태도 없고, 움직임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의 제로 우주[the zero universe of REALITY]’입니다. , 영감, 권능, 사랑, 진실, 균형, 법과 같은 마음의 모든 속성들은 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창조되는 것이 아니며, 물질이라 불리는 움직이는 파동의 분리된 우주[the divided universe]’ 속에서, 다수의 움직이는 것들을 통해 가장(모방)되는[simulated] 것일 뿐입니다.


마음의 빛은 파동 지렛대의 제로 받침점[zero fulcrum]이며, 이것으로부터 모든 움직임이 확장됩니다.


불행한 과학의 오류는 쉼의 상태에 있는 빛의 받침점[the fulcrum of Light]’에만 속할 뿐인 권능이, 그러한 권능을 모방하는 지렛대의 움직임 속에 있는 것으로 가정하는 데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분리된 빛[The Divided Light]


창조주의 마음의 빛 속에는, 조건 지워지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균형과 쉼 속에 있는 하나의 단위를, 두 개의 반대되는 조건 속에 쌍을 이루는 단위들로 나누어, ‘자신의 하나의 아이디어[His onE IDEA]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내려는 욕구[DESIRE]가 들어 있습니다.


그 때, 욕구는 이러한 쌍을 이루는 단위들을, 영원히 반복되는 무한 속에서, 창조주의 상상에 따라 형태를 갖는 육체들을 건네, 끝없이 배가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모든 형태를 가진 육체들은 그 분의 모습[His Image]”을 따라 창조되는 것입니다. 빛 속에서의 욕구의 표현을 통해, 원인과 결과의 우주적 드라마는, ‘마음의 생각[Mind thinking]에 의해 분리되는 마음의 앎[Mind knowing]의 산물로서 창조되는 것입니다.


원인은 분리되지 않은 빛의 균형잡힌 단위 안에, 또한 쉼의 상태 속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원인은 하나입니다.


결과는 분리된 우주의 두 개의 반대되는 빛들이 중심과 균형을 잡으며, 평정과 쉼을 찾아 나아가는 움직임 속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평정과 쉼을 찾는 데에 계속 실패할 뿐입니다. 결과는 둘입니다.


두 개의 반대되는 결과의 빛들로 분리되는 원인의 빛이, 바로 마음을 점유하고 있는 단 한 가지로서, 우리는 이를 생각[THINKING]이라고 부릅니다.


마음의 생각[MIND THINKING]은 아이디어를 두 방향의 반대되는 움직임으로 분리시켜, 그러한 아이디어가 형태를 갖도록 하여, 아이디어를 모방하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지만, 형태를 갖는 육체들은 단지 움직임일 뿐입니다. 이 움직임들이, 자신들이 모방하는 아이디어 자체인 것은 아닌 것입니다.



모방된 아이디어의 전기적 우주[Electric Universe of Simulated Idea]


마음의 생각은 전기적입니다. 분리된 전기적 생각 맥동들[pulsations]은 창조적 욕구를 움직임의 파동 사이클들 속에 현현시킵니다. 이것은 응축[Concentration]확장[Decentration]이라는 두 개의 전기적 생각-조건들사이를 진동합니다.


전기적 생각의 응축과 확장 시퀀스는 하나의 파동 맥동 안에, 가스 형태의 공간으로 둘러싸인 움직임의 딱딱한 육체를 형성하고, 다음 차례에 그 순서를 뒤바꿉니다. 응축적 생각은 구심적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지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것이 중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낮은 잠재력을 높은 잠재력으로 올려주고, 차가움을 열로 바꿔 채우는(충전시키는)” 것입니다.


확장적 생각은 원심적입니다. 이것은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이것이 방사[radiation]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높은 잠재력을 낮은 잠재력으로 떨어뜨리고, 열을 차가움으로 바꿔서 비우는(방전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움직임은 반대되는 방향의 이 두 목적지들 사이에서 계속 반복되는 두 방향의 여행인 것입니다.


하나의 목적지는 중력의 백열을 발하는 중심에 있는 원뿔의 정점입니다. 이 지점에서 움직임은 안정 상태에 도달하고, 이어서 그 방향을 바꿉니다.


또 다른 목적지는 방사의 차갑고 텅 빈 중심에 있는 원뿔의 기저입니다. 이 지점에서 움직임은 다시금 안정 상태에 도달하고, 이어서 그 방향을 바꿉니다. 원심성 움직임이 구심성 움직임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창조주의 마음[The Creator’s Mind]이 자신의 생각[His thinking]에 따라 자신의 앎[His knowing]을 분리시키는 한, 이 두 방향의 움직임은 하나님이 상상하는 형태 속에 그 분의 상상을 기록하게 되는 이 반복되는 주기의 시퀀스들을 계속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그 분의 우주가 영원한 것처럼 영원합니다.


과학은 이 우주가 먼 과거의 어느 시기에 시작되어--어떤 엄청난 격변의 결과로서--, 먼 미래의 어느 시기에 끝날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는 움직임의 파동들이 우주적 사고자[the Universal Thinker]’생각 파동들[the thought waves]’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과학은 각각의 태양들이 팽창하여 결국 그 열이 소멸되는 만큼, 이 우주가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이 우주에는 태양들의 재탄생을 준비하는 많은 검은 텅 빈 공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바로 응축된 태양들만큼이나 많은 태양의 재탄생을 준비하는 텅 빈 블랙 홀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림 101 102를 보십시오.




그림 101 >


 

그림 102 >

< 그림 101, 102 >

< 어떤 장소에서 표현되는 어떤 힘이든, 그 역 방향의 움직임 속에서 이를 무효로 돌릴 수 있는, 동등하고 반대되는 힘을 동시적으로 창조해 냄--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계속 반복됨 >


이 두 가지 상태의 상호교환 전체가 태양의 심장 박동을 만들어 내며, 그들은 동등합니다. 그들은 동등하게 균형잡혀 있고, 영원히 계속됩니다.


중력을 향한 여행은 삶을 모방하고, 그 반대되는 여행은 죽음을 모방하는데, 이 둘은 영원히 반복되는 주기 속에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그 영속성 속에서 다 같이 영원한 삶을 펼쳐 내는 것입니다.


두 개의 반대되는 압력 상태들은 모든 육체들의 삶과 죽음의 사이클들을 통제합니다. : (a) 팽창의 음성적 상태[the negative condition], 쉼의 제로의 중심으로부터 공간을 구성하는 낮은 잠재력 상태를 형성하도록, 방사적으로 그리고 나선형을 그리며, 바깥으로 밀어 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b) 응축의 양성적 상태[the positive condition], 쉼의 제로의 중심을 향해 중력의 압축된 상태를 형성하도록, 안쪽으로 밀어 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공간으로 둘러싸인 딱딱한 육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욕구는 그 욕구를 생각의 전기적 과정[the electric process of thinking]’을 통해 표현합니다. 생각은 아이디어를 반대되는 상태의 한 쌍의 움직임의 단위들로 분리시키고, 이처럼 쌍을 이루는 단위들은 생각 형태들[thought forms]’로 표현되는 아이디어의 모방을 기록합니다.


물질은 순수한 생각이 아니라, 생각의 전기적 기록일 뿐입니다. 모든 전기적 파동은 기록의 도구로서, ‘물질의 파동 장[wave fields of matter]’ 속에서 생각의 형태를 영원히 기록하는 것입니다.


어떤 파동 장 속의 어떤 곳에서 창조되는 것이든 간에, ‘모든 생각 파동들[all thought waves]’은 이 우주의 모든 곳에서 반복됨으로써 우주적이 됩니다. 팽창하고 응축하는 움직임의 상태를 갖는 생각 파동들은 창조주의 상상의 형태들을 모방하는 움직임의 패턴 속에 맞춰집니다. 따라서 창조되는 모든 형태를 갖는 육체들은 그 분의 모습에 따라 만들어지는[made in His image]” 것입니다.


분리되지 않은 빛의 이러한 분리와, 그 반대되는 조건의 움직임 상태로의 확장은 고동치는 생각 파동들우주적 심장 박동[the universal heartbeat]’의 근간이 되며, 이것은 전체로서 하나인 아이디어가 겉보기에 많은 아이디어들로 분리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 기록 단위들의 반대되는 조건의 쌍들 사이의 상호 교환은 움직임의 파동들 속에 표현됩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 파동 우주[thought wave universe]인 것입니다. 생각 파동들은 우주 전체에 걸쳐 초당 186,400 마일의 속도로 재생산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태양의 백열[incandescence]을 빛이라고 믿습니다. 속임수를 펼쳐내는 거시 우주의 영화관에서 백열은 빛을 모방하지만, 백열이 빛은 아닙니다. 이건 단지 움직임일 뿐입니다. 백열은, 물질과 공간을 구성하는 반대되는 상태의 분리된 쌍에 있어서 단순히 압축된 절반일 뿐입니다. 차가운 공간으로 된 검고 텅 빈 진공 상태가 확장된 나머지 절반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상태는 남성과 여성이 쌍을 이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쌍을 이루는 것입니다. 각각은 그 상대에 있어서 동등하게 본질적입니다. 각각은 저마다의 불균형을 무효화시킴으로써 상대에게서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압축과 팽창의 이 두 가지 상태들과 방향들은 움직임의 두 방향의 상호 교환에 있어 필수적이며, 반대되는 움직임 속에서 통합과 분열의 작업을 수행하여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바로 전기적 우주인 것입니다.


압축된 물질의 백열과 팽창된 물질의 검은 진공은 자연이라는 막대 자석의 양쪽 극 지점에 해당합니다. 자연은 자신의 자석을 인간들이 하는 것처럼 원통형 실린더 모양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자연은 이들을 원뿔 모양으로 만듭니다. 이 방사의 우주[radial universe]에서 나선형 원뿔 말고 다른 형태의 움직임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자석에 있어서, 비록 각각의 끝부분이 그 잠재력에 있어서는 동일하더라도, 음성적인 끝부분은 양성적인 끝부분 보다 그 부피에 있어서 수 천, 수 만 배는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또한 자연의 자석을 나누는 균분면은 곡면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그 동일한 면이 실린더형 막대 자석에서는 제로 곡률을 갖는 평면인 것입니다.



쿨롱의 법칙[the Coulomb Law]에 대한 오해


쿨롱의 법칙은 반대되는 극들끼리는 잡아 당기고, 같은 극들끼리는 서로 밀어낸다고 하지만, 이것은 자연의 법칙에 있어서는 사실이 아닙니다!


반대되는 상태들은 반대되는 상태들일 뿐입니다. 각각이 반대되는 방향으로 당김으로써 야기되는 반대의 결과들일 뿐입니다. 반대되는 극들이 서로 반대되는 행위, 이외의 일을 수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비논리적입니다. 반대되는 것들이 서로를 잡아 당긴다고 말하는 것 역시 비논리적인 것입니다.


이 우주 전체에서 같은 상태의 것은 같은 상태를 추구합니다. 가스와 수증기들은 가스와 수증기를 찾아 위로 올라갑니다. 액체와 고체는 액체와 고체를 찾아 아래로 떨어집니다.


방사하는 물질은 방사의 바깥 방향을 향하는 방사 상태를 추구합니다. 중력에 끌리는 물질은 같은 상태를 찾아, 응축의 내적 방사 방향을 추구합니다.


하나의 막대 자석 안에서 반대되는 극들은 할 수 있는 한 서로를 밀어 냅니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을 나누는 전기적 흐름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만약 반대되는 극들이 서로를 잡아 당긴다면, 끝 지점으로 서로를 밀어내는 대신에 가운데 지점에서 합쳐져야만 할 것입니다.


탈극화 현상이 일어날 때, 극 지점들은 서로 가까이 당기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극 지점들의 활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들은 활력을 완전히 잃기 전까지는 여전히 서로를 밀어냅니다. 움직임이 멈추면 물질도 그 현현을 중지하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감각에 의지한 채, 한 막대 자석의 N극이 다른 막대 자석의 S극을 당기는 것을 보고, 반대되는 극들이 서로를 당긴다고 속아버린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반대되는 극들은 접촉했을 때 서로를 무효화시켜 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두 반대되는 극들이 겉보기에 서로 접촉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합쳐졌을 때, 양쪽 극들은 존재하기를 멈춰버립니다. 반대되는 성격의 화학 물질들이 서로를 완전히 무효화시켜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트륨과 염소가 만났을 때 서로를 무효화시켜, 합쳐지고 나면 더 이상 각각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 것과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만약 쿨롱의 법칙이 유효하다면, 여기에다 어느 한가지 물질 1온스를 더하는 것은 불가능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르마여, 잠시 쉬어 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Violinio Germain, 비올리니오 저메인


피닉스 저널 제 32권, “I and My Father are one--Secrets of Universal Order; Eternal Quest of Man”, Pleiades Connection Vol. III. 제 19, 20장, pp. 161-181.



원문출처:  http://www.phoenixarchives.com

번역출처:  http://blog.daum.net/truthi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