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폭우로 16명 사망·실종 / 남중국해 5.2 지진 발생. 미국 오리건주 5.9 지진 또 발생.

 

 

 

베트남 중부 폭우로 최소 16명 사망·실종

송고시간 | 2019-09-06 17:33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중부에 지난 1일부터 5일간 폭우가 쏟아져 홍수 등으로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고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베트남 중앙재해예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현재 하띤, 꽝빈, 트어투엔후에 성 등지에서 주민 6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목숨을 잃었다.

꽝빈성과 꽝남성에서는 어선 침몰 사고 등으로 10명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주택 1만5천채가 물에 잠기고 10만7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베트남 중부 폭우로 최소 16명 사망·실종

[베트남넷 웹사이트 캡처]

<저작권자(c) 연합뉴스,youngkyu@yna.co.kr >2019/09/06 17: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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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진대망 "남중국해에서 규모 5.2 지진 발생"

송고시간 | 2019-09-06 00:43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중국 지진대망(CENC)은 5일(현지시간) 오후 9시 58분께 남중국해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북위 14.77도, 동경 116.16도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9/06 00:43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6001800085?section=international/all

미국 오리건주 앞바다 5.9 지진 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