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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우주를 보다] 먼거리 블랙홀, 먼 은하에서 별 만들다…‘이주 가장 놀라운 사진’

 

 

 

[우주를 보다]

먼거리 블랙홀,  만들다…‘이주 가장 놀라운 사진


입력 : 2019.12.08




백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블랙홀이  은하에서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Image: © X-ray: NASA/CXC/INAF/R. Gilli et al.; Radio NRAO/VLA; Optical: NASA/STScI)


우주의 안테나는 초기 우주로부터 오는 신호를 포착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천문학자들은 블랙홀이 100 광년 이상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은하계의  형성을 촉진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의해 ‘금주의 가장 놀라운 우주 사진으로 선정된  이미지는 현란한 우주의 색채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의 붉은색 영역은 지구에서 99 광년 떨어진  은하의 중심에 블랙홀을 둘러싸고 있는 뜨거운 가스를 나타낸다.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낸 NASA 찬드라 X 우주망원경과 미국국립과학재단(NSF)  G. 잔스키 전파망원경(Karl G. Jansky Very Large Array) 연구자들로 하여금  블랙홀이 100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여러 은하에서  형성을 촉진시켰다는 결론을 내릴  있도록 도와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08601002&section=&type=daily&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