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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괴질 / 중국서 신종코로나 - 사망자 1천113명, 누적 확진자 4만4천653명·…8천200여명 '위중'

 

 

 


WHO "신종코로나 명칭 'COVID-19'로 결정"(종합)


중국 후베이성 전체 '우한식 봉쇄관리'…거주지 출입통제 강화

 


 






[그래픽] 중국·중화권 신종코로나 확진자


[그래픽] 세계 신종코로나 확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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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산 정점 지났나…전문가들 의견 분분


중국서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주춤하루 사망자 97

(종합)


송고시간2020-02-12 11:32

심재훈 기자심재훈 기자


누적 확진자 44653·사망자 1113…8200여명 '위중'

해외 누적 확진자 400명 육박일본·싱가포르·태국·한국 순


신종코로나에 베이징 아파트 출입자 통제


신종코로나에 베이징 아파트 출입자 통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11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출입자를 통제하는 가운데 입구에 배달된 식료품이 놓여 있다. 베이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주택 단지의 '봉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2020. 2. 11 yki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11일 신규 사망자가 97명에 달했고 누적 확진자는 44천명을 넘어섰다.


다급해진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전면에 나서고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 전체 주민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는 등 사태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12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4653,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집계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215명이 늘었다. 지난 9일 신규 확진자가 3천명을 넘었으나 10일과 112천명대를 유지해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889, 997, 10108명으로 계속 늘던 신규 사망자 수는 다소 줄긴 했으나 11일에도 97명이나 됐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후베이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638, 사망자가 94명 각각 증가했다.


우한의 전시장 개조한 신종코로나 임시병원


우한의 전시장 개조한 신종코로나 임시병원

(우한 AP=연합뉴스) 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대형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 옆을 지나가고 있다 leekm@yna.co.kr


이 가운데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104명과 72명이다.


지난 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3366, 사망자는 168명으로 전체 사망률은 3.2%.


중국 전체로 보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8204명이 위중하다.


지금까지 4740명이 완치 후 퇴원해 현재 치료 중인 전체 확진자는 38800명이다.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는 1667명이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451462명이며 이 가운데 18537명이 의료 관찰 중이다.


신종 코로나 불안감으로 생필품 사재기에 나선 홍콩 시민들


신종 코로나 불안감으로 생필품 사재기에 나선 홍콩 시민들

(홍콩 AP=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홍콩 시민들이 8일 한 슈퍼마켓에 들러 화장지를 대거 구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 탓에 홍콩 전역에서는 화장지와 쌀 같은 생필품의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 jsmoon@yna.co.kr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다.


홍콩에서 49(사망 1), 마카오에서 10, 대만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텅쉰(騰迅·텐센트)12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397, 사망자는 1(필리핀)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일본 161, 싱가포르 47, 태국 33, 한국 28, 말레이시아 18, 베트남·호주 15, 독일 14, 미국 13, 프랑스 11, 영국·아랍에미리트 8, 캐나다 7,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 러시아·스페인 2,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2020/02/12 11:32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20751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에 사망 1100·확진 44천명 넘어


송고시간2020-02-12 07:29

심재훈 기자심재훈 기자


후베이서만 하루 새 사망 94·확진 1638명 증가


우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병동


우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병동

[글로벌타임스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100명과 44천명을 넘어섰다.


12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638, 사망자가 94명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104명과 72명이다.


지난 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3366, 사망자는 168명으로 전체 사망률은 3.2%.

확진자 중 5724명이 중태며 1517명은 위중한 상태다.


우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병동


우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병동

[글로벌타임스 캡처]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11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2638, 사망자는 11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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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2020/02/12 07:29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2018300083?section=internationa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