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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괴질 '코로나19' / 국내 33번째 사망자 발생 / 확진자 어제 516명 증가…총 5천328명 - 중대본 브리핑·

 

 

 

국내 33번째 사망자 발생…누적 확진 5,328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책 브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내 33번째 사망자 직접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악화"

 

기저질환 없는 6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33번째

(종합)


송고시간2020-03-04 11:43

김선형 기자김선형 기자


코로나19 사망자 대구서 1명 늘어…국내 33번째 (CG)


코로나19 사망자 대구서 1명 늘어국내 33번째 (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3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50분께 칠곡경북대병원 음압격리 병동에서 여성 환자 A(67)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5일 기침과 오한 증세를 보여 대구가톨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을 거쳐 이 병원 음압격리 병동으로 입원했다.

 

그 뒤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에 났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병원 측은 "확인한 기저질환이 없으며 직접 사인은 폐렴"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이날 중증 증세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환자는 모두 21명이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55백명 육박대구 4천명 넘어"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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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suho@yna.co.kr, sunhyung@yna.co.kr>2020/03/04 11:43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4081852053?section=news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516명 증가5328·사망 32

(종합)


송고시간2020-03-04 10:47

강애란 기자강애란 기자


대구·경북 494명 추가 확진대구 누적 확진자 4천명 넘어

경기 누적 확진자 100명 넘어격리해제 41·검사중 28천여명


오늘도 분주한 의료진


오늘도 분주한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20203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32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의 89.7%4780명이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로 나타났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3) 0시에 비해 5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05, 경북 89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 부산 3, 인천 2, 광주 2, 대전 1, 울산 3, 경기 7, 강원 1, 충남 1, 경남 1명 등이다.


대구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4780명이다. 대구 46, 경북 774명이다.


경기 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도 99명으로 증가했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부산 93, 인천 9, 광주 13, 대전 15, 울산 23, 세종 1, 강원 21, 충북 11, 충남 82, 전북 7, 전남 5, 경남 65, 제주 3명이다.


확진자 중 여성은 3332명으로 62.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575명으로 29.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151(19.7%), 40790(14.8%), 60646(12.1%), 30631(11.8%), 70260(4.9%), 10233(4.4%), 80세 이상 108(2%), 0∼934(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32명이다. 전날 0시 기준 28명보다 4명이 늘었다.


29번째 사망자는 78세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 중 숨졌다.


30번째 사망자는 84세 남성으로 대구 동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사망했다.


31번째 사망자는 76세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경북대병원 입원 중 숨졌다.


32번째 사망자는 78세 남성으로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대구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의 경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관련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7명 추가돼 총 41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3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5328명을 제외하고 13137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0296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84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aeran@yna.co.kr>2020/03/04 10:47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4066852017?section=news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주요 사례

 

[그래픽] 신천지 대구 교인 '코로나19' 검사 결과


 

[그래픽] '코로나19' 극복 추경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