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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이란 4.2∼5.7 지진 세차례 발생 / 중국 남부 1주일째 폭우…이재민 262만명 (영상)

 

 

 

 

중국 남부 1주일째 폭우홍수·산사태로 이재민 176만명

 

 

 

 

 

 

이란 남부서 규모 4.2∼5.7 지진 세차례 발생

 

송고시간2020-06-10

강훈상 기자

 

 

9일 밤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노란색 점)

 

9일 밤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노란색 점)

[미국 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9(현지시간) 오후 838분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이란 남부 파르스주() 베이람 지역에서 규모 5.4, 5.7, 4.2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세차례 지진 모두 진원의 깊이는 10㎞이며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건너 약 300∼400㎞ 거리인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란지진센터는 지진의 규모를 각각 5.1, 5.7, 4.0이라고 발표했다.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파르스주 당국은 지진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hskang@yna.co.kr>2020/06/10 04:50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0006800111?section=internationa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