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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3차원 소용돌이로 본 현재의 지구 위치와 현상

[우주먼지님의 분석]

3차원 소용돌이로 본 현재의 지구 위치와 현상

3차원 소용돌이로 본 현재의 위치

요즘 폭우와 토네이도, 홍수.. 폭염과 가뭄 산불이 동시에 창궐하고 있습니다.

왜 이처럼 극단적이고 대조적인 현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을까요?

과학자들조차 온난화다 빙하기다 논쟁을 벌이고 겨울에는 너무도 추워서 빙하기가 온다는 주장이 맞아 보이는가 하면 또 여름에는 너무도 더워서 온난화가 맞아 보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우리는 어디로 향해서 가고 있는 걸까요?

사실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면 우리가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또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란 것을 추론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 많은 전문가들이 한반도에는 폭염이 창궐하고 태풍이나 돌발 홍수는 아주 가끔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지만 저는 요즘 자연에서 자주 나타나는 소용돌이(3차원에서는 깔떼기 모양)의 모습을 보고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후에는 한반도도 극심한 폭우와 홍수에 시달릴 것이라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반도는 지리적 특성상 폭염과 홍수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였죠.

저의 어설픈 추론대로 흘러가는 거 같아서.. 좀 더 3차원 소용돌이 모델로 현재 지구는 어디로 향해 가고 있으며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윗 그림이 3차원으로 본 소용돌이의 그림입니다.

A-->>B--->>C 로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전체적인 에너지도 높아지죠.

이를 파동 그래프로 환산해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깔떼가 모양의 소용돌이 진입구인 A는 아직 파동이 시작되지 않은 균형기입니다.

소용돌이에 빨려들어서 B점으로 진행되면 완만하고 느린 파형으로 변하게 되죠.

조금 더 중심점으로 빨려 들어가는 C점에서는 빠르고 굴곡이 큰 파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러 정황상 우리는 3차원 소용돌이 모형에서 C점에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일단 속도가 빨라졌어요. 비단 자연재해의 빈도가 빨라진 측면뿐만 아니라 인류의 이동수단도 빨라졌고 정보처리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2. 소용돌이가 중심점으로 빨려들수록 작은 공간으로 압축되는데 이는 정보의 압축력에도 비유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인류는 작은 공간에 많은 정보를 압축하며 문명의 진보를 이루어 왔다고 자부해 왔죠.

3. 중요한 점은 소용돌이 중심점에 가까와지는 C점에서는 전체적인 에너지양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극명하게 커집니다.

그래서 폭염과 한파가 계절에 따라 극명하게 나타나고 가뭄과 홍수가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그 파장의 진행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서 나중에는 이러한 극단적인 날씨의 패턴이 정신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평균을 내보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죠. 그래서 요즘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도 평균을 내면 온난화가 맞아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용돌이가 임계점을 넘어서서 커다란 요동이 멈추게 되면 지구는 마치 차가운 빙하기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 일이죠. 모든 생물체는 죽음에 이르면 차갑게 식으니깐요. 당신이 살아남아서 소용돌이 이후의 세상에 남아있다면 차갑게 식은 지구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빙하기가 맞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 이전에 소용돌이 중심점에 이를수록 뜨거움과 차가움이 요동치면서 전체적인 파동에너지가 높아지기에 생명체의 와해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극심한 지진파형과 유사합니다. 땅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불덩이가 솟아나고 물들이 가득찰 것입니다.

주역의 63번 괘와 64번 괘도 물과 불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대립되는 속성들이 커다란 요동을 치면서 마치 극렬한 지진파형처럼 요동칠 것입니다.

현재의 모습을 보면.. 우리는 극단적인 기후의 동시창궐과 전체적인 에너지의 증가와 그로인한 파괴와 와해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간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뇌파도 그 파형이 빨라지고 변동폭이 심해져서 사람들이 난폭해지고 극심한 무력감과 분노가 동시에 나타나서 종잡을 수가 없이 될 것입니다.

그건.. 우리가 3차원 소용돌이에서 점점 중심점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반증이 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모습은 굳이 더 말을 안해도 어떠할 것이란 점은 상상 하시는 대로 입니다. 다만 우리는 소용돌이 중심점 이후에 인류의 멸망 수준이 아닌 작은 규모의 소용돌이에 빨려들었음을 확인할 생존자가 많을 경우를 희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극단적인 소용돌이라면 그 옛날 화성이라는 이웃행성이 맞은 거대한 죽음처럼 극렬한 에너지의 요동이후 별 자체가 차갑게 식을 수도 있죠. 이런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어느 규모의 소용돌이 인지는 몰라도.. 중요한 점은 우리는 점점 소용돌이에 점점 깊숙히 빨려들어가고 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이네요.

때가 이른 무더위에 이어서 6월 장마와 함께 태풍도 한반도로 직행하는군요. 뉴스에 나와서 아시겠지만.. 별 탈 없이 건승하시기를 빌겠습니다.

http://blog.daum.net/hot_ice/82 우주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