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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수도 앙카라서 거대 모래 폭풍 발생…6명 경상

 

 

 

 

 

터키 수도 앙카라서 거대 모래 폭풍 발생…6명 경상

 

입력 : 2020.09.13

 

 

 

 

터키 수도 앙카라서 거대 모래 폭풍 발생…6명 경상(사진=AFP 연합뉴스)

 

터키 수도이자 중부 앙카라주의 주도이기도 한 앙카라에서 12(현지시간) 거대한 모래폭풍이 발생해 강풍으로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만수르 야바시 앙카라 시장실이 공개한 영상에는 연갈색의 거대한 모래폭풍이 건물들을 뒤덮어가는 극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터키 기상청이 SNS에 공개한 또 다른 영상에도 커다란 회색 구름이 앙카라 상공에 드리운 채 번개가 발생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기상 당국은 이 트위터 게시글에서 모래 폭풍과 비가 그리니치 표준시로 12일 오후 4(한국 시간 13일 오전 1)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었다.

 

앙카라주에서는 지난달 말 이후 건조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앙카라에 인접한 중부 키리칼레주()에서도 강풍과 모래 폭풍 경보가 내려졌다.

 

바십 샤힌 앙카라 주지사는 “(앙카라의) 폴라틀리와 주변 지역에서 공중에 떠오른 물건으로 주민 6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13601006&section=&type=daily&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