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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기자 카메라에 잡힌 ‘대형 UFO’ 화제

아르헨 기자 카메라에 잡힌 ‘대형 UFO’ 화제

아르헨티나의 현직 기자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카메라에 잡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자는 “평소 UFO 존재를 믿지 않았다.”면서 “사진에 찍힌 물체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살타의 지방방송국 채널 11의 경제기자 겸 라디오진행자로 활약 중인 네스토르 산체스가 우연히 UFO 사진을 찍은 건 지난 1일 칠레로 넘어가는 길에서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두 나라를 잇는 육로를 언론에 소개하기 위해 기자들을 초청해 여행을 제공했다. 그는 행렬을 지어 국경으로 향하는 자동차에 타 카메라(Nikon D90)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카메라 기능을 시험하던 그는 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속촬영 기능으로 찍은 한 사진에 마치 가오리 같은 형태의 엄청나게 큰 물체가 하늘에 떠있었던 것.

그는 재빨리 사진을 찍은 곳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도 51번, 살타 주도로부터 180km 지점, 해발 3200m’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언론에 공개한 그는 “사진을 확대하면 인공물체라는 게 뚜렷하게 확인된다.”면서 “처음에는 칠레 공군의 F-16인가 생각했지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일자 : 2011-06-10 AM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6106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