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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소년 보리스카, `2011년 지구에 대재앙 온다`

화성소년 보리스카, "2011년 지구에 대재앙 온다"

민중의소리 | 기사전송 2010/12/12

△ 화성소년으로 알려진 보리스카 ⓒ 유투브 영상 캡쳐

'화성소년'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보리스카)가 2011년지구의 대재앙을 예언했다.

'화성소년' 보리스카는 2008년과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한다고 예언했으며 2011년 한 대륙에서 세 차례의 재난이, 2013년에는 더 큰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고 예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 볼고그라드에 사는 보리스카는 태어나자마자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2살 때부터 사람의 영적능력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그림 '오라'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자신이 전생에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2008년 "지구에 커다란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며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할 것이고, 2011년에는 세 차례 재난이 닥친다. 하지만 한 대륙에서만 일어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일부 사람들은 보리스카의 예언이 2008년 7만 명이 37만여 명이 중상, 약 1만 8000여명이 실종된 중국 쓰촨 성 대지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리스카에 대해 "그가 화성에서 왔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 소년이 갖고 있는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이미 내 상상을 초월한다"며 놀라워했다.

ENS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