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시아書 Q & A
URANTIA BOOK
유란시아 서에 관한 문답이 있어서 그것을 번역해 올립니다. www.urantia.or.kr
파비오 멤버는 유란시아서 UB 를 읽으며 의문이 있길래 캔더스여사에게 질문을 합니다. 캔더스 여사는 파비오의 질문중에 마이클 아톤이 마치 인디아나 존스같다는 묘사를 하자 이를 아톤께 전한 후 아톤이 낄낄 웃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더군요.
1. 왜, 유란시아 서는 레무리아, 아틀란티스, 내부 지구에 관해서 언급이 되질 않았나요?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았나요?, 아님 그들을 일부러 배제한 것인가요?
UB 는 오직 하늘나라 영역과 그의 영향을 얘기합니다. 만일 그 책이 다른 역사를 다룬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거대한 책이 될 것입니다. 그 책은 그 당시에 그런 역사를 다루지않으려 한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가브리엘 대천사는 UB 책의 2부를 위한 위원회를 갖고 있는데 거기에 그런 역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B 책의 목적에는 인류가 상승의 여정을 가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조의 기본 설계를 먼저 알리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에 대해 너무 적은 지식을 갖고 있는데 신이 인류에게 찾아온다는 수여 이야기가 그 책에 들어있습니다.
2. 천공은 아담과 이브 시대에 존재했나요? 셀던 나이들의 지구 이야기가 틀린 것인가요?
예 그것이 있었죠. 최근에 그것이 무너졌습니다. 아마도 8천년전 전쟁 동안이었지요. 그래서 그것들이 일부만 다뤄지고 뒤로 남겨졌지요. 최근에 논의된 바로는 땅거미가 질 때 하늘에 보이는 높은 대역 구름이 있는데 관련이 있습니다.
3. 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루시퍼, 사탄과 그 일당들이 반역사태 이래로 인류를 지배해온 렙틸리언이 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루시퍼, 사탄은 렙틸리언이 되지않았습니다. 지구 위의 기록에 그런 혼동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렙틸리언은 어떤 세계에서 진화를 한 종족인데 마치 인류가 지구에서 진화하는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그것은 라노난덱 아들의 형태 (루시퍼나 사탄 같은 이는 아주 진화한 고차원의 존재였으며 우주행정에서 군주의 지위에 있던 고위 행정가였는데 그런 존재는 라노난덱 계급이라고 유란시어 서는 해설합니다) 가 아닙니다. 오리온 성좌에서 진화한 수많은 렙틸리언이 있습니다. 그들은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서 진화합니다. 그들의 일부는 아주 호전적인데 그런 면은 다른 종족에서도 볼 수있습니다. 오리온 좌의 렙틸리언은 대체로 문제를 많이 일으켜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좋은 친구들입니다.
4. 플레야데스, 시리우스 인, 안드로메다 인들은 UB 천사들이거나 케루빔이거나 혹은 우리 현실과 다른 곳의 천사들로서 더 높은 현실에 거주하는 천사들이 아닌가요?
아니오, 그들은 행성 인류입니다. 천사가 아니예요. 그런데 그들이 지구행성을 방문하면 천사로 오인됩니다. 플레야데스 인과 시리우스 인은 완전히 인간입니다. 우리와 같은 몸의 형태인데 피부색이나 키, 시야 거리 같은 점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안드로메다 인은 기억하건데 최상의 존재인데 인류와 다른점은 매우 밝고 흰색 피부라 할수 잇습니다. 시리우스 인은 흰 머리칼에 푸른 피부를 하고 있지요. 어떤 종족이 우주적으로 될때는 종족이 섞이고 조금씩 변하게 되므로 지구의 혼혈 현상처럼 되는 것입니다.
5. 당신은 아마도 설명했던 것 같은데, 유란시아 서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관해 이야기하질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수 사난다와 마리아의 자손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실제로 자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댄브라운 소설 다빈치코드에서 묘사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이수 사난다가 생존하게 되어서 인도로 갔고 거기서 부인을 두게되어 5명의 자손을 보는데 이는 지구행성에 육화가 많았음을 뜻합니다. 이런 일은 창조자 아들과 아보날 아들의 육화를 제외하고선 육화가 다뤄지지않은 이유인데요, 이 지구행성의 타락한 천사나 신에 대항한 종족들은 모든 육화한 후손을 살해하고 제거하려 했을 것입니다.
6. UB 에서 창조자 아들 CM 이 아기로 태어나고 그에게 예수라고 이름 지어졌는데 나는 CM 과 이수 사난다를 구별하지 못하는데요, 그들이 동일한 위대한 영혼이 아닌가요?
그 이름은 실제는 예수 Jesus 가 아닙니다. 유란시아 서는 조슈아 벤 조셉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이름을 예수라 부르므로 그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게 다예요. 창조자 아들 CM 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고 태어난 이는 이수입니다. 창조자 아들의 대형 포톤에너지 형태는 인간 몸체에 점유되질 못합니다. 그랬다간 바로 몸이 증발해버리니까요. 나 같은 포톤에너지 형태도 높은 영역의 존재이기에 인간 몸체에 비집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신 링크 형태로 연결됩니다. 창조자 아들 CM 도 그 당시에 이수에게 링크되어져 있었지요. 그래서 때때로 필요할 때 이수에게 연결됐습니다. 이수의 죽음 후 무덤이 열렸을 때 마리아가 보았던 예수는 사실은 CM 이었습니다. 이수는 이미 떠났던 것입니다. 오순절이 오기까지 40일동안 어떤 곳에선 CM 이 현시됐고 어떤 곳은 이수가 현시했습니다. (이하의 번역은 생략합니다, 예수의 활동에 관해서는 유란시아 서 4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이는 신약성경의 복음서 내용과 잘 대비됩니다. )
“ 구원은 신이 아버지 됨을 믿는 이들에 의해 당연하게 주어져야만 한다.”
"Salvation should be taken for granted by those who believe in the fatherhood of God."
(2017.4) 188:4.9
좀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구원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그것이 주어져야 하는데 당연히 그렇다는 이야기이니까요. 구원이란 것을 알든 모르든 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말이죠.. 구원을 누군가가 줄 것인데 그 누구라는 이가 아버지 신을 믿는 사람이란 것입니다. 좀 특이한 이야기가 되는거죠..
그럼 구원은 무엇인가요? 보통 일상생활에선 이런 말을 쓰지않습니다. 보통은 필요도 없습니다. 구원이란 말대신에 쓰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월급, 참 좋은 것입니다. 용돈, 선물, 비상금, 사례비, 유산, 꼭 돈이 아니라 해도 좋은 것들이 있지요. 승진, 추천, 칭찬, 조직의 멤버로 입회하기, 연줄을 잡기, 사업 건수를 늘리기 등등 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구원이란 것이 필요할가요? 아마도 바빠서 그런 복잡한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런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직업이 없거나 또는 있더라도 알바로 근근이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겐 누구하나 도움을 받을 데도 없기에 하나님이 도와주시길 바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로운 처지가 되서 힘든 여정을 가야할 때는 하나님이 제발 동행해주시고 위로를 해주기를 바라겠죠. 자기가 거의 죽을 위험에 빠졌을 때 오로지 도와줄 사람은 하나님이나 천군 천사밖에 없을 때 도와달라고 구원을 청하게 될수있습니다. 아예 임종의 시간에 내 영혼을 받아주셔서 위로를 주시고 좋은 곳으로 인도해달라고 마지막으로 구명의 청을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구원이란 말은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인간의 심성가운데에 자리잡은 보편적인 성품입니다. 위의 설명에서 보셨다시피 이 세상에서 잘되서 잘살고 든든한 사람은 하늘의 아버지 신에게 뭐 도와달라는 말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특별하게도 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신앙심을 가진 분들이 가끔은 있더군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대개는 세상살이에 빠지고 심지어 거대한 악에 물들어서 아버지 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은 구원을 추상적인 관념으로 알게됩니다. 죽은 후에 일을 긴가민가해서 그저 있을 수 있는 신화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자신이 그런 죽음의 이후에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질 못합니다.
유란시아서 원문에는 신이 아버지가 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이 말은 구원보다도 더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신이란 죄에 대해서 벌을 주는 이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세상을 창조한 이다. 죽어서 심판받을 때 만나게 되는 이다. 이런 정도의 인식이 보통입니다. 정작 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신이 누구인지 알았다 해도 인류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아는데 까진 공부를 많이 해야만 알수있습니다. 여간해선 신과 인간을 연결시키는 분이 별로 없더군요. 이것을 안다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가 신의 성품을 갖고 있고, 신의 능력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거죠.
그런데 지구 현실에서 살아가기에 무기력하고 고난을 연속으로 당하는 불쌍한 사람이 신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커녕 본인이 신의 자녀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극히 일부 사람들이 인간이 신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사체험을 했다든지, 어떤 수양을 통해서 신을 만나게 된 사람들도 그렇고요. 어떤 사람은 아예 자기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던데 뭐 그렇게 틀린 생각도 아니지요.
그런데 인간의 상황은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구행성의 상황은 무지와 공포가 판을 치는 험악한 무법의 상황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류는 과거에 전쟁과 공포가 지배한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건이 개선되고 문명이 발달하고 국제사회가 상호협력하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며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상은 그렇게 좋게 여기도록 철저히 세뇌가 된 것이라 할수있습니다. 여기 상황이 당연한 것이고 좋다고 여긴다면 문제가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해법도 달라지는 것이고 구원이란 것도 신의 도움이란 것도 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사회가 정상이며 희망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면 그런 이는 구원이란게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이고 필요도 없는 것이 됩니다. 그러기에 부자나 권력의 자가 구원받기가 어렵게 되어있는 것이죠. 지구가 엄청난 슬픈 역사를 갖고있고 어둠의 지배가 너무나 가혹한 것이어서 여기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신의 구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야만 신에게 구원을 달라고 청할수 있습니다. 청하지 않는데 줄수있는 방법이 없는거죠. 어떻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옛다 구원을 줄 테니 받아라 할수있겠습니까? 그런 절박한 인식이 없어서는 신이 오신다 해도 그분은 이곳에 온 일이 헛수고밖에 되질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원이 필요하신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신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유란시아 원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원하는 구원이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petercskim/7858847 피터김의 체험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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