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여신은 넉넉한 여유와 유머를 가진 사람의 손을 잡는다.
2010년 설날 화두가 다음과 같은 내용이면 참 곤란합니다.
말은 해석하기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가 반드시뒤 따릅니다.
이 말속에 네가 있고 그 말속에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오해가 생길수 있겠군요.
어라 그러면...?
하기야...말그대로 집 '안사람'이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 꼬리를 잡아문제 삼으면 말이라는 것은 확대 재생산 되어 정국을 온통
거미줄 처럼 얽히게됩니다.
말이라는 것은 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앞, 뒤 내용을 몽땅
자르고 특정한 단어에만 집착하면 엄청난 사고가 생깁니다.
사람들간의 시비는 꼭 이렇게 해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상대방이 깔보는 듯 부르는 '다방레지'란말도 듣고 해석하기에 따라 이쁘게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우아한 듯 부르는 '발레리나'도 듣고 해석하기에 따라 저속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사말도 그렇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월 1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복당한
정동영 의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그 보다도 다음과 같이 혹,빈말로 들리더라도 이렇게 칭찬해주면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넉넉한 여유와 유머까지 겸비한다면...
국민들이 설연휴를 앞두고 설레임과 함께 경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터져나온 이번 시국을 흔든 '강도론'의 화두에서 '강도'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사용됩니다만...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숫자속에는 실수 '1'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
'1'속에는 그 깊이를 모르는 허수 'i'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허수 'i'속에도 실수 '1'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내 눈속에는 네가 있고 네 눈속에는 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서로 깊이 헤아려 보면 넉넉한 마음을 가진 말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라도그 속에서 악담이 아닌유머가 나오고 그 유머는
엄청난 에너지를 재생산해 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각, 아래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릅니까?
같은 '불'이라는 단어도지금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느냐 또는 어떤 생각을
주로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사실, 이 불은 2010년 2월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알리는 성화를 고려하고 올려놓은 것입니다.
지금 시각 한국의 속초에는 눈이 엄청나게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두고 '날강도'라고 해도 하늘은 참으로 기특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단어를 쓰는 마음에는 모든 사람을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은 그런 소리를 백 번들어도참으로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 분명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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