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리노 예언 섬뜩한 혜성 충돌!
브라질의 예언가 주세리노 무레가 다루스의 족집게 예언이 화제다. 그는 미래에 일어날 끔직한 일들에 대해 꿈을 꾸고 당사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예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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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리노는 9ㆍ11 테러를 12년 전에 꿈꾸고 현재 부시 대통령의 부친에게 서신을 보내 경고했다고 한다. 20만명의 사망자를 낸 동남아지역 쓰나미도 미리 알려주었으며, 일본 고베에서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일본 황실에 경고했다. 최근 미국의 전 부통령 엘 고어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적중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해 초 고어가 환경 운동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노벨 평화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이 사실은 지난해 6월 이 칼럼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그렇다면 그의 새로운 예언은 무엇일까? 그는 1월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불길한 예언을 내놓았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돼 앞으로 13년동안 7,800만명의 목숨이 희생된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혜성 충돌 가능성이다. 영화 '아마게돈'의 소재가 된 혜성 충돌설은 과학적으로도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다.
주세리노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40%이며, 2014년과 2025년사이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2개의 혜성이 지구와 일직선에 놓인다는 아찔한 상황도 예견하고 있다.
그가 내놓은 장기 예언은 이렇다.
▶2008년: 7월에 필리핀에 8.1도의 지진, 9월 중국에 9.1도의 지진이 발생해 100만명이 희생. 9월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테러 ▶2009년: 1월과 11월 오사카와 고베에 지진
▶2010년: 미국 등에 섭씨 58도의 폭염 사태. 6월엔 뉴욕 주식시장 붕괴로 세계 경제 위기. 미국에 토네이도 습격
▶2011년: 인간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 ▶2012년: 아마존 열대림 화재로 사막화 가속
▶2026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강진으로 캘리포니아 붕괴. ▶2036년: 11월 혜성이 지구 궤도에 진입, 충돌 위기 고조
▶2043년: 전 세계 인구 80% 감소 등이다.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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