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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얘기들 !

+ 지구촌 싱크홀 / 미국 시카고에서 '싱크홀' 차량 3대 삼켜 - 지구촌 곳곳 지반이 내려앉다

 

 

 

미국 시카고에서 '싱크홀' 차량 3대 삼켜…1명 부상

 

2013/04/19

 

 

 

 

미국 시카고 주택가 도로에서 차량 3대와 운전자 1명을 삼킨 지름 12m, 깊이 4.5m 크기의 싱크홀 (AFP=연합뉴스)

 

폭우와 인근 지역 홍수가 원인일 가능성 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주택가에서 갑자기 땅에 구멍이 생기면서 내려 앉는 '싱크홀'(sinkhole)이 자동차 3대와 운전자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시카고 남부의 사우스디어링 지구 주택가 도로에 싱크홀 현상이 발생, 차량 3대가 추락하고 운전자 1명이 부상했다.

 

목격자들은 "도로가 갑자기 무너져내리면서 지름 약 6m 크기의 구멍이 생겼고 점차 12m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도착해 보니 차량 2대가 이미 땅속에 빠져 있었다"며 "3번째 차량은 싱크홀 주변에 세워져 있다가 지반이 추가 붕괴되며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머코 크리보쿠카는 은색 픽업트럭을 타고 출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 그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번째 추락 차량의 소유주인 올라 오니(여)는 "출근을 위해 집 앞 도로에 세워둔 차로 걸어가던 중 내 차가 싱크홀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면서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안도했다.

 

다른 한 대의 차량이 싱크홀 가장자리에 걸쳐 있다가 구조대에 견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 당국은 "전날 밤 쏟아진 폭우가 노후된 상수도관을 파열해 압력 높은 물이 분출되면서 싱크홀을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시카고 경찰은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달에는 일리노이주 워털루의 골프장에서 페어웨이에 서 있던 40대 남성이 느닷없이 무너져 내린 땅속 5.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또 지난 2월에는 플로리다 주 가정집에서 잠을 자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생긴 거대한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chicagorho@yna.co.kr 2013/04/19 03:30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4/19/0619000000AKR20130419004100009.HTML

 

 

 

 

 

지구촌 곳곳 지반이 내려앉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Giant Sinkhole Swallows 3 Cars On South Side Of Chicago

 

 

 

 

 

 

 

 

 

Huge Sink Hole Swallows Car In China Kills Man

 

 

 

 

 

 

 

 

 

Sink hole swallows car on hig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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