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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혜 상의 다 벗은, 도넘은 연예인 난리 황당 부르스

상의 다 벗은, 도넘은 연예인 난리 황당 부르스

부산 영화제 "레드카펫"

‘파격노출’ 오인혜, 레드카펫 종결녀

지성원, 아찔한 가슴라인 과시

송선미의 '파격패션!'

기자들도 당황해버린 아찔한 상황

'격한 노출', 스타 되거나 논란 되거나

OSEN | 기사전송 2011/10/07

[OSEN=부산, 최나영 기자] '격한 노출'은 한 순간에 스타를 만들기도 하고 뜨거운 논란을 낳기도 한다.

여배우들은 영화제나 시상식 레드 카펫 전 각별한 신경을 쓴다. 드레스 선택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체중조절을 한다. 남보다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것. 여배우의 아우라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적절한 도전정신도 있어야 하고, 트렌드를 읽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노출 수위는 영리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때로는 파격 도전이 스타탄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배우 김소연이 대표적이다.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달군 여배우는 단연 김소연.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실크 소재의 엠마뉴엘 웅가로 화이트 드레스는 다소 마른 김소연의 몸매를 볼륨감 있게 만들었고, 큰 화제를 모았다. 레드카펫 위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김소연은 이런 드레스가 한 몫해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공백기를 거둬내게 했다.

이 외에도 이채영은 지난 2010년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화끈한 가슴라인이 파격적인 이른바 '붕대 드레스'로 그해 모든 드레스를 올킬 했으며, 고은아는 2010년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 가슴 라인이 노출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몸매를 자랑해 '리틀 김혜수'란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노출로 톡톡히 이름을 알린 신인배우가 있다.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돼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오인혜다.

오인혜는 어깨선이 끈으로 연결되며 아슬아슬하게 가슴 주요부위를 덮는 주황색 드레스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박에 잡아 끌었다. 단아하고 차분한 단발 헤어스타일과는 180도 다른 가슴과 등이 파인 반전 의상은 레드카펫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레드카펫에 맞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단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여배우란 반응과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전하기에 노출이 다소 과했고, 눈을 어디다 둬야할 지 몰라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어쨌거나 두고두고 회자될 드레스를 입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http://media.paran.com/enter/view.kth?dirnews=3317343&year=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