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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7) 괴질 '코로나19' / 국내 82번째 사망자 발생 / 확진자 어제 84명 늘어 총 8천320명

 

 

 

[속보]

어제 84명 추가 확진…오늘 0시 기준 총 8,320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코로나19 어제 84명 늘어 총 8320수도권

신규확진 44(종합)


송고시간2020-03-17 10:40

강애란 기자강애란 기자


확진자 증가 사흘째 두자릿수대구·경북 신규 확진 37

사망 82·완치 1401…17291명 진단검사 진행중


환자 이송하는 의료진


환자 이송하는 의료진

(대구=연합뉴스) 지난 13일 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환자 이송팀이 환자를 음압카트에 싣고 검사실로 이동시키고 있다. 2020.3.17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32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76, 167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84명 가운데 44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와 37명이 추가 확진된 대구·경북보다 많았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12, 인천은 1명이 늘었다.


대구는 32, 경북은 5명이 증가했고, 경남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검역과정에서도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9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1169명이다.


다른 지역은 서울 265, 부산 107, 인천 31, 광주 16, 대전 22, 울산 28, 세종 40, 경기 262, 강원 29, 충북 31, 충남 115, 전북 7, 전남 4, 경남 86, 제주 4, 검역 6명 등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54%)이 남성(38.46%)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30(28.00%)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1602(19.25%), 401164(13.99%), 60133(12.42%) 등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82명이다.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6(76∼81번째)이 늘었고, 경북에서 1(82번째)이 추가 확인됐다. 치명률은 사망자 82명을 기준으로 0.99%.


82번째 사망자는 91세 여성으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평소 고혈압과 치매를 앓았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64명이 늘어 총 1401명이 됐다. 완치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도 전날 724명에서 6838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8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86716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611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729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aeran@yna.co.kr>2020/03/17 10:40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7063752017?section=news




경북 9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총 82


송고시간2020-03-17 08:12

한무선 기자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90대 여성이 숨졌다.


'방역 작전은 계속'


'방역 작전은 계속'

[연합뉴스 자료 사진]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56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91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앞서 5일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9일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중 폐렴,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치매를 앓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경북 사망자는 23, 국내 사망자는 모두 82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mshan@yna.co.kr>2020/03/17 08:12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7030500053?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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