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팔선아 ! 한탄강아 !
민족의 아픔이 배어있는 한탄강에서 펼쳐지는
누드 바디페인팅 야외퍼포먼스
경기도 전곡 차탄교 대교 및 행사장 (한탄강 줄기) 2010년월 15일 광복절 14시~19시
진행 총연출 - 서성광/ 총괄 스텝 - 황진환, 박상대 / 영상스템 - 신원중/ 퍼포먼스 및 글구성 - 긴뚝 섬 / 낭송 - 시낭송가 홍성례 작품의도 - 다루기 힘든 누드의 영역에서 사진,퍼포먼스,회화,시와 낭송은 음성적 현실보다 언제나 질타와 비판의 아이러니한 극점에 놓이곤 했다. 평소 예술 세계의 근원이 되고 있는 누드와 바디페인팅, 퍼포먼스와 시, 낭송을 한 자리에서 섞어 다차원적인 비빔밥 난장을 만들어 사진예술 속에 녹아들게 하여 세상 사람들과의 초탈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민족의 아픔이 배어있는 한탄강에서 거미줄에 묶인 삶과 예술, 육체의 자연주의적 회귀본능의 세계를 자연의 강과 화려한 색감의 물감, 자유로운 바이크와 통제된 규범의 거미줄을 오브제로 활용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육체의 현주소를 읽어내고 싶다.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예술이라는 이름의 날갯짓을 통해 허망한 하늘은 날아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다 2010. 7 긴뚝 섬
삼팔선아 한탄강아 긴뚝 섬 (낭송, 세미 서수옥) 돌아눕는 곳에 한 서리 깊으니, 어머니 강의 눈물이며, 아버지 강의 땀이어라 태고의 무정한 땅에는 생명이 온화한 빛을 보이며 삶터를 이루었으나 내가 태어나 밟아 본 이 땅은 적막함만 가득하여라38선의 표석이 길을 막아도 나는 넘으리라철교 아래 흘러 넘치는 오열, 운무에 가려진 희미한 옛정반세기 넘나들던 것은 무엇이었던가삼팔선아 한탄강아! 말을 하려무나내 아버지 내 어머니가 땅을 일구며 아이들을 키우던 산골이나마다시 돌아가 쟁기질하며 살더라도 우리 하나 되어 살자꾸나흘러 온 길이 너무 멀어 돌아가도 찾지 못할까임진강아 한탄강아! 말을 하려무나
미쳐가는 대한민국 !. 그들은 누구인가 ? 예술이라고 ? 민족의 아픔을 들먹이면서 ? 무슨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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