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크롭서클, 외계인 선물일까? 독약일까 ?

 

 

 

미스터리 서클, 외계인 선물일까 독약일까

 

OSEN= 손남원 기자 l 2014.01.04 09:48

 

 

 

 

[OSEN=이슈팀]미스터리 지하실에 이어 미스터리 서클이 새해 벽두부터 인터넷 세상을 시끌벅적하게 만들고 있다. 외계인이 그린 것이란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남미 나스카 지상화와 마찬가지로 이번 미스터리 서클도 외계인들의 작품이란 의혹이 제기되는 중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스터리 서클 발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의미를 알수없는 미스터리 문양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엄청난 넓이로 추정되는 농장에 톡특한 무늬가 그려져 있는 모습이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살리나스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약 8000㎡의 규모에 둥근 원형 테두리 안에 직사각형 모양 문양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미스터리 서클이 조작됐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테리 서클의 원조격이라 할수 있는 나스카 지상화에는 래, 원숭이, 개 등 동물 문양은 물론이고 우주인으로 보이는 기괴한 생명체의 모습 등이 잔뜩 그려져 있다. 각각의 서클들은 반경 100~300m에 달할 정도로 커서 공중에 뜬 비행기에서 촬영하지 않으면 윤곽조차 알기 어렵다.

 

아직 나스카 지상화의 의문도 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미스터리 서클이 발견되면서 네티즌 사이에 외계인 논란이 재점화되는 형상이다.

 

'미스터리 서클 발견'에 네티즌들은 "미스터리 서클 발견, 왜 만든거야", "미스터리 서클 발견, 신기한데", "미스터리 서클 발견, 징그러워", "미스터리 서클 발견, 통로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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