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얘기들 !

+ 크림반도 '유령과의 전쟁'-"적은 어디에?" / 용병은 시리아에서 분쇄되다

 

 

 

<"적은 어디에?"…크림반도의 '유령과의 전쟁'>

 

2014/03/04 10:25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곳곳에서 무장한 사람들은 종종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이지 않는 적 찾아 분주…러시아계, 총 한번 쏘지 않고 크림반도 장악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남부의 발라클라바에 사는 러시아계 부부 올레그 셰브초프 부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세 아이와 함께 집을 나섰다.

 

하루 전 지역의 주요 거리에 모습을 드러낸 러시아 군인과 장갑차 행렬을 따뜻하게 맞이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 가족이 거리에 도착했을 때 러시아 군대는 처음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의문만 남긴 채 자취를 감췄다.

 

셰브초프 부부가 목격한 것처럼 크림반도에서는 현재 '유령과의 전쟁'(phantom war)이 진행되는 모습이라고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INYT)가 4일 보도했다. 무장한 사람들은 종종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으며 총성조차 들리지 않는 등 이들은 보이지 않는 적과 마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2차대전 초반의 거의 완전히 평화롭던 때와 같은 '가짜 전쟁'(phony war)의 모습은 아니고 무장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적들과 맞서고자 황급히 오가는 이상한 전쟁의 모양새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크림반도 최대 항구인 세바스토폴에서는 막 구성된 친(親)러시아 성향의 민병대가 '파시스트'들에 대한 분노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민병대는 이들 파시스트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권력을 장악했고 이제 러시아말을 쓰는 사람을 학살하기 위해 크림반도 안으로 쏟아져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민병대 지도자의 측근인 스타니슬라프 나고르니는 INYT에 "우리는 그들 누구도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TV에서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키예프의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이나 그들의 지지자들은 이들 민병대의 생각과는 아주 다르다. 예컨대 러시아군이 세바스토폴의 우크라이나 해군사령부 본부를 공격하는 등 우크라이나군 병영으로 물밀듯 쳐들어올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양측 우려와 달리 세바스토폴에서 양 세력의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고, 데니스 베레조프스키 우크라이나 해군사령관이 친러시아인 크림 자치공화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일이 일어났다.

 

총 한 발 쏘는 일 없이 러시아와 그 동맹세력들은 크림반도 지역 안에서 우크라니아 지휘권의 완전 제거라는 최우선 목표를 손쉽게 이룬 셈이다.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애착은 남다르다. 그동안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니키타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친선의 표시로 1954년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 넘긴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돌려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는 민족적 혹은 문화적 차이들이 지역민들과 언론들에 의해 부추겨지고 일부 기회주의적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민병대를 꾸리는 모습은 1990년대 초 유고슬라비아 해체 때 벌어지던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cool21@yna.co.kr 2014/03/04 10:2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04/0619000000AKR20140304075500009.HTML

 

 

 

 

사우디, 카타르, 체첸 용병은 시리아에서 분쇄되다

Saudis, Qataris and Chechens liquidated in Syria

 

티모시 밴크로프트-힌치 By Timothy Bancroft-Hinchey
Mar 3, 2014 - 5:34:05 AM

 

 

Saudis, Qataris and Chechens liquidated in Syria

 

주로 체첸, 사우디, 카타르에서 유입된 외국 테러용병 수십명에 수십명들이 최근에 이 나라 여러곳에서 사살되었다. 이는 시리아 아랍군대 Syrian Arab Army 에 의해서 그리되었는데 시리아 국민이 거주하는 다마스커스 주택가 주변 지역에서 소탕된 것이다.

 

Dozens upon dozens of foreign terrorist forces, mostly from Chechnya, Saudi Arabia and Qatar, have been exterminated by the Syrian Arab Army in recent days in several areas of the country. A vast area of territory around Damascus housing most of the Syrian population has been cleansed.

 

시리아 전역에서 시리아 아랍군대는 와하비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부태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 그 자들은 사탄주의 식인을 저지르는 조직이었으며, 강간, 살인, 고문, 약탈, 절도, 무덤 도굴, 여성의 유방을 도려내기, 소녀를 살해하기전이나 살해하고나서 강간, 소년의 머리를 참수하여 그것으로 축구행위를 하기 등등의 악마의 사육제를 하던 자들이다.

 

이제 서방국이 시리아 전쟁에서 지원하던 인간쓰레기들의 처참한 장면에 온 것을 환영한다.

 

오늘 워싱턴의 많은 이들이나 프랑스 엘리제궁의 사람들은 질렸고, 이들 테러용병들이 자행한 도를 넘어간 잔인성에 두려움에 찼다. 여태까지 권력층은 아사드 대통령을 반대하는 자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했던 것이었으니 말이다. 그들은 이제사 시리아 전쟁에서 어떤 존재들을 지원했던 것인지 사태를 알게 되었다.

 

Across Syria, the heroic Syrian Arab Army deals crushing blows to the Wahhabist Islamist Fundamentalist terrorist forces, Satanic elements practicing cannibalism, rape, murder, torture, looting, thieving, desecration of graves, slicing the breasts off women, raping girls before and after decapitation, playing soccer with the heads of little boys. Welcome to the scum which has garnered the support of the West in the Syrian armed conflict.

 

Today, many of those in Washington and Whitehall and the Élysée Palace are appalled and horrified at the sheer degree of cruelty perpetrated by those they were blindly supporting as "opposition" to President Assad, without, in many cases, having a clue as to who or what they were supporting, despite constant warnings in columns such as this.

 

터키는 이지역의 국가들을 한데 모으고 정보를 공유하자고 소리치고 있다, 그래서 시리아 영내에서 외국 용병을 추방하는걸 돕는다, 그래야만 이곳에 평화의 조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터키는 이제 그들 국경을 타고 들어가는 테러 용병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를 접어버렸다.

 

그간의 터키의 전쟁론자와 이들 도당조직을 지지하고 원조했고 뒤흔들던 서방 권력자들은 국제 범죄재판소에 소환되기 전에 정리되어야만 한다. 그들이 시리아 국민에 대항해서 불법의 무도한 침략행위를 저지르게 했던 사우디, 카타르, 체첸 용병은 굴레를 벗겨야만 한다.

 

Turkey is today speaking in terms of the countries in the region pulling together, sharing intelligence, and helping to expel the foreign fighters from Syria, so as to create the conditions for peace, when yesterday, Turkey itself was turning a blind eye as terrorist forces poured over its frontiers.

 

Those in Turkey and the western powers who have supported, aided and abetted this scourge should be hauled before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and be punished for their crimes and today the noose tightens around the throats of Saudi Arabia and Qatar and the Chechen mercenaries they hire to perpetrate outrages against the Syrian population.

 

시리아 전역에서 시리아 아랍군대는 지난 수일간 테러 용병에 대항해 거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알레포에서  공항 통제권을 확보했고, 탈랏 발캇, 알아드 알함라 등지에서 50개 테러조직이 멸절되었다.

 

하마 지역에서는 테러조직이 주요도로에 설치한 대량의 폭발물들이 시리아 군대 전문가들에 의해서 분해되었다. 이들은 대개가 C4 물질이다.

 

알바젤 댐을 파괴시켜서 댐의 물로 알 하사카 인근 도시에 수공을 가하려던 악마적 조직은 일제히 소탕되었다. 그자들은 도시 거주민인 여성, 노년층, 어린이 유아에 이르기까지 무자비하게 살륙한다는 계획이었다.

 

Across Syria, the Syrian Arab Army has chalked up huge successes against this terrorist filth in the last few days. In Aleppo, more ground has been recovered around the airport, including Talat Barkat and al-Ard al-Hamra. Over 50 terrorist elements were exterminated.

 

In the area around Hama, a large number of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planted by terrorist elements along the main highway, have been neutralized by experts from the Syrian Armed Forces. Most are C4 materials. One terrorist cell composed of scores of these demons was neutralized at Morak and many of them were liquidated.

 

Another demonic cell targeted the al-Basel dam west of the city of al-Hasakah, trying to burst the dam and allow the al-Khabour river to flood the city and drown its civilians - women, the elderly, children and babies included - but Syrian Armed Forces elements ferried technical repair teams into the area after the area was sterilized of the vermin infecting it. The control room had been destroyed but the dam remains intact.

 

이들 악마적 외국용병조직은 카타르로부터 와하비 기관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란 유엔 대표, 모하마드 카자이의 말에 따르면, " 시리아 국민에게 가는 원조를 막아버리는 주요 방해역할을 해왔다, 이들이 그런 이유는 시리아 정부와 그 국민을 돕는 것이어서 막았던 것인데, 용병들이 파괴했고 포위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촌을 돕는걸 용납치 않았다.

 

허나 그간의 수천명의 유럽 아프리카 테러용병만이 아니라, 사우디 카타르, 체첸 용병들이 장악한 시리아 전쟁은 저물고 있다.

 

These demonic foreign elements allegedly financed by Wahhabist agencies from Qatar and Saudi Arabia have been described by Mohammad Khazaee, the Iranian Representative to the UNO, as the "main hurdle for aid transfer to the Syrian people" because aid provided by foreign powers, and welcomed by the Syrian authorities, is seized by these elements and destroyed, used for themselves or sold. Khazaee singled out Saudi Arabia, especially, for his criticism for financing terrorist elements which today include thousands of European and African terrorists, as well as the Saudis, Qataris and Chechens.

Timothy Bancroft-Hinchey

Pravda.Ru

 

http://english.pravda.ru/opinion/columnists/27-02-2014/126947-saudis_qataris_chechens-0/

번역출처: http://blog.daum.net/petercskim/786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