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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100년에 한번 피는 희귀식물 ‘안데스의 여왕’ 개화 / 3,200살 나무

 

 

 

100년에 한번 피는 희귀식물 ‘안데스의 여왕’ 개화

 

입력: 2014.06.06

 

 

 

 

100년에 한번 피는 꽃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식물원에서 세기적 경사가 벌어졌다. 지난 1980년대 후반 이곳에 심어진 희귀식물 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가 활짝 개화 중이기 때문이다.

 

한 식물의 개화에 대학 및 현지언론이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이 식물이 야생에서 80-100년 만에 한 번 피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식물학자들 역시 평생 한번 개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희귀종인 푸야 라이몬디는 파인애플과의 대형 식물로 안데스 산맥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 ‘안데스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갖고있다.

 

특히 이번에 개화하는 푸야 라이몬디는 9.1m의 키로 3만개의 꽃을 활짝 피우고 길고 긴 생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클리대학 식물원 폴 리히트 원장은 “이 식물원에서 11년 이나 근무하면서도 한번도 보지못한 푸야 라이몬디의 개화를 볼 수 있어 꿈만 같다” 면서 “이번에 꽃을 피우는 푸야 라이몬디는 24년 전 볼리비아에서 건너와 이곳에 심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버클리 식물원 푸야 라이몬디, 아래는 만개한 푸야 라이몬디(자료사진)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06601014

 

 

 

 

3,200살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 - 키 247'피트

 

3200 Years in on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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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http://abundanthope.net/pages/Environment_Science_69/3200-Years-in-One-Photo.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