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얘기들 !

+ UFO 뉴스 / 美 해군이 찍었다?…70년대 UFO 흑백사진 - 영미권 사이트에 대거 공개돼 화제

 

 

 

美 해군이 찍었다?…70년대 UFO 흑백사진 화제

 

입력: 2015.07.09 18:24

 

 

 

 

사람들은 왜 미확인비행물체(UFO)에 열광할까. 무언가 존재한다고 믿기 쉽지만 그 실체를 입증하기 어려워서일까. 아니면 이런 초자연적 현상이 관심을 끌기 쉽기 때문일까.

 

현재 영미권 사이트와 매체를 중심으로 미국 해군이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UFO 사진이 대거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초자연 현상 연구가인 알렉스 미스트레타가 기밀해제 파일을 공개하는 ‘블랙볼트’라는 웹사이트에 1971년 한 미 해군 소장이 촬영했다는 UFO 사진 십여 장을 공개했다.

 

 

 

미스트레타는 자신이 공개한 UFO 사진이 최근 프랑스 초자연 현상 전문지인 ‘톱 시크릿’(일급비밀)에 실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해당 잡지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소식통을 통해 이 사진들을 입수했다고 밝혔다고 말한다.

 

또 그는 잡지에 실린 UFO에 관한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소식통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1971년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얀마위엔섬 인근에서 미 해군 핵잠수함 트레팡호(號) 갑판 위에서 딘 레이놀즈 해군 소장이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가 UFO라고 주장하는 비행물체는 고전적인 비행선이거나 시가형 우주선 같은 형태이다.

 

일부 UFO 마니아는 사진 속 비행물체는 외계 우주선으로 기름을 얻기 위한 곳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비행물체가 미군이 비밀리에 개발한 항공기를 시험 운용하고 있는 증거 사진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709601022

 

 

 

현재까지 알려진 이 사진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미 해군 잠수함에서 찍은 것이다.

2. 사진의 배경은 대서양에 위치한 얀 마이엔 섬과 아이슬랜드 사이이다.

3. 날짜는 1971년 3월이다.

4. 잠수함의 명칭은 USS Trepang으로 딘 레이놀즈 새킷 제독이 탑승 중이었다.

5. 해당 지역에서 합동 군사 훈련 및 과학 탐험 중, 장교인 존 킬리카가 잠망경으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