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얘기들 !

+ '러브조이' 혜성에서 다량의 알코올, 설탕 발견 / 러' 우주인 2029년 달 착륙

 

 

 

'러브조이' 혜성에서 다량의 알코올, 설탕 발견

 

2015.10.27 20:14

 

 

'러브조이' 혜성에서 다량의 알코올, 설탕 발견

 

 

천문학자들이 러브조이 혜성에서 초간단 설탕 분자와 알코올 다량을 발견했다. 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태양계 발전사 이해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발견된 알코올 양은 인상적이다. 매초마다 우주로 새는 양이 와인 500 병에 담겨있는 알코올 양에 비견된다. '알코올소행성'의 인기는 트위터 누리꾼들 사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전에 한번도 혜성에서 알코올과 설탕이 발견된 예가 없었다. 학자들은 혜성이 지구와 충돌한 수십 억년 전 이 물질들이 지구에 떨어졌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스테파니 밀람 태양계 분석분야 연구가는 이번 발견이 대단한 과학적 성과라고 '러시아 투데이(RT)' 인터뷰에서 소개했다:

 

'굉장한 성과다. 혜성은 다른 우주물체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필경 혜성에서 물이 지구로 떨어졌을 수 있다. 혜성은 지구에 다른 유기물체들도 선물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생명체를 생성하는 유기물질을 비롯해 보다 복잡한 집합체의 유기물질들을 혜성으로부터 얻었을 수 있다.'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51027/744138/comet-lovejoy-alcohol-sugar.html#ixzz3ppbNT7nz

 

 

 

 

러시아 우주인 2029년 달 착륙

 

2015.10.27 20:07

 

 

러시아 우주인 2029년 달 착륙

 

 

러시아 우주인들이 2029년 달 표면에 착륙한다고 블라디미르 쏜체프 '에네르기야' 로켓우주사 사장이 리아노보스티에 공개했다.

 

2021년도부터 새롭게 달 우주비행에 착수해 2023년 우주정거장에 도킹할 계획이며 2025년도엔 지구 위서어에 자동 무인 비행과 관련 기술 개발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프로젝트의 궁극적 개념은 4인으로 구성된 우주팀을 달 궤도 근처에서 달표면 지정 장소에 착륙시킨 후 다시 돌아오는데 있으며 달에 머무는 기간은 14일이다.

 

지금까지 달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뿐이다. 나사 우주인들이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아폴로 미션 일환에서 지구 위성 표면 착륙을 6회 시도했다.

 

 

원문기사 보기: Sputnik 코리아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51027/744113/russia-moon-cosmonaut.html#ixzz3ppicdq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