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저균 반입' 15번 더 있었다, 페스트균도 실험 - 미국은 사막서, 한국은 서울 도심서?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15번 더 있었다, 페스트균도 실험

 

 

 

 

 

 

 

탄저균, 미국 사막서 시험하는데 한국서는 서울 도심서?

'국방부 장비 반입 사실조차 몰라'

 

2015.12.18 09:25

 

 

 

[ 출처:/JTBC 화면 캡처 ]

 

서울 용산기지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탄저균 시험이 15차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경우, 탄저균처럼 강력한 균을 이용한 시험을 할 땐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지하 특수터널 구조의 연구소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탄저균은 100kg으로 최대 3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이 매체는 미국 측이 생물학전에 대응해 주한미군과 함께 진행하던 '주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산기지뿐 아니라 서울 용산기지와 평택 캠프 험프리 등 총 4곳에 실험장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보도했다.

 

당시 국방부는 실험장비 반입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