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간의 관절과 근육을 갖다…日 ‘근골격 로봇’ 개발
입력: 2016.07.23 10:20
미래의 로봇은 우리 인간과 똑같이 움직여 눈으로 봐서는 구별하기 힘들게 될지도 모르겠다.
) -->
일본의 과학자들이 사람의 근골격을 상당히 재현한 인간형 로봇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 -->
일본 일간공업신문은 17일 일본 도쿄대 대학원 정보공학계의 아사노 유키 조교수와 이나바 마사유키 교수는 근골격 휴머노이드 로봇 ‘겐고로’(腱悟郎·KENGORO)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 -->
일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겐고로의 근육 개수는 106개. 실제로 우리 인간이 지닌 600여 개의 근육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인간형 로봇 개발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겠다.
) -->
또 로봇의 운동 제어 성능을 나타내는 관절의 자유도는 114개를 실현했다. 인간의 관절은 약 230자유도를 갖고 있다고 한다. 관절 자유도는 관절이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예를 들어 무릎의 경우 한 방향으로만 회전할 수 있어 1자유도, 발목은 세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3자유도다.
) -->
이렇게 만들어진 겐고로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56kg. 스스로 움직이는 더미인형(차량 충돌 테스트 등에 쓰이는 인형)이나 운동기능장애 평가 등의 분야에 쓰일 수 있다고 한다.
) -->
연구팀은 인간의 골격과 근육 배치를 재현해 유연하게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
) -->
하나의 관절을 여러 근육으로 움직이는 등 일반적으로 모터의 기어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방법은 사용할 수 없지만, 감속 장치를 줄일 수 있어 로봇 경량화는 물론 인체에 가까운 구조를 재현할 수 있었다. 겐고로의 중량은 자유도당 약 3분의 1로 억제됐다고 한다.
) -->
근육의 장력을 조정해 관절을 부드럽거나 딱딱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이 요구되는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다. 공간 절약을 위해 뼈의 내부에 배터리를 삽입했다. 가동 시간은 약 20분이다.
) -->
이에 대해 아사노 조교수는 “기술 개발은 아직 중간 단계다”면서 “왜 인간이 무릎 반사와 보행 등 어려운 동작을 습득할 수 있는지 해명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ndif]-->
사진=도쿄대
) -->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23601004§ion=&type=daily&page= 과학자들이 3D 프린팅과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가오리를 탄생시키다 2016. 7. 23. by conspiracynews ) --> 생체가오리 ) --> 인간의 심장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던 하버드 대학의 키트 케빈 파커 박사는 보스톤에 있는 뉴 잉글랜드 수족관에서 딸이 가오리에 도취된 것에 착안하여 가오리와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는 근육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파커 박사의 계획에 일리노이 주립대학, 미시건 주립대학, 스탠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이 합류했다. ) --> 우선 하버드의 공학응용대학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고무 신체를 만든 후, 금을 3D 프린터로 찍어내어 연골을 제작했다. 다음 차례인 유전공학자들은 빛에 노출될 때 수축하는 쥐의 심장세포를 주입했다. 세포는 성장하면서 고무 신체와 금 연골 주변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근육 전기 회로망이 추가되면서 생체로봇이 완성되었다. ) --> 마지막으로 과학자들은 여러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생체로봇을 빛 파장의 강약을 이용하여 장애물 코스를 15회 통과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3D 프린팅과 유전자 공학으로 제조한 동물은 앞으로 많은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 분야의 예를 든다면 제조된 인공 벌레는 암의 냄새를 맡고 추적하여 암 세포를 먹어치울 수 있을 것이다. ) --> 컨스피러시 뉴스
'세상속 얘기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푸틴,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그리고 우리에 대한 음모 (0) | 2016.07.27 |
---|---|
+ 中, 50도 고온에 계란장수 → 병아리 장수로 급변신 - 북방은 폭우로 약 289명 사망, 실종 125명 (0) | 2016.07.26 |
+ 부산 괴담 확산 / 광안리 개미떼, 지진 전조 현상? 정체불명 가스 냄새 원인도 '불명' (0) | 2016.07.25 |
+ 보통 상어보다 2배 정도 큰 ‘세계 최대 백상아리’ 포착 (0) | 2016.07.24 |
+ 지구 행성의 위기 : 우리는 특별한 변화의 때를 살고있다 - 오바마 대통령 (0) | 2016.07.24 |
+ 미군은 생각만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조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0) | 2016.07.22 |
+ 삼성 이건희 회장'성매매 의혹',사건 - KBS, <뉴스타파>인용보도 파문... 삭제 - 침묵 조중동 (0) | 2016.07.22 |
+ 2억 4,580만원 ‘황금셔츠’ 즐겨입은 인도 부자, 아들 앞에서 살해당해 (0) | 2016.07.21 |
+ 생명체 60% '절멸' 인도네시아 슈퍼화산 7만년전 비밀 풀려 (0) | 2016.07.20 |
+ "한국교회, 자본주의적 기업으로 변형됐다"…"현세의 부를 신의 축복으로 강조"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