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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겁없는 北 김정은 또 미사일 발사 - 트럼프 보고받고 침묵 '美부통령 방한길'기내보고

 

 

 

'美부통령 방한길' 北미사일 도발··· "지상발사 직후 폭발"(종합)


송고시간 | 2017/04/16 10:26


오늘 오전 6시21분 발사…美당국자 "ICBM 아니라는데 상당한 확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사진 공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사진 공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김수진 기자 = 미군 당국이 16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미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도를 확인했으며 "미사일은 거의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밝혔다고 AP·AFP통신 등은 보도했다.


발사 시각은 미 동부시간 기준 15일 오후 5시 21분(한국시간 16일 오전 6시 21분)으로 태평양함대 사령부는 파악했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함대 사령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의 안보 유지를 위해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다른 미국 당국자를 인용, 이번 발사는 지상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수뇌부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 사실을 신속하게 보고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았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한국 방문길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기내에서 보고받고 트럼프 대통령과 연락을 취했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다.


무엇보다 외신들은 펜스 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미사일 도발이 이뤄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북한이 펜스 부통령의 방문에 앞서 도발을 위해 미사일을 발사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펜스 부통령이 한국으로 향하는 동안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폭발했다"고 지적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국을 시작으로 10일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를 순방하기로 돼 있다. 펜스 부통령의 아태 지역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보좌진은 북한 문제를 놓고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순방의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


미국 당국은 북한이 발사를 시도한 미사일 기종을 분석 중이다.


다만, 미군 당국자는 CNN에 "대륙 간 타격 능력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당국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라는 데에는 상당한 확신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비정상적으로 60여㎞를 비행하다가 동해상에 추락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jun@yna.co.kr  2017/04/16 10:26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04/16/0619000000AKR20170416012151009.HTML

 

 

 

美,시리아처럼 北선제공격 못하는 이유는··· 휴전협정·北핵능력


 

2017-04-16 10:50

 


북한, '태양절' 열병식에서 신형 ICBM 공개

 


트럼프 '北미사일 도발' 보고받고 침묵…

미 관리 "ICBM 아닌듯"(종합)


송고시간 | 2017/04/16 09:59


펜스 부통령도 '방한길'서 보고받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사진 공개(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사진을 7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4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는 모습. 2017.3.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 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국방라인이 15일(현지시간) 오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보고받았다고 AP통신과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언급은 안했다"고 매티스 장관은 덧붙였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답지 않게(uncharacteristically) 침묵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한국 방문 일정에 들어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 사실을 보고받고 트럼프 대통령과 연락을 취했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고, 미 태평양함대사령부도 미사일 발사시도를 확인하면서 "미사일은 거의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를 시도한 미사일 기종은 아직 분석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군 당국자는 CNN에 "대륙 간 타격 능력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양을 방문 취재중인 CNN 방송의 윌 리플리 기자는 미사일 발사 시도와 관련, 북한 관영매체로부터 확인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jun@yna.co.kr  2017/04/16 09:59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04/16/0619000000AKR20170416015351009.HTML

 

 

 

대만매체 "北中 핵폐기협상중··· 北 3년 요구, 中 3개월 제시"

 


미중정상회담 앞둔 中시진핑, 또 北탄도미사일 도발에 '곤혹'(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