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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테러, 다음 타겟은 美 라스베가스?…IS 예고 영상공개 / 남극도 테러경고 ?

 

 

 

테러,

다음 타겟은 美 라스베가스?…IS 예고 영상 공개


입력 : 2017.05.25 10:29



▲ 라스베가스 거리 모습에 폭탄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으로 편집한 IS의 테러 예고 영상.

(사진=페이스북 캡처) 


영국 맨체스터의 끔찍한 테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다음 타겟이 라스베가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와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속보를 통해 미연방 정보기관에 따르면 극단주의 이슬람무장단체인 IS가 미국 라스베가스를 다음 테러 표적으로 삼는다는 내용의 영상이 지난주부터 ISIS 관련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영상에는 라스베가스의 호텔과 카지노가 즐비한 도심 거리 모습이 나오고, 이 거리와 건물들이 테러 공격으로 폭발하는 장면들로 이뤄져 있다.



▲ 캐나다 출신 IS대원이 나와 미국의 시리아 공습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캐나다 출신의 IS 대원이 나와 시리아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는 미국을 비난하면서 IS에 우호적인 사람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전 FBI 요원이었던 데이브 세퍼드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라스베가스는 오랫동안 테러의 타겟이 돼왔다"면서 "정확하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IS는 이미 지난해 6월에도 라스베가스를 테러 대상으로 지목하는 영상을 배포한 적이 있다.


IS가 이 영상을 통해 보내는 구체적인 메시지는 간명하다. 바로 미 서부 지역을 공격할 지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미 연방경찰과 정보기관들은 이 영상을 신뢰할만한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525601004&section=&type=daily&page=




남극 여행자에 대한 테러 경고를 발표한 영국 외교부


05/25/2017  · by conspiracynews



남극 여행자에 대한 테러 경고를 발표한 영국 외교부


영국 외교부는 남극에 대한 테러 관련 새 여행자 권고안을 발표했다.


“영국령 남극 지역에 최근 테러가 발생한 적이 없지만 공격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영국의 이익과 영국 국민들에 대한 전 세계적 테러 위협이 증가했습니다.”


1,710,000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하는 영국령 남극 지역은 세 개의 기지에 평균 250명의 주로 영국인 연구가들이 거주하고 있다. 영국남극자연환경연구소는 여름 기간에 적은 수의 방문객들을 받아들이며, 단체 관광객들에게 시설들에 대한 안내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령 남극 지역에 테러가 발생한 적은 없다. 2003년에 영국 육군을 이끌고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던 리차드 켐프 대령은 영국의 방첩기관인 MI5의 책임자가 남극만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테러가 있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킬 정도로 남극은 테러와 거리가 먼 곳이다.


런던 경찰청 출신의 이언 호록스 씨는 외교부의 발표에 대해 “남극에 ISIS 테러가 있다는 생각은 말이 안 됩니다. 그건 (오히려) 사람들을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납득할만한 설명이 없는 경고는 종종 무시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반응했다.


국제남극관광협회에 따르면 매년 남극 관광객의 수는 조금씩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7-2018 시즌에는 46,385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스피러시 뉴스

http://conspiracynews.co.kr/?p=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