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부채가 20조 달러(약 2경2,656조원)를 넘어선 미국
09/16/2017 · by conspiracynews ·
(사진 출처: Forbes)
미국의 국가부채가 공식적으로 20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주 화요일 기준으로 20조1천600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인 일인당 $62,000(약 7,028만원)의 빚을 진 셈이다.
지난주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부채 상한을 12월 8일까지 정지하는 법에 서명했다. 이 날짜까지 정부는 자유롭게 돈을 빌릴 수 있다. 예산 중에 가장 큰 지출을 차지하는 부분은 의료보험, 사회복지수당, 국방비이다.
연방의회예산국은 증가하는 부채가 정부의 이자 비용을 상승시켜 재정 위기의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준비위원회의 기록을 기준으로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빚도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2008년 4월 직전에 온 금융위기의 수준에 근접했다. 개인자산 사이트인 Wallethub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카드 빚은 지난해 보다 6.2% 상승한 $8,377(약 949만4,492원)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비자 부채가 증가하는 것은 종종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한 반면, 블룸버그는 당장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미국인들이 점점 신용카드 빚을 갚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석유 판매 때 미국 달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베네수엘라
09/15/2017 · by conspiracynews ·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석유 거래 시 더는 미국 달러를 받지도 보내지도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목요일에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다음 주부터 베네수엘라를 미국 달러로부터 자유롭게 한다”고 발언하면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었다.
베네수엘라는 통화 바스켓을 이용하는 새로운 국제 지급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우리에게 달러를 강요한다면, 우리는 러시아 루블, 위안, 엔, 인디아 루피, 유로를 쓸 것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 SA는 민간 합자 파트너사들에게 유로화 계좌를 만들고 현재의 현금 보유분을 유로로 바꾸도록 요구한 것을 전해졌다.
지난달 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면서 미국인들이 베네수엘라 정부 또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가 발행한 채권의 거래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었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해 군사적 옵션을 고려하겠다고 말하자, “무례한” 발언이라고 반발하면서 군사 훈련의 준비를 지시하기도 했다.
컨스피러시뉴스
http://conspiracynews.co.kr/?p=6104 http://conspiracynews.co.kr/?p=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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