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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도로가 3m가량 '폭삭', 빨려들어가는 자동차

 

 

 

[현장] 도로가 '폭삭', 빨려들어가는 자동차


송고시간 | 2018/05/24 11:58






최근 중국 저장성(浙江省)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도로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인근 지반이 아래로 3m가량 주저앉았는데요.


당시 현장을 찍은 CCTV 화면에는 주차된 차들이 갑자기 땅 밑으로 빨려 들어가듯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행히 이른 새벽이라 차에 탄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차량 3대만 파손됐는데요.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사고 직전 폭우까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상출처 : 로이터><편집 : 김혜주>


<저작권자(c) 연합뉴스> haeyounk@yna.co.kr 2018/05/24 11:58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4/0200000000AKR201805240969007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