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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질 우한폐렴 /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환자 3명 추가 …총 15명···접촉자 총 683명 모니터링 진행중

 

 

 

'신종코로나' 87명 검사중··· 접촉자 총 683명 모니터링 진행중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환자 15…1명은 '우한교민'

(종합)


송고시간 | 2020-02-02 10:13


22 환자 3 추가…1 귀국 '우한 교민' 368  367명은 음성


감염 대비 이송카트 나르는 의료진


감염 대비 이송카트 나르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달 31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감염 환자 이송에 사용되는 음압이송카트를 옮기고 있다. 2020.1.31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3 추가 발생했다.


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보다 확진환자가 3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 가운데 1(13 환자) 지난달 31 귀국한 교민 1명이다.  환자는 전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 중이다.


 환자와 함께 1차로 귀국한 우한 교민은 368명으로,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로 입국한 우한 교민은 333명이다.


14 환자는 40 중국인 여성으로 일본에서 감염돼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번째 환자는 43 한국인 남성으로 20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다. 전날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2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이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파악한 1∼7 환자의 접촉자는 465명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aeran@yna.co.kr> 2020/02/02 10:13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2000752017?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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