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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심각'단계 코로나19 / 국내 확진자 169명 추가 - 총 602명· 사망 5명…신천지교회 관련 329명

 

 

 

문대통령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려…중대분수령"

 (종합)






[그래픽]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확진자 

602·사망 5신천지교회 관련 329(종합)


송고시간2020-02-23 17:47

강애란 기자강애란 기자


5번째 사망자는 만성신부전증 앓던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

청도대남병원 111명 확진진단검사 인원 26천명 넘어서


병상 마련된 대구동산병원으로 들어가는 확진자


병상 마련된 대구동산병원으로 들어가는 확진자


(대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격리 공간 부족 등 문제가 드러나자 내일까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248병상)과 대구의료원(239병상) 2곳에서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활용할 방침이다. 2020.2.2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3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고 확진 환자도 46명이 증가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602명으로 늘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9시보다 4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123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169명 추가됐다.


또 이날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환자)으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환자다. 이 환자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기저질환인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등 중한 상태로 음압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고,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도 받았지만 이날 숨졌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환자 46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20명이다. 이들 중 12명은 대구, 2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3, 부산과 광주, 경기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오후 신규환자 중 나머지 2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6명 중 12명은 대구, 5명은 부산에서 발생했다. 경북과 경남에서는 각각 3, 서울과 대전, 경기에서 1명씩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602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총 329명으로 늘었다. 경북 대남병원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11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26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5577명이며 이 가운데 17520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85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aeran@yna.co.kr>2020/02/23 17:47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3060852017?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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