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1차 검사 1천16명중 82% 833명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1차 검사 1천16명중 82% 833명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2-27 09:08

김선형 기자

전체 대구교회 성도 1천848명중 832명은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신천지 대구교회 "1차 검사 결과 신도 82% 코로나19 양성" (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성도 1천848명 가운데 833명(누적 확진자 수)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천848명으로 이 중 833명이 양성, 1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차 검사결과가 나온 1천16명 중 82%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나머지 8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성도 가운데 7천446명은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유튜브로 보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sunhyung@yna.co.kr>2020/02/27 09:08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7041900053?secti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