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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질 '코로나19' / 국내 13번째 사망자 발생 - 신규환자 334명 추가, 총 1천595명…대구 1천명 넘어

 

 

 

[속보] 코로나19 대구서 사망자 추가 발생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 관련 100명 넘어


경남 코로나19 확진 7명 추가, 총 46명…밀양에 첫 확진자


코로나19 신규환자 334명, 총 1천595명…대구 1천명 넘어(종합)


부산 병원 내 2차 감염 등 3명 추가 확진…총 60명으로 늘어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종합)


 

 

'코로나19 관련 업무' 전주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종합)

 

집에서 입원 대기 74세 확진자 구급차 이송 중 심정지(종합)


 

'코로나19' 13번째 사망대구서 입원 대기 74

신천지 교인


송고시간2020-02-27 11:07

김선형 기자김선형 기자


코로나19 방역모습 (CG)


코로나19 방역모습 (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대기 중이던 74세 남성이 숨졌다. 국내 13번째 사망자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53분께 집에서 영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74세 남성이 호흡 곤란으로 오전 9시께 숨졌다.


이송 과정에 심정지가 발생한 그는 병원 도착 후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사망했다.


신천지 교인인 그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 지난 24일 이동검진팀에 의해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받은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입원 치료를 위해 자가격리 상태였다. 약간의 발열이 있었으며, 의료진에 의한 특별한 치료는 없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지병으로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


그는 확진자 가운데 숨진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5번째 사망자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으나, 잘못된 정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sunhyung@yna.co.kr>2020/02/27 11:07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7081100053?section=news

 

 


 




코로나19 신규환자 334, 1595대구 1천명 넘어

(종합)


송고시간2020-02-27 10:31

강애란 기자강애란 기자


대구·경북서 311명 추가 확진대구 누적 확진자 117

사망 12·격리해제 24진단검사 2197명 진행중

코로나19 신규환자 334국내 확진자 총 1595


코로나19 신규환자 334명…국내 확진자 총 1천595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7일 오전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311(대구 307·경북 4)이다. 그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 경기 4, 충남 4, 경북 4, 대전 3, 울산 2, 충북 2, 경남 2명 등이다.


대구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1천명을 넘어섰다. 경북 누적 확진자는 321명이며,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1338명이다.


그외 지역 누적 확진자는 부산 58, 서울 55, 경기 55, 경남 36, 광주 9, 대전 8, 충북 7, 충남 7, 울산 6, 강원 6, 인천 3, 전북 3, 제주 2, 전남 1, 세종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으로 597,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4명이다. 이후 확진된 환자들의 경우 감염경로 분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2,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57천명을 넘어섰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56395명이다. 이 중 352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197명은 검사 중이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10(9시 기준)와 오후 5(4시 기준)에 국내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영남대 병원 측은 선별진료소 내에서의 감염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해 진료소 운영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mtkht@yna.co.kr aeran@yna.co.kr>2020/02/27 10:31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4097652017?section=news


 

 

 

 

끝없이 추가되는 온천교회 관련 확진…부산 30명, 경남 3명

 


 

 

 


[그래픽]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그래픽]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역학 관계


 

[그래픽]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그래픽] '코로나19' 부산 26번·30~33번 확진자 주요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