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고자료 모음 !

+ 시리우스와 인류역사 사이의 미스테리한 연관성

 

시리우스와 인류역사 사이의 미스테리한 연관성

The Mysterious Connection Between Sirius and Human History

 

고대이래로 많은 문명에 걸쳐서 시리우스에 관한 미스테리한 전승이 존재한다. 모든 시대의 비밀을 전하는 가르침에는 변함없이 시리우스를 특별한 지위에 올려놓고 있다. 오컬트의 상징들은 특히나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무엇이 시리우스를 그토록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단지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기 때문일까?

혹은 인류가 고대로부터 시리우스와 미스테리한 관계를 지녀왔던 것은 아닐까?

이 기사는 역사에 있어서 그리고 비밀 모임들이 시리우스를 어떻게 상징으로 표현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시리우스는 큰개자리 별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dog star" (천랑성)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우스는 우리 태양보다 20배나 밝고 2배나 무겁다.

밤에 시리우수는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며 파랑과 하얀색이 섞인 별빛은 고대로부터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모든 문명에서 시리우스가 실질적으로 숭배되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우리의 눈에 마주치는 모습 이상의 어떤 것이 있을까?

고대 문명들의 유물들은 시리우스가 천문학, 신화학, 신비학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슴을 보여주고 있다.

신비주의 학파들은 시리우스를 "태양 뒷편의 태양" 으로 여겼고 우리 태양 권위의 참된 근원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태양이 물리적 세상을 살아있게 한다면 시리우스는 영적인 세상을 살아있게 한다고 여긴 것이다.

시리우스야말로 동쪽에서 영적인 빛을 비추는 진정한 빛이었다. 태양이 빛나는 이 현실 세상은 커다란 환영이라고 여겨진 것이다.

시리우스를 신성함과 인간 본성의 위대한 스승의 고향으로 여겼던 흔적은 단지 몇 개의 초고대 문명의 신화에서만 등장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늘날까지 광범위한 문명을 통해 전해져 내려왔으며 심지어는 더욱 그 믿음이 강화되어 왔다.

우리는 고대 시대에 시리우스의 중요성을 살펴볼 것이며 비밀 모임에서의 현저한 상징들을 분석할 것이다. 나아가서 이들 비밀스런 개념들이 대중 문화에서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를 검사할 것이다.

고대문명들에 나타난 시리우스

고대 이집트에서 시리우스는 하늘에서 가장 중요한 별로 여겨졌다. 사실 시리우스는 이집트의 모든 종교체계의 천문학적 근간이었다. 시리우스는 여신 이시스와 연관있는 하늘의 천랑성으로 숭배되었다.

이시스는 이집트 신화에서 어머니 여신으로 등장한다. 이시스는 남편 오시리스와 아들 호루스와 함께 성스러운 3위 일체를 스스로 형성한 신성한 여성신이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리우스에게 그들의 신들중 가장 중요한 신으로 높은 경외심을 견지하였다. 개의 머리를 한 죽음의 신 아누비스도 하늘의 천랑성(dog star)과 토드 헤르메스와의 분명한 관련을 지니고 있었다. 토드 헤르메스는 인간성의 위대한 스승이었고 이는 하늘의 천랑성 시리우스와 심원한 관련을 맺고 있었다.

이집트인들의 달력체계는 여름에 나일강의 정기적 범람 바로 직후에 시리우스가 태양 근처에서 떠오르는 사건에 근간을 두고 있었다.

시리우스의 하늘에서의 움직임은 고대 그리스인들, 수메르인들,바빌로니아인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다른 문명들에서도 관측되고 숭상받았다. 시리우스의 하늘에서 현저하게 빛나는 성스러운 광채가 나타나면 축제와 찬양의 의식이 진행되었다.

천랑성은 7월과 8월의 뜨겁고 건조한 계절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여름철 천랑성의 날들"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많은 신비주의 연구가들은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별들과 함께 정렬되도록 지어졌으며 특히 시리우스는 더욱 그러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 별들로부터 오는 빛은 이집트 신비주의 의식들에서 자주 인용되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해마다 태양이 시리우스와 하나의 선상에 정렬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대피라미드는 이러한 성스러운 순간- 시리우스의 빛이 대회랑의 끝 위에 있는 '신의 돌'에서 대제사장의 머리위로 내려 앉도록 그렇게 지어졌습니다.

이 성스러운 거대한 태양의 힘을 받은 대제사장은 다른 입회자들의 신성함을 깨우는 진전을 자극하도록 그의 완전한 태양의 몸을 전이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종교적인 의식상에서는 오시리스가 대제사장에게 빛나는 왕관이나 별빛을 내려주는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기도 합니다."

왕관의 북쪽과 남쪽은 사랑이었다고 이집트의 찬미가에서는 말하고 있다.

" 이집트의 가르침에서는 보이는 불빛은 보이지 않는 빛의 그림자일 뿐이며 이러한 지혜는 당시 고대인들에게 가장 고귀한 진리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최근의 과학적 발견들도 대피라미드 중간에 위치한 화살 모양의 방이 시리우스의 중요성을 보다 깊이 확증해주고 있습니다."

<기자 대피라미드의 천체와의 정렬. 오시리스와 연관 있는 오리온 별자리는

왕의 방과 정렬하고 이시스와 연관 있는 시리우스는 여왕의 방과 정렬한다.>

이러한 시리우스에 관한 매혹적인 관점은 상징들에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여러 위대한 고대 문명들에서 시리우스는 개의 모양을 한 존재로 연관지었고 시리우스를 신비한 힘으로 안내하는 힘의 근원으로 바라보았다.

한국, 중국, 일본 천문학에서 시리우스는 하늘의 늑대(천랑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북아메리카의 여러 원주민 부족들에게도 송곳니를 가진 개로 묘사하고 있다. 남서부의 세리와 토노 오드햄 종족은 시리우스를 산양을 따르는 개로 묘사했고, 빌랙풋 부족은 "개의 얼굴"로 묘사했다.

체로키 부족은 시리우스를 안타레스 별과 함께 "영혼에 이르는 통로"로 한 쌍을 지어서 표현하였다. 네브라스카의 늑대(스키디)부족 또한 시리우스를 "늑대 별"로 인식했고 그들의 자매 부족들도 "코요테 별"이라고 알고 있었다. 북쪽의 알래스카 베링 해협의 이누이트족들은 시리우스를 "달의 개(Moon Dog)"라고 불렀다.

 

도곤족과 아틀란티스

(널리 알려진 이야기라서 이 부분은 간단히 정리)

1971년에 미국의 작가 로보트 템플은 시리우스 미스테리라는 책에서 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이 망원경 없이는 알기가 불가능한 시리우스에 관한 상세한 사항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논쟁을 야기하였다.

그에 따르면 도곤족은 시리우스를 관측할 기술이 없었음에도 시리우스가 동반성(쌍성)계임을 알았다고 한다. 시리우스는 정말로 시리우스 A와 시리우스 B라는 2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다.

템플은 도곤족이 시리우스에서 온 존재들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졌다고 믿었다. 어떤 이들은 시리우스의 발음을 빗대어 "당신은 너무 심각할(serious)필요가 없어요."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그러나,역사에서 이어져 온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고위 계급들이 모인 비밀 결사체 상당수는 시리우스와 인류 사이에 신비스런 연관성이 있다는 가르침에 대한 믿음 체계를 간직해 왔다.

도곤 신화에서 인류는 놈모로부터 태어났다고 말해진다. 놈모는 시리우스를 공전하는 행성에 거주하는 양서류 종족이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불과 번개를 동반하는 비행체를 타고 내려왔으며 인류에게 심오한 지식을 전수해주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를 근거로 '시리우스 미스테리'의 저자 로버트 템플은 놈모는 오래전 과거에 시리우스에서 지구로 여행한 외계종족이며 그들이 고대 이집트나 도곤족에게 시리우스 항성계 뿐만 아니라 태양계에 대한 지식도 전수해 주었다는 이론을 확립하였다.

시리우스인들의 가르침을 이집트인들과 도곤족은 그들 종교에 기록하였으며 그들 신비주의의 핵심 촛점으로 만들었다.

도곤 신화체계는 수메르인이나 이집트인,이스라엘인 그리고 바빌로니아인들과 두드러지게 닮아있는데 하늘로부터 내려온 위대한 스승이라는 원형적 신화의 근간을 지니고 있다.

문명에 따라서 이 위대한 스승은 에녹이나 토드 혹은 헤르메스로 불렸으며 이들은 모두 인류의 신성한 스승으로 불렸다. 역사를 통해서 비밀 신비주의자들은 토드-헤르메스가 아틀란티스 사람들을 가르쳤다고 믿었다.

초고대에 가장 발전된 문명이었던 아틀란티스가 대홍수로 가라앉자 아틀란티스의 생존자들이 보트를 타고 이집트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 도착하여 발전된 지식을 전수해 주었다는 것이다.

비밀 신비주의자들은 마야문명이나 이집트 문명처럼 멀리 떨어진 문명들의 유사성이 아틀란티스인들과의 공통된 접촉으로만이 설명될 수 있다고 믿었다.

 

신비주의 상징과 비밀 결사단체에서의 시리우스 위상

시리우스가 비밀 결사 계급들에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절제된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시리우스 자체가 비밀 결사단체의 가르침과 상징의 중심점이기 때문이다. 많은 비밀 결사단체들이 시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작명된 사실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들이 있다.

<타로카드에서의 시리우스>

타로카드의 17번째 트럼프는 레스 에톨일레스, 더 스타로 불리며 젊은 여성이 한쪽 발을 물에 담근채 무릎을 꿇고 있는데 그녀의 몸은 어느 면에서는 스와스티가 문양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인은 2개의 항아리를 하나는 땅에 다른 하나는 바다에 붓고 있다. 여인의 머리위로는 8개의 별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의 별은 유달리 크고 밝다. 이 별은 다름 아님 시리우스(천랑성)이다. 나머지 7개의 별들은 고대의 성스러운 행성들이다.

여기서 여인은 고대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가 나일강을 범람시키는 행동을 묘사하며 머리위의 밝은 별은 나일강이 범람하기 직전에 떠오르는 시리우스를 가리킨다.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가 발가벗은 모습은 나일강에서 범람한 물들이 식물과 꽃들에게 새싹의 생명을 준 이후에야 비로소 여신 이시스도 푸르른 의복을 입을 수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프리메이슨(자유석공조합)에서의 시리우스 상징

화려한 섬광으로 타오르는 별인 시리우스가 프리메이슨의 모자이크 바닥 장식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시리우스가 프리메이슨의 집회소에 모인 회원들 머리 위로 그 섬광을 내뿜고 있다.>

"타오르는 별은 원래부터 나일강의 홍수에 앞서서 떠오른 시리우스(천랑성)을 나타냈다. 개의 머리를 한 아누비스는 이시스가 그녀의 오빠이자 남편인 오시리스를 찾고자 했을 때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오시리스는 스스로 태양으로 상징화되었고 이시스의 아들은 그 스스로 우주적 본성이자 원시 물질이었으며 생명의 지지치 않는 근원이자 사라지지 않는 불꽃으로서 모든 존재의 우주적 씨앗이 되었다. 그는 배움의 스승이자 그리스에서는 머큐리 신으로도 불렸던 헤르메스였다."

--->> 오시리스가 태양이고 이시스가 영적인 불꽃인 시리우스였다는 의견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헤르메스는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인 호루스와 같습니다.

프리메이슨에 있어서 시리우스는 신격과 무소부재, 그리고 전지전능의 상징이었다.

( 유명한 피라미드의 전시안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전지전능의 표상이었다.)

따라서 시리우스는 프리메이슨들이 궁극적으로 반드시 올라가야할 성스러운 이상향 혹은 반드시 돌아가야할 성스로운 장소로 여겨졌다.

시리우스는 신성한 힘의 근원이자 성스러운 개인들의 목적지로 여겨졌다. 이러한 개념들은 프리메이슨 예술에서 자주 보여지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여행 목적지로서 타오르는 별,시리우스를 묘사한 미술품.>

이러한 궁극적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서 프리메이슨 입회자들은 반드시 이 세상의 이중적 본성을 이해하고 통합할 수 있어야 했다.(선과 악.남성과 여성. 흑과 백,음과 양 등등..) ->그들은 연금술적 변형술을 통해 이러한 이해와 통합을 시도했다.

이러한 개념은 이집트 신화의 오시리스와 이시스(남성과 여성 원칙-음양 원리)가 아들 호루스에게 생명을 주며 호루스는 음과 양의 통합으로서 별의 아이. 혹은 기독교의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 궁극적으로는 프리메이슨의 완전한 인간을 상징하게 된다.

" 해와 달..... 2개의 커다란 원칙을 나타낸다. 남성과 여성.....이 두가지가 그들의 빛을 후손에게 내려준다. 그가 바로 타오르는 별 시리우스이자 호루스이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시리우스가 이러한 우주적 삼위일체를 드러내는 심오한 뜻이 있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위 상형문자는 시리우스가 3가지 구성 요소를 대변함을 나타내고 있다.>

- 남근을 상징하는 오벨리스크(오시리스),

- 자궁처럼 생긴 돔형 모양(이시스)

- 그리고 별(호루스)

프리메이슨들에게 이러한 개념은 너무도 중요해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에서도 이같은 상징이 들어가 있다.

뒤쪽에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본 뜬 워싱턴 기념비는 남성을 상징하고 이는 둥근 돔형의 국회의사당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둥근 돔형은 여성을 상징한다. 2가지가 함께 호루스 즉, 시리우스로 상징되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집트인들에게 호루스 신과 시리우스 별은 강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프리메이슨 상징에서 호루스의 눈(전시안)은 시리우스의 반짝이는 빛에 의해서 둘러싸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왼쪽 기둥 위에 태양이(남성성을 상징), 오른쪽 기둥 위에는 달(여성성을 상징),

그리고 가운데 기둥에는 완전한 인간 혹은 오시리스(태양)과 이시스(달)의 아들인 호루스를 상징한다.

가운데 기둥 위 시리우스에 그려진 "호루스의 눈"을 주목하라.

<신으로 상징화된 삼각형 안의 호루스의 눈이 시리우스의 광채에 둘러싸여 있다.>

<프리메이슨 예술작품에 나타난 전시안>

- 역시 광채를 발하는 별(시리우스)안에 있다.

이제까지 주어진 전시안과 시리우스와의 상호관련성은 다음 그림에서 더욱 자명해진다.

미국 1달러 지폐에 있는 전시안 뒤쪽에서 퍼지는 빛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시리우스로부터 오는 빛이다.

이집트의 기자 대피라미드는 시리우스와의 정렬의 위치로 지어졌고 따라서 피라미드의 정면 꼭대기 위에서 시리우스가 빛을 발하는 모양으로 그려졌다.

미국 시민들의 호주머니에 시리우스에게 바치는 빛나는 공물이 들어있는 셈이다.

 

동방의 별단

동쪽 하늘 별들의 배열을 나타내는 상징은 뒤집어진 별 모양으로 프리메이슨의 타오르는 별(시리우스)와도 유사하다.

프리메이슨의 "여성 버젼"에 대해 고려해보면 동방의 별단은 시리우스를 좇아서 이름이 지어졌다. 시리우스는 동쪽에서 떠오르는 별이다.

(참고 설명)

프리메이슨의 부속조직은 특히 미국에서 많이 생겨났다. 박애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부속조직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고대 아랍단'(Ancient Arabic Order of the Nobles of the Mystic Shrine)이다.

또 제3급의 프리메이슨인 숙련 석공회원의 여자 친척들은 '동방의 별단'(Order of the Eastern Star)에, 소년들은 '드몰레단'(Order of DeMolay)이나 '건설자단'(Order of Builders) 등에, 소녀들은 '직업소녀단'(Order of Job's Daughters)이나 '무지개단'(Order of Rainbow) 등의 부속조직에 각각 가입할 수 있다.

동방의 별단은 동박박사 3명을 예수에게 인도한 동쪽의 밝은 별 시리우스를 따라서 작명되었다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설명이다.

오컬트의 상징을 들여다보면 동방의 별단은 시리우스에 대한 언급임이 더 확실해진다. 이처럼 시리우스는 프리메이슨과 고대의 원형 조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별이었다.

<대피라미드 위의 시리우스를 묘사하는 동방의 별단>

비록 오컬트 철학들이 시리우스를 약간 다르게 기술했지만 일관된 시각으로 "태양 뒷편의 태양"으로서 신비한 힘의 진정한 근원으로 여겨졌다.

이와 같은 인식은 인류 지식과 신앙의 요람기부터 시리우스와 지구간에 강한 관련성을 유지해 왔다.

정말로 물리적으로 시리우스와 지구와 연관이 있을까? (시리우스인의 지구방문)

혹은 영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을 표현하는 신비주의적 상징일까?

아니면 2가지 경우가 모두 해당될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시리우스에 대한 추종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확연하게 살아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대중문화에서 특히나 아이들이 보는 교육적 프로그램들에서 이러한 오컬트의 상징들이 시리우스에 대하여 수없이 언급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에서 드러나는 시리우스

시리우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대중문화에서도 열거하기에 너무도 많다.

예를들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위성 라디오의 이름과 로고가 무엇인지 보아라.

대중문화에서 시리우스에 대한 암호화 된 언급을 분석하는 관점은 더욱 흥미롭다.

중요한 영화들에서 시리우스에 대하여 복선을 깔아놓았지만 창시자요 신성한 스승으로서 신비주의 학파에 의해 항시 중요한 역활을 담당했던 시리우스에 대해서 심오한 언급을 담고 있다.

디즈니의 피노키오 만화에서 게페토는 하늘의 가장 밝은 별에게 진짜 소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시리우스는 가장 밝은 별이다.)

이때에 푸른 요정이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온다. ( 시리우스의 푸른 광채)

진짜 소년이 되고자 추구한 과정은 비밀스런 전수에의 입회과정에 비유되고 푸른 요정은 피노키오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시리우스는 그래서 생명의 근원이요,안내자요 스승으로 대변된다. (푸른 요정= 푸른 빛의 시리우스)

피노키오의 주제가도 시리우스에게 보내는 노래이다.

"네가 별을 향해 소원할 때에 네가 누군지는 아무 상관이 없단다.

너의 가슴이 바라는 그 어떤 것도 너에게 올 거야.

너의 가슴이 너의 꿈속에 있다면 어떠한 부탁도 지나치지 않아.

꿈을 꾸는 사람이 소원하듯 네가 별을 향해 소원할 때에....

운명은 친절하단다. 그녀는 사랑이 있는 자들에게는

비밀스런 갈망들을 달콤하게 실현시켜 준단다.

파랑색 요정에서 나온 번개처럼 운명은 다가와서 너를 지켜본단다.

네가 별을 향해 소원할 때에, 너의 꿈은 이뤄질 거야."

해리포터 영화에서 시리우스 블랙이라고 불린 인물은 시리우스 B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우스는 동반성으로 시리우스 A는 밝고 시리우스 B는 어둡다.)

시리우스 블랙은 해리포터를 시리우스로 만든 영적인 아버지이다. 다시 말해서 스승이자 안내자였던 것이다.

마법사는 커다란 검은 개로 변신할 수 있는데 이는 천랑성(dog star)과 또 다른 관련을 맺고 있다.

트르만 쇼에서 하늘로부터 스포트라이트가 떨어진다. -트루만의 가상세계에서 별의 빛을 흉내내곤 했는데- 그 빛이 거의 그를 때릴듯이 접근한다.

스포트라이트 위의 꼬리표에는 시리우스라고 적혀있다. 트루만의 시리우스와의 만남은 그에게 진정한 지식의 섬광과 진리에 대한 추구를 증진시킨다.

시리우스는 그래서 "입문하는 별" 이다.

트루만은 그의 스튜디오를 물리적 세계의 한계로서 깨닫고 그를 자유(영적인 해방)으로 인도한다.

 

결 론

문명의 여명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의 먼 종족들에서 현대 세상의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시리우스는 아직도 가장 높은 존경을 받고 있다.

문화와 시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 지구적으로 시리우스에 연관된 동일한 신비한 특성들이 존재한다. 시리우스는 변함없이 신성과 연관되고 지식과 힘의 신비한 근원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연결들은 특히 역사속의 신비주의 학파들의 가르침과 상징들을 검토해보면 분명하게 나타난다. 신비주의 학파들은 항시 시리우스와 영적인 연관성을 주장했다.

인류의 발전과 시리우스 사이에는 비밀스런 고리가 있을까?

이 비밀의 자물쇠를 여는 일은 인류의 커다란 미스테리 중 하나의 자물쇠를 여는 일과 같을 것이다.

 

http://secretarcana.com/hiddenknowledge/the-mysterious-connection-between-sirius-and-human-history/

번역출처 : http://blog.daum.net/hot_ice/82 우주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