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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얘기들 !

+ [영상] 최강 5등급 허리케인에 중미 초비상…시속 260㎞ 강풍과 물폭탄

 

 

 

[영상] 최강 5등급 허리케인에 중미 초비상시속 260㎞

 강풍과 물폭탄

 

송고시간2020-11-17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0CuzpNvpNM

 

(서울=연합뉴스) 올해 대서양 수역에서 발생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됐습니다. 허리케인 강도는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 대서양 폭풍 중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것은 요타가 처음입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요타가 최고 시속 260㎞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카리브해 서쪽 방면에서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타는 니카라과 북부,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에 최대 400㎜ 폭우를 뿌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750㎜에 달하는 기록적인 '물폭탄'이 예보됐는데요.

 

중미 지역에선 이달 초 4등급 허리케인 에타로 이미 수백 명이 사망했고 복구 작업도 지연되는 상황이어서 요타로 인한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https://youtu.be/V0CuzpNvpNM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7 13:40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7083600704?secti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