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발생 전과 후 마을 사진 충격
최근 미국 미주리주를 강타한 초특급 토네이도로 142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 된 가운데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전과 후의 비교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은 같은 장소를 놓고 토네이도가 일어나기 전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과 현재 상황을 사진가인 아론 퍼만이 촬영해 비교한 것.
미주리주 조플린시의 한 거리를 담은 이 사진은 구글 스트리트로 보면 주위에 나무들이 우거지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아론이 담은 사진은 집도 나무도 모든 것이 파괴돼 흔적도 없는 상태.
마치 동일본 대지진시 쓰나미가 마을을 휩쓸고 지나간 후의 모습과 유사하다. 현재까지 이 비교 사진에 대해서 다른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조작의혹도 있으나 토네이도가 남긴 피해가 얼마나 처참한지는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는 142명, 실종자는 900여명으로 미국에서 1953년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 일자 : 2011-05-30 AM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30601004
토네이도때문에 `산산조각`난 트럭..`충격`
이데일리 | 기사전송 2011/05/30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거대한 토네이도가 트럭을 눈 깜짝할 새 부숴버리는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폭스 19등 외신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40번 주간도로에서 토네이도가 트럭을 갈가리 분쇄하는 장면을 헬기로 순간 포착해 방송했다.
헬기에 담긴 영상은 약 50초 길이로 토네이도가 지나가다 만난 트럭을 전복시키더니 결국 산산 조각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다행히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제레미아 모리슨은 약간의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토네이도 정말 무섭다" "말로만 들었는데 트럭이 저렇게 처참히 부서지다니.." "운전사가 약간의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다니 천운이다" "봐도 봐도 신기하고 놀라운 장면이다" "대자연 앞에 인간은 무력할 뿐이란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혀를 내둘렸다.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3&dirnews=1818848&year=2011&rtlog=TA
토네이도 생성의 순간
Top 10 Biggest Torna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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